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야기입니다만, 각 이통사들에게 할당되었던 아이폰 4S의 선주문 물량이 모두 동났다고 합니다.
기사 : Apple iPhone 4S pre-orders sold out at carriers, delivery times reaching 4 weeks
아이폰4S는 잡스의 사망 소식과 겹치면서 하루 사이에 백만대가 넘는 예약률을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의 선주문 기록을 세우기도 했는데요...
이전 모델 아이폰4는 24시간 예판 수량이 약 60만대 수준이었습니다 - 당시 아이폰을 공급하던 이통사 AT&T는 독점 공급이었기 때문에 수량이 적기도 했겠지만, 그래도 하루 1백만대가 넘는 판매율은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죠.
현재 미국에서는 3 이통사가 아이폰4S를 공급 합니다 - AT&T 와 CDMA의 버라이즌, 그리고 신규로 Sprint가 공급 하는데요, 스프린트는 16GB 모델의 경우 완판, AT&T의 경우 배달 대기 시간이 약 3-4주로 표시되고 있다고 합니다. 버라이즌에선 현재 예약은 가능한데, 배달 시일이 10월 28일 이라고 합니다.
애플은 다음주 화요일 3분기 회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인데, 과연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가 되네요.
Summary & Comment by creasy 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