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95를 앱으로 만나보아요!

오픈소스로 다시 태어난 윈도우95 설치형 앱입니다! +_+ PC용 뿐 아니라 맥OS와 리눅스에도 설치 가능하다고 합니다, 잘하면 스마트폰에도 설치가 가능할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과거 영광의 시작이자 비주얼 인터페이스의 시작이다..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이때 신드롬은 대단했죠! 물론 윈도우 3.0 부터 그 이전 제록스 시스템까지 GUI 역사는 Win95보다 길지만 이만큼 영향력을 행사한 프로그램도 또 없다시피 하죠.

응용 프로그램 크기는 약 130MB (우앙 ㅎㅎㅎ) 정도고 해당 OS별 다운로드는 아래 GitHub에서 받을 수 있습니당.

사이트 : GiTHub : windows95 v1.3: A bit more help

설치하면 추억의 워드패드부터 지뢰찾기까지 ㅋㅋㅋ 전부 제대로 잘 작동한다고 해요! 페인터도 들어있어요~ 단지 여기 포함된 인터넷 익스플로러로는 인터넷이 연결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이 말은 네스케이프 버전은 혹시 될지도 모른다는? 아니면 OS단에서 인터넷이나 네트워크 커넥션까진 구현이 안되는 걸지도 모르겠네요).

포스팅 : Welcome To Windows by Jim "of Seattle" Owen

ㅎㅎㅎ 기념으로 제가 요즘도 종종 듣곤하는 윈도우 테마곡을 하나 띄워 드리고 마무리 할께요!

기사 : 추억의 윈도95, 앱으로 부활했다

슬랙 개발자 펠릭스 리스버그(Felix Rieseberg)는 윈도95를 그리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윈도95를 설치형 앱으로 만들어 소스코드와 앱 설치 프로그램을 오픈소스 공유 플랫폼 깃허브에 공개했다. 이 앱은 윈도 뿐 아니라 맥 OS, 리눅스에서도 설치할 수 있다. 윈도95 시스템 유틸리티, 응용 프로그램, 게임 등을 모두 실행해도 RAM 용량은 약 200MB에 불과하다. 사용하다가 앱에 문제가 발생하면 앱 안에 있는 윈도95 인스턴스를 재설정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