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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전기료 줄이기 방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7. 14. 00:00반응형
잠깐 읽어볼 만한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
에어컨과 전기세.. 음 많이들 생각하시겠지만 이 실외기라는 것엔 (의외로 에어컨의 핵심기술이기도 하죠) 신경을 많이 안쓰는 편이죠; 이 실외기의 효율을 높이면 (관리를 좀 해 주면) 그만큼 에어컨의 효율도 올라가서 그만큼 전력소모가 줄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 실외기를 그늘지게 하고, 통풍이 잘되게 해 놓는 것이 (에어컨) 효율을 높이는 데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실외기를 좀 덜 뜨겁게 유지할 수 있으면 효율이 그만큼 많이 높아진다고 하네요, 에어컨 효율을 최대 20% 정도까지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 베란다에 블라인드를 달아주는 것도 방법입니다.
또 보온상태로 두곤 하는 전기밥솥을 여름엔 잠시 꺼 두는 것도 절약에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
... 평소에 보온 상태로 두는 전기밥솥을 끄는 겁니다 ... 밥솥을 하루 6시간만 보온 상태로 둬도 한 달에 20kWh 가까이 나갑니다. 그리고 전기료에서 차지하는 덩어리가 꽤 큽니다 ...
기사에 따르면 4인 가족 도시 기준으로 냉방비가 많이 나가지 않는 봄/가을 전기 소모량이 가구당 약 280kWh 정도라고 합니다.
올해 가정용 전기료 누진세는 3단계로 나뉘게 되었고, 두번째 누진구간이 200kWh부터 라고 하네요 - 이 상태에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추가로 사용하면 전력 소모량은 더 올라가겠죠..
기사는 평소 사용하는 전기 소모를 줄이고 최고 수준의 전기료로 바뀌는 400kWh 구간 까지만 에어컨을 효율적으로 돌리면 한 달에 6만 6천 원 정도 예상한다며, 적게 사용하는 시간대를 찾아 한시간 정도 전기사용을 줄이는 습관을 들이기를 제안하고 있습니다.
주택용 누진세 허용치를 더 여유있게 잡고(아니면 폐지!!), 산업용 전기세를 정상화하는 것 같은 경제기조도 중요하긴 하지만 이런 일상에서 절약습관도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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