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빈 다이어리 증정 워터드롭 텀블러는?

물방울 모양의 텀블러로 작년 처음 출시때 부터 큰 인기를 끌었던 텀블러입니다.

2018년 11월 말 출시됐었던 워터드롭 텀블러. 종종 재생산돼 최근 구경한게 올 여름 7월에 소프트 퍼플 블루 컬러였어요, 이 인기 텀블러가 이번 겨울 다이어리에 포함됩니다.

중국 제작 텀블러인데 다른 회사에서도 (카누라던가, 카누라던가.. ㅋㅋㅋ) 비슷한 디자인을 사용하고 있는 걸 봐선 OEM일지도 모르겠어요. 당시 판매가는 9,500원.

용량은 꽉 차는 350ml로 톨사이즈에 맞지만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음료가 끝까지 차는 구조예요.

더블월 스테인리스 구조인데 뚜껑이 밀폐 뚜껑임에도 스트로우 홀이 있어 밀폐는 안됩니다;ㅁ; 핫 음료보단 왠지 아이스 음료에 더 어울릴 법한 구조예요. 홀은 덮거나 별도 마개가 없는 오픈형 구조입니다.

요런 구조의 텀블러를 써보면 보온보냉 성능은 기본적으로 괜찮은 편이나 마개가 오픈 구조라 실제 보온 성능은 다소 떨어지는 편입니다, 다만 매번 뚜껑을 열고 닫는 방식이 아니여서 오히려 더 편리하며 보온 성능도 신경쓰일 만큼 낮지도 않아요.

(SNS에 올라온 실물 사진을 참고로 올려보아요)

커피빈 2020 플래너 세트가 19,800원이고 안에 무료음료 쿠폰이 있으니 이걸로 제일 비싼 ㅎㅎㅎ 음료를 선택해 7,000원을 빼면 대충 13,000원, 거기에 이 텀블러가 별도 판매시 9,500원이었으니 플래너만 약 3~4,000원에 구매하는 셈이네요.

아직 플래너 속지 구성과 정확한 사이즈, 재질 등에 대한 정보는 없는데 추후 정리해서 다시 포스팅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