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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fi를 이용한 화상통화 - 화상통화가 특별한 기능이라는 게 아니라, wifi를 이용해 통신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기능 구현을 했다는 게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기존의 3G 데이터 통화망 스카이프를 인식한 경우가 아닐런지요? 더 이상 3G 데이터 회선을 이용한 통화를 그냥 막기만 할 순 없다는 판단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2) 5달러로 구하여 간단하게 조작할 수 있는 iMovie 소프트웨어 - SKT나 LGT, KT, 아니 삼성 등의 회사에서도 자체로 소프트웨어/서비스를 제공하기도 하지만, 이 녀석은 아이폰4에 딱 맞춘 맞춤형 앱이라는 점에서 사용성, 기능에 특화되어있다고 볼 수 있겠지요. 더 이상 공급업체로부터의 서비스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중요하겠지요, 그리고 이런 행태는 더 늘어만 가겠지요.
1) 가독성을 확실히 향상시켜주는 Retina 디스플레이. 작은 화면에서도 선명한 글자를 볼 수 있게 해줌 2) 단순히 화소만 올린게 아닌, 실제 비주얼 퀄리티에 영향을 주는 기능들을 도입, 더 좋은 사진 퀄리티를 제공하게 한 카메라 3) 단순히 동영상 촬영 기능 제공에서 멈추지 않고 그걸 이용해 찍은 동영상을 더 효과적으로 편집/공유할 수 있는 툴도 셋트로 도입 4) iAd를 통한 개발자와 사용자, 그리고 서비스 제공자(애플 앱스토어겠지요..) 간의 공생 관계 강화 5) 그리고 그 iAd 조차도 단순 광고가 아닌 정보제공의 가능성/잠재성을 가지고 있는 앱 기능화였다는 점 (사람들에게 정보,Fun,유익함 제공) 6) iBooks의 아이팟용 확장, wifi를 이용한 통화망 기능 구현 등...
1) 제조사는 단순 사양 업그레이드에서 끝날게 아니라 (물론 업그레이드 자체가 의미 없다는 점이 절대 아닙니다!), 한번 더 고민해 보고 - '정말 이 사양 업!이 사람들에게 쓸모가 있을 것인가'에 중점을 두자는 점이고, 2) 이통사는 서비스를 옭아메고, 제한하고, 돈만 받아 모으는데 급급할게 아니라, 오픈할 것들은 과감하게 오픈하고, 설비를 늘려 더 투자를 하되, 늘어나는 사용량/용도를 더 연구해서 '실제 사람들이 쓰는 게 무엇인가'를 기반으로 새 서비스를 열고, 제공하고 그를 통해 이득을 더 창출하는 데에 게으름을 피우지 말자 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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