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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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리 예술마을 탐방기it Style+/my 기록 2023. 10. 9. 05:54
(지난 포스팅에서 이어지는 글입니다) 방앗간찻집 진무에서 커피 하나 집어들고 ㅋㅋ 헤이리 예술마을을 잠깐 둘러보았어요. 포스팅 : 방앗간찻집 진무 - 다양하고 개성 넘치는 건물들 헤이리 예술마을엔 예쁜 건축물들이 담뿍 자리 잡고 있습니다! 마을 중앙엔 이같은 수제 옷이나 액세서리, 그림을 파는 곳도 있고, 특이하게 생긴 커피 뮤지엄이 붙어있는 티켓 마켓에선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전시/진행중인 각종 행사나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티켓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요것이 흥미로운게 내용은 끌리는 부분이 분명 있는데 가격이 뭔가 비싸다는 느낌이 들었어요;ㅁ; 그렇다고 엄청나게 높은 가격은 또 아니여서 호구되는 그런 느낌은 또 아닌... 애매한 포지션이었달까요? 만약 가족 단위로 프로그램에 참여한다면 이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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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S23 울트라 스크린 프로텍터 사용기Review/모바일 & IT 2023. 2. 20. 21:45
아무래도 화면 보호가 신경쓰여 구한 화면보호 필름입니다. :) 갤럭시 S23 울트라용인데.. 사이즈나 그 크기를 보면 S22 울트라에도 적용할 수 있지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반대로 S22U 버전도 S23U에 사용 가능하지 않을까도 상상해 봅니다. 그래도 정확한 사용을 위해선 전용 모델을 사용하는게 맞겠죠. 현재 전체적으로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라 부착 서비스 받기도, 구매하기도 살짝 어려운 상황이긴 한데 조만간 정상으로 돌아오겠죠? 사실 이 제품이 출시 전후로 논란이 있어서 (센터쪽 물량 전량 회수 건) 더 물량이 달리는 면도 있고 더불어 확실하지 않은 정보로 온라인/오프라인 다 혼란했던 적이 있었는데 금주부터는 천천히 정상으로 돌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스팅 : 갤럭시 S23 울트라 정식 보호 필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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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3 울트라 정식 보호 필름 서비스센터 회수 관련뉴스 & 컬럼/모바일 2023. 2. 17. 04:21
삼성 측에서 정확인 입장 표명도 없고, 온라인/오프라인 쪽에서도 정확한 정보가 없이 그냥 '센터에서 물량 전량 회수' 라는 글만 있어서 정확하게 어떤 상황인지 알고싶어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알아보았습니다. 먼저 서비스 센터에서 전달받은 내용을 정리합니다 : 1. 갤럭시 S23 울트라 제품과 필름 자체에 문제는 없습니다. 2. 문제가 된 부분은 필름 포장 방식 - 평범한 종이 봉투에 담았는데 여기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이동 및 개봉/사용시 미세먼지 포함 종이 가루 등이 날리면서 필름에 쉽게 달라붙어 초기물량을 되돌려보냈다고 합니다. 3. 새 제품은 위와 같은 종이 봉투 포장이 아닌, 비닐(센터에는 아마도 은박비닐) 등에 담겨 유통될 거라고 합니다 - 외부 판매 제품도 그렇게 바뀔 듯 합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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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와 분위기의 담백하고 예쁜 조화, 삼토반Review/미디어 2020. 11. 10. 15:12
개연성과 분위기, 연기를 담백하고 예쁘게 버무린 영화! (스포일러 없어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제목이 꽤 긴 느낌이죠? 삼진그룹에서 승진하기 위해 토익 점수를 채워야 하는 중에 자사가 벌인 엽기적인 행각을 목격하고 이를 추적해 회사와 싸우게 되는 이야기를 다룹니다, 스케일이 갑자기 커지죠 - 단순히 토익 600점을 목표로 열심히 사는 정의감 넘치는 고졸 사원 이자영이 회사의 주주들까지 상대하게 되니까요. 영화 상 의미있는 캐릭터를 하고파 하는 배우 고아성. "내가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이 곳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곳이길 바라고 있다"는 이자영(고아성 분)의 말이 꽤나 길게 머릿속에서 메아리 치던 영화였어요. 그럼에도 그녀의 바람과 다르게 회사는 냉대하죠, 여성이라 무시하는 것도 있고, 고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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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e-프리퀀시 폴더블 크로스백 살펴보기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20. 10. 31. 05:42
