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9에 게이밍 성능을 UP!?

이번 세대의 갤럭시 노트9은 게이밍 성능을 강조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그리고 덤으로 AP도 삼성 자사의 엑시노스가 아닌 퀄컴의 스냅드래곤 845가 탑재될 것이라고 하구요.

실제 스냅드래곤 845 사양으로 발매될지는 지켜봐야 하겠지만 아무래도 국내판은 삼성의 엑시노스 9810이 탑재될 확률이 높죠.. 만약 정말 게이밍을 강조하고자 한다면 최소 GPU를 어찌해봐야 할텐데 올해 S9 세대에 사용된 9810에 이제와서 뭔가 다른걸 조합하기엔 시기상 맞지않고 그런 어려운 작업을 하느니 차라리 원칩 퀄컴 스냅드래곤 845를 사용하는게 더 쉽겠죠.

개인적으론 지금까지 생산성과 업무쪽으로 치중해서 홍보하던 노트를 갑자기 게이밍에 초점을 뒀다는게 좀 의아하긴 합니다 - 물론 게이밍 성능을 끌어 올리기 위해 발열도 잡고 성능도 강화한다면 생산성 앱을 돌리거나 다른 업무 볼때도 강력해진 HW로 인해 이득을 보는 셈이니 불만은 없지만요 +_+

이번엔 S펜의 펜 성능이 아닌 다른 기능성을 강화한다고 하죠, 펜의 필압 지원이라던지 기본적인 저반 성능은 노트7-FE-8-9 까지 같을 것으로 보이구요 (필압 4096) 대신 단거리 통신기능과 앱지원을 늘려 단순히 무언가를 적는 펜용도에 그치기 보단 포인터나 버튼을 기능으로 사용하는 등 다용도로 활용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합니다, 게임에선 이걸로 포인트-슛 등 내비게이터로 사용할 수 있을지도요!

거의 열흘 뒤에 전체적인 소식이 전해지겠죠? 8월 9일 뉴욕에서 있을 이번 발표에선 갤럭시탭 S4와 갤럭시 노트9, 갤럭시 워치 등이 소개될 예정입니다.

기사 : 

  - S펜이 컨트롤러, '갤노트 9' 삼성 최초 게이밍 폰 된다?

  - '갤럭시노트9'은 게이밍 스마트폰?…냉각 위해 증기 챔버 히트파이프 채용

포스팅 : 갤럭시 노트9 한층 강화된 방열 구조 채택?

보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9을 게이밍 스마트폰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갤럭시노트9에 발열을 효과적으로 냉각시켜주는 증기 챔버 히트파이프를 추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샤오미 블랙샤크 등 스냅드래곤 845 기반 일부 게이밍 스마트폰에는 히트파이프 쿨링 시스템이 기본적으로 채용되어 있다.

한편, '갤럭시노트9'은 전 세계적으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슈팅 게임 '포트나이트'를 지원하는 최초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에픽게임즈와 파트너쉽을 체결하고 갤럭시노트9과 함께 포트나이트 안드로이드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