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10 화면 크기 확정?

(사진은 노트8과 노트9)

코드명 '다빈치(daVinci)' 갤럭시 노트10이 현재 개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노트9이 '크라운(왕, 왕관)'이었죠, 다빈치라면 펜쪽에 힘을 주겠다는 의미일까요? 지난 달 삼성IM 고동진 사장은 S펜에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한 적은 있는데 아직은 구체적인 소식은 없네요.

아무튼 이번에 들려온 소식으론 사이즈가 커질 것이라고 하네요, 화면 사이즈가 6.66인치로 지금까지 노트 모델 중 최대 사이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물론 이건 화면의 대각선 크기이지 폰 자체의 크기는 아니니 베젤을 극소화 시켜가며 화면을 키우고 폰 자체 크기는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화면이 커지면 그에 따른 장점도 있지만 휴대성이라던지 재질에 따른 무거워지는 무게감, 안전성 등 단점도 있는데 5G에선 재질에서도 변화가 생길 것이라는 소식도 있어서 과연 내년 세대의 S와 노트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궁금해 집니다. S펜의 발전도 많이 기대 됩니다, 정말 노트 시리즈의 생명이나 같달까요?

기사 : 삼성전자, 내년에도 사이즈 전쟁…갤노트10 더 커진다

삼성전자와 애플 등이 화면 크기를 잇따라 확대하고 있는 이유는 스마트폰을 통해 고화질 동영상이나 고성능 게임을 이용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화면이 클수록 콘텐츠 이용 만족감이 높다. 시장조사기관 칸타월드패널는 6인치 이상 화면을 탑재한 스마트폰 구매자가 다른 사용자보다 모바엘게임을 이용하는 비중이 62% 높고, 동영상을 시청하는 시간도 평균 2배 정도 많다고 분석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 이후 제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기작 개발 기간을 기존 반년에서 현재 1년 가량으로 크게 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