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감소중인 태블릿 시장
    뉴스 & 컬럼/모바일 2018. 3. 7. 22:07
    반응형



    노트북의 대항마로 주목받던 태블릿이 오히려 위기에 봉착했다는 분석입니다, MWC 2018에서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전체적인 출하량도 계속 감소세라고 하네요.


    노트북도 2-in-1 구성으로 가볍고 간단하게 사용 가능하게 진화중이지만 태블릿도 마찬가지 구성이 가능해지면서 요는 성능과 휴대성, 그리고 유용성 사이에서 태블릿의 경쟁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볼 수 있겠지요 - 아무래도 윈도우 구성이 생산성 위주 작업분야에선 독보적이고 ARM 구성으로는 여전히 성능이 충분치 못해서 사용성이 많이 떨어지니 태블릿 구성은 꺼려지고, 일러스트나 그림 그리는데에는 강력한 성능을 가진 태블릿도 충분히 유용하겠지만 그 가격이라면 노트북도 노려볼만 하니 다시 또 눈 밖에 나고, 이래저래 가볍게 사용하고 동영상, 인강, ebook 등 스마트폰의 보조적인 용도로 사용할 목적으로 소비된다고 볼 수 있겠네요.


    기술 발전이 노트북을 더 강력하고 가볍게 만들어 준다면 태블릿에는 강력한 성능을 적용시켜줄진 몰라도 손에 들리는 무게감과 발열, 가격 해소가 최대 난제로 꼽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그러다보니 쉽게 적용을 못하는게 아닐까.. 아쉬움도 있네요.


    개인적으로는 태블릿 제품군은 좀 더 버티면서 기술발전을 통한 진화를 기다려봐야 하지 않을까, 특히 윈도우의 경량화 + 생산성을 유지하면서 더 가격을 낮출 수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당초 태블릿은 스마트폰과 노트북 중간 사이에서 양쪽 시장을 모두 잠식할만한 제품으로 꼽혔다. 그러나 스마트폰이 대화면으로 진화하고, 노트북도 투인원(2 in 1) 등의 형태로 변화하면서 오히려 태블릿이 갈 곳을 잃었다.


    전문가들은 앞으로 태블릿 시장이 저가형 및 기존 PC 및 노트북 제조사들의 주도하에 탈착식 위주로 전개될 것으로 전망했다.  ...  IDC의 로렌 구엔버 연구원은 "올해 2·4분기에 ARM 칩셋을 탑재한 윈도 태블릿이 새롭게 출시될 것으로 예상돼 이런 제품들이 프리미엄 시장에 도입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 / Posts by creas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