갑자기 느닷없이 귀요미 핸드백이라고?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폴더블이라고? 줄도 준다고? ㄷㄷ 솔직히 으례 다이어리 상품만 생각했던 저에겐 신선한 충격이었어요 - 생긴게 여성용 클러치백 같은데, 무엇보다 핸드백이란게 아무래도 브랜드 네이밍만 가지고 평가하기 애매한 무시무시한 상품이다보니 아무리 스벅이래도 과연 그 스탠다드에 맞을지... 그냥 그저그런 스벅 덕질 아이템으로 그치고 말 물건일지, 정말 실속있고 예쁘고 (캐주얼 브랜드이긴 하지만) 고급진 무언가가 살아있을지, 저로선 궁금증이 가시질 않았답니다! +_+ 그래서 스벅에 다녀왔더랬어요! +_+ 매장마다 샘플이 비치되어 있긴 하겠지만 일부 매장에선 공개적으로 꺼내놓기 보단 요청이 있을때 보여주는 식으로 운영이 되는 듯 했어요. 당장 프리퀀시를 교환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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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스타벅스 프리퀀시는 다이어리 & 크로스백!문화 & 라이프/다이어리 2020. 10. 29. 13:51
올해도 돌아온 스벅의 다이어리 행사! +_+ 이번에도 몰스킨과 협업했다고 하네요, 그리고 일부 다이어리 커버는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RPET 원사로 만들었다고 해요. 어감이 좀 그럴 순 있지만 환경 보호 차원에서, 그리고 활용성면에선 전혀 나쁜 선택으로 보이진 않네요. 앞으로 이런 시도가 트렌드가 될 것 같아 보여요 - 삼성도 계속해서 리사이클 제품 패키징에 관심을 보이고 있고, 애플의 경우 스마트폰에서 이미 충분히 공급된 구성품을 아예 빼고 본 상품만 공급하는 등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들이 엿보이죠. 2021년 플래너는 어떤 구성일까요? 먼저 새로운 구성의 2021 스타벅스 플래너 스탠딩 스케줄러 화이트를 소개할께요. :) 이 플래너는 이름처럼 삼각으로 접어 세울 수 있네요 - 탁상 캘린더 대용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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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방 빙하와 영구동토층이 너무 빨리 녹고있다!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20. 8. 23. 09:33
(시베리아 야말 지역. 이상 고온이 관측되고 있으며, 영구동토층이 녹아 퇴적되고 있으며 얼음이 녹으면서 바로 침식하고 있습니다, 지형도 이에 따라 변형하고 있습니다.) 지금 역대 최장 장마를 유발한게 시베리아쪽 이상 기온이라고 하죠, 너무 뜨거워서 지구적 환경 변화를 불러오고 있습니다. 극지방의 해빙이 녹으면서 메탄, 이산화탄소 등 얼음 속에 갖혀있던 온실가스가(주범이라고 할 수 있네요) 대량으로 방출되고 이로인해 변화를 더 가속화되는 악순환을 불러오고 있습니다. 이미 작년에 그린란드의 역대 최대 수준의 빙상 유실을 기록했다고 하고 올해도 시베리아쪽 이상 열기로 급격한 기후 변화는 현재도 진행중이죠. 그린란드의 빙상이 중요한건 이게 녹으면서 유발할 해수면 상승 때문이라고 합니다 - 이미 매년 평균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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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도 기승인데.. 인간 감염 가능 새 돼지독감 바이러스 발견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6. 30. 23:58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어 정신 없는 타이밍이지만, 비록 돼지 한정이었으나 심각하게 유행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가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ㅜㅜ 의료진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을 사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ASF 수습본부도 (수의사분들도 요주의하고 계셨겠죠..) DMZ 근방 최전전에서 여전히 멧돼지들과 고지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심지어 이번 장마에 대비해 ASF 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죠. 북한에서 돼지가 내려올 수는 없으니, 매개체인 멧돼지의 남하를 막아야 해서 저렇게 잡고 있다고 해요.. 불쌍하지만 ㅜ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뭐 돼지만 걸리는 바이러스라 인간이랑 상관없다 할 수도 있겠는데... 먹고 사는 문제를 따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