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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태블릿, AMOLED 디스플레이는 아닐 것
    뉴스 & 컬럼/모바일 2010. 1. 20.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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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 AMOLED display seen as unlikely for Apple tablet - report
    Written by appleinsider.com, January 18, 2010 11:05 AM


    높은 가격대와 10.1인치 크기의 생산 물량을 보건대 애플의 새 태블릿 제품에 AM-OLED 화면 채용은 안 될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관련 업계 측 말에 따르면, Ars Technica 측은 AMOLED 태블릿의 가능성을 일축했다고 하는데요. OLED Association의 책임 디렉터 Barry Young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하고, 그가 "실제 10.1인치 패널 생산 분은 없다" 라고 이야기 했다고 하네요.

    월요일에 보도자료가 나갔는데, 특히 지난 주 애플이 '거의 모든 10.1인치의 LCD, OLED 스크린 사이즈를 쥐어짜듯 찾아다녔다'는 주장에 반박하는 셈이 되었는데요.. LCD를 사용하는 것이 사실일런지는 모르겠지만, AM-OLED 디스플레이를 2010년에 채용하게 될 것 같지는 않다고 합니다.

    애플이라면 적어도 매달 150,000개 분량의 AMOLED 디스플레이 패널을 조달 가능하겠지만, 이 정도 볼륨을 메꿀 수 있는 유일한 회사는 삼성 SMD 뿐이고, 현재 OLED 제조사들은 수주분을 맞추기 위해 꽤 힘들게 일 하고 있는데, 이들 대부분이 3.5 인치에서 4.5인치 패널군이라고 Mr.Young 이 Ars 측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이달 말에 발표될 애플 태블릿이 AMOLED를 채용할 확률도 아주 없진 않을 겁니다. 실제 판매가 2분기 말미에 이루어지고, 프리미엄 가격대와 LG와 삼성의 제조 능력을 맞추고 생산을 끌어올린다면 그 요구를 수용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그냥 소문에 소문이 붙어 돌아 다닌다고나 할까, 그걸 기대하진 말라고 이야기 하고 싶군요."

    지난 여름에 이 태블릿이 OLED를 지원할 것이라는 첫 소문이 나돌았는데, 이때 OLED 기반 태블릿이 약 $1,500 에서 $1,700 사이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월 스트리트 분석에 의하면 OLED 기반 태블릿은 소비자 판매가 약 $2,000 정도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는 $1,000 수준을 훨씬 웃도는 셈입니다.

    OLED는 backlight 없이 자체 발광을 하는 디스플레이 방식으로, 에너지 소모가 적고 화면 퀄리티가 우수한 특성을 지닙니다. 작은 기기, 예를들어 구글의 넥서스원, 마이크로소프트의 ZuneHD가 이 방식을 채용하고 있습니다.



    - 제 의견 -

    OLED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좋은 화질의 화면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가격면에서 그쪽이 더 유리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아무튼 얼른 발표되어서 궁금한 점들이 풀렸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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