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 S4, 결국 갤럭시 워치로 명명될 것?

삼성의 새로운 웨어러블 스마트 워치를 두고 네이밍과 그 운영체제를 두고 여러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포스팅 : 갤럭시 워치 & More!

지금까지 써온 타이젠 OS를 버리고 구글의 웨어OS로 갈 것이라는 소문이 많은 가운데 이번에 새로운 정보가 나왔습니다.

삼성이 지난 달 국내에서 갤럭시 와치 로고를 등록한 것이 발견되었는데요, 상표권 등록을 마친 것으로 보입니다. 소문에 따르면 이번 세대의 스마트 워치는 구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플랫폼인 웨어OS 기반일 것이라고 하는데요, 지금 당장은 그건 아닌 것 같아 보입니다. 갤럭시 브랜딩이 안드로이드 기반의 디바이스 같은 느낌을 주고 있는진 몰라도 삼성은 스마트 워치 용도로 타이젠 OS를 버리지 않을 걸로 예상됩니다.

배터리가 더 늘어났다거나 이번 세대엔 혈압을 잴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는 소문은 있는데 삼성은 공식적으로 기능 관련이나 발매에 따른 어떤 정보도 컨펌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8월 9일 미국에서 있을 갤럭시 노트9 발표때 같이 소개될 수도 있겠지만 그럴 것 같진 않아 보입니다. 9월 베를린에서 있을 IFA 2018때 발표할 수도 있으니 구체적인 소식은 더 기다려 봐야 할 것 같습니다.

기사 : Gear S4 may end up being called the Samsung Galaxy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