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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인천 카페쇼 @송도컨벤시아 Part.2
    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7. 9. 27.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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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카페쇼는 정말 특이하게 아트와 인테리어가 어울어진 전시회를 기획했습니다.




    고등학생들도 관람을 많이 왔고, 디자이너 분들도 부스를 열어서 이런저런 작품을 전시/판매했는데요, 여기엔 외국인도 참가를 했더라구요.




    상업전시로 자동차 미니가! ㅋㅋㅋㅋ 왔구요, 여러 은행/금융권, 그리고 잡지사도 개근 출근 하셨어요.





    마치 개인전 부스같은 미술 코너. 벽면과 테이블 위를 아기자기하게 수 놓고 있네요 ㅎㅎ



    이건 한 아티스트가 3D 프린터로 만든 녀석들!! ^0^ 귀욤귀욤 합니다아 ㅎㅎ



    나무가 디테일하고 넘 예뻤는데.. 아래 누워있는 버섯 캐릭터가 귀여웠어요 ㅋㅋㅋ



    노트8의 라이브 포커스로 배경을 날린 사진!



    라이브 포커스 배경까지 함께..



    같은 사진에서 와이드로 뽑은 사진. 노트8의 듀얼 캡쳐는 2장의 사진을 하나의 패키지?로 보관하고 용도에 따라 조절해서 출력할 수 있습니다 - 상황에 맞춰 피사계 심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점과 줌 기능이 정말 강력하게 느껴졌습니다!




    한쪽 벽면에 걸린 미술작품들.




    인테리어용 가구들도 전시했는데, 불이 들어오는 벤치랑 옆에 이 테이블이 참 예뻐 보여서 한 컷! ㅎㅎ



    바람커피로드 저자인 이담씨가 커피트럭을 몰고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22일 금요일엔 "커피, 인문학을 만나다" 라는 타이틀로 강연도 했어요!



    입구쪽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커피트럭! +_+ 강의를 마치시고 다시 영업을 하시더군요 ㅎㅎ



    차 업체들도 참가했는데 많이는 없었습니다 - 주로 전통차와 꽃차가 참가했는데, 색이 너무 예뻐서 몇장 찍었습니다.





    노트8의 자동 모드에서 발색과 과도한 샤프니스가 좀 거슬리네요, 좀 더 다듬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데... 가능할련지..;;



    해바라기가 통채로! ㅋㅋㅋㅋㅋ 너무 인상적이었어요! +_+



    아... 이 보라꽃 이름이 뭐였더라.. ㅜㅜ 넘 예뻤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ㅜㅜ



    이것도 이름을... ㅜㅜ;;;



    아.. 보라꽃이 도라지꽃이었나봐요! 여러 꽃들이 참 예쁘죠! ㅎㅎ



    전시장 돌다가 빵 터진 사진!! ㅋㅋㅋㅋㅋㅋ 아니, 여기 이게 왜 왔을까요 ㅜㅜ; 주 참가자들이 근처 주민들과 주부들도 많은건 아는데.. 전시회의 질을 떨어트린달까요? 이 주제로 부스가 굳이 들어가야 한다면 판매대라도 좀 잘 꾸며 놓고 판매를 하던지, 둘 다 안되는 중에 이런 비주얼이 보이니.. 너무 동떨어지는 느낌과 함께 이질감 만땅이었습니다...


    사실 인천 카페쇼는 작년에 했을때도 반응이 다소 안좋은 편이었던 걸로 아는데, 좀 더 고급적으로 다가간다면 참가업체들도 서로 더 신경쓰는게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와 정 반대로 엄청난 고퀄의 크래프트 부스도 함께... 우와.. 천국과 지옥도 아니고... -.-;;



    멋진 순동으로 만든 커피용품 입니다. 가격은... 상상대로 비싸요; ㅎㄷㄷ 그저 보고서 탐나기만... ㅜㅜ 우앙..



    정말 오랫만에 본 케밥집이에요!! ^0^ ㅋㅋㅋㅋㅋ 하나 먹어보고 싶었는데 ㅜㅜ 여의치 않았네요!




    빙글빙글 도는 도너케밥! ㅎㅎ



    여기서 고기를 잘라 야채를 미리 깔아놓은 Lavaş라고 부르는 얇은 빵? 위에 얹히고 돌돌 말면 케밥 끝! ㅎㅎㅎ



    수줍은 인상의 터키분! ㅎㅎ 친절하시고 열심이셨어요 ㅎㅎㅎ



    그리고 다니다가 발견한 뚱바! ㅋㅋㅋㅋ 빙그레도 참관했습니다.



    엄청 큰 뚱뚱한 바나나 우유 ㅎㅎㅎㅎ



    빙그레는 커피에 잘 어울리는 우유 상품을 홍보하기 위해 참관한 것 같아요, 서울우유도 특별히 분류해 놓은 우유가 있는데 비슷한 제품일듯? ㅎㅎ


    이렇게 거의 다 관람하고 나왔습니다.



    뭐랄까 재미도 있었지만 전반적인 퀄리티에 아쉬움이 남는게 있었는데요, 은행권같은 상업 전시관을 조금 줄이고 커피와 디저트 업체를 더 섭외해서 퀄리티를 올리는게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아까 훈제구이는 ㅋㅋㅋㅋ 정말 부스를 좀 더 꾸미던지, 뭔가 해결책?이 필요한 듯 보였습니다;


    대신 학생들도 관람하고, 미술쪽도 같이 할 수 있게 한 점은... 전시회의 성격을 다소 흐트리는 면도 있겠지만, 다채로움과 학생들의 배움의 장소로서도 괜찮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어요.


    아쉬움을 뒤로 하고 내년에 혹시 갈 기회가 생긴다면 더 발전된 모습을 기대해 봅니당!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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