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10+, 사이즈가 더 커진다!

(갤럭시 S10의 시제품이라고 알려진 기기인데.. 진짜라면 아마도 프로토타입 중 하나겠죠?)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세종류의 차기 갤럭시 모델중 플러스 모델에 여러 변경이 가해질 듯 합니다 - 특히 기존에 알려진 6.2~6.3인치 급 디스플레이 사이즈를 6.4인치 이상으로 키우면서 지금까지 발매된 S 시리즈 중 가장 큰 디스플레이 사이즈 기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예상 사이즈는 6.44 인치가 될 것이라고 하네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 기조로 예상해보면 베젤이 거의 없이 전면 디스플레이 기기가 될 듯 하죠.

센서관련으로 이전 소식처럼 홍채인식은 탑재되지 않을 확률이 높아 보이네요, 그리고 전면 카메라도 일반 카메라가 도입될 확률이 높아지면서 애플같은 3D 안면인식 기능도 드랍될 수 있겠습니다, 대신 3D 기능을 후면 카메라에 적용한다는 소문이 있는데 이렇게 되면 구글 등이 밀고 있는 AR 기능에 힘을 실어줄 확률이 높아 보이죠. 센서 관련 부분은 세 기종 전부 적용되는 공통사양이 아닐까 합니다.

기사 : 삼성전자, 노트보다 큰 갤럭시S10+…역대 최고 크기

2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22일 전후로 부품 협력사들에게 갤럭시S10 시리즈에 대한 스펙조정 사실을 알렸다. 가장 큰 변화는 대화면모델인 갤럭시S10+에 있다. 패널 크기가 기존 6.3인치에서 6.44인치로 확대 조정됐다.

갤럭시S10 인증기술 관련 스펙은 디스플레이 화면에서 지문인식이 가능한 FOD(Fingerprint On Display) 도입 방침이 그대로 유지됐다. 홍채인증은 샘플 개발이 진행되고 있지 않아 제외 가능성이 거론된다. 반면 도입이 검토됐던 3D센싱 카메라를 활용한 안면인식(페이스ID) 기술 적용은 무산되는 분위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