일부 갤럭시 S7 시리즈, 발열 동반 무한부팅 증상 발생!

업데이트가 제공된건 지난 5월 말인데 이상 증세가 한참 무더웠던 여름이 거의 다 지나고서 발현되네요.

포스팅 : 갤럭시 S7 & 7Edge 오레오 업데이트 배포중!

어떤 원인이던 보드에 무리를 준 건 사실인듯 합니다; 더불어 S7 세대는 배터리 안정성도 의심가는 기종이기도해서 오레오 운영체제 하 배터리 관리도 괜찮은 편이었는지도 의심이 되네요..

갤럭시S7만 이런 문제가 있는건지 S7엣지도 같이 문제가 보고되는지 정확히 알 순 없지만 삼성측의 성실한 대응이 절실해 보이는데요, 이 와중에 삼성은 빗장 걸어잠그기를 시도 하네요... 삼성멤버스에서 아예 S7 관련 검색이 안되게 막은 것으로 보입니다.

... 검색을 막는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가감없이 오픈해서 유저들을 진정시키고 해결책을 찾아야 할 지점인것 같은데 틀어막다뇨... 숨긴다고 숨겨지는 시대도 아니고 ㅜㅜ 이러면 S8, S9, 더 나아가 S10 이런거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까요?? 가뜩이나 이미지 개차반인 회사가 품질도 속이는 것 마냥 부도덕하면.. 이건 갈때까지 갈거란 얘기죠?

어떻게 처리할지 지켜 보겠습니다.. 삼성..

기사 : 

  - "갤럭시 S7 '오레오' 업데이트 후 발열·무한부팅".."사례 분석 중"

  - 갤럭시 s7, 갑자기 찾아온 발열·무한부팅...갤럭시 s7 사용자 불만 폭주

갤럭시S7 일부 사용자들이 모바일 운영체제(OS)를 '안드로이드 8.0 오레오'로 업그레이드한 후 발열, 무한 부팅에 이어 메인보드 고장 등 문제를 겪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용자들은 삼성의 대응을 보고 소비자원에 진정을 넣을 계획이다. 앞서 LG전자[066570]는 프리미엄폰 G4, V10 등에서 무한부팅이 발생해 무상 수리를 해준 전력이 있다.

업계 관계자는 "오레오 업데이트 후 많은 이용자가 같은 불편을 호소하는 것으로 봐서 갤럭시S7에 깔려있던 앱, 프로그램과 OS가 맞지 않는 것 같다"며 "이럴 경우 발열이 발생하고 열충격이 누적되면 무한부팅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례를 분석 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