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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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만 주변에서 죽은 산호초 발견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1. 1. 5. 02:57
작년 미국의 뉴멕시코만에서 있었던 BP 석유 유출 사태를 기억 하실 겁니다. 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 사고로 기록된 이 시건은 앞으로 또 어떤 다른 종류의 환경 문제를 야기할지 아직 미지수로 남아 있습니다.. 과학자들도 앞날을 예측 못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이 사태의 규모와 당시 기름을 녹이는데 사용한 엄청난 양의 분산제와 기타 화학물질이 앞으로 지구에 어떤 영향을 끼칠 것인가를 예상할 수 없어서 (그만한 규모의 사태도 처음이었고, 엄청난 물량의 화학물질을 사용한 적도 유래가 없던 터라... 데이터가 부족 합니다..) 이기도 한데요, 서서히 그 영향은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 본래 작년 11월 5일 New York Times에서 보도했던 내용을 정리한 포스팅인데, 이제서야 발행을 하게 되네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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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발데즈가 알래스카에 남긴 상흔, 멕시코만의 미래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0. 11. 9. 18:27
기사 : Alaska's present, after 1989 Exxon Valdez oil spill, might be Gulf Coast's future 1989년 엑슨 발데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알래스카의 현재... 멕시코만의 미래의 모습이 될 지도 모릅니다. 가슴 아픈 기사... 자연과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자본'을 가진 자들에 의해 어떻게 유린되었는지 확연히 보여주는 적나라한 내용... 이 아픔을 같이 하고 싶어서 번역해서 다듬어 포스팅 합니다. :) - 알래스카 코르도바 이슬비가 내린 추운 어느 날 오후, 알래스카의 코르도바에 거주하는 어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날이었군요 - 곧이어 알래스카 주정부 어류 및 수렵국 (ADF&G)의 공무원이 나와 안내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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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 Wired - 우린 어딜 향해 가고 있나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09. 10. 20. 00:48
잠깐 사이트 하나 보다가.... 쓴 맛을 느끼게 되어 글 하나 올립니다. 지금까지 우리나라의, 세계의 유수 사이트의 태동과 발전한 양상을 살펴 보면 한가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 - 거의 모든 신규 서비스가 인프라의 발전과 함께 태어나고 보편화 되었다는 점이지요. 거의 10여년 전 지금의 유선 환경이 장착되어 가기 시작한 그때에 우리는 전설적인 아이러브스쿨을 만나보았습니다. 거의 최초다시피한 온라인 소셜 커뮤니티 사이트였지요, 그리고 태어난 싸이월드, 게시판 형태의 커뮤니티의 시초라 볼 수 있는 짜근커뮤니티 (저도 멤버였는데 말이지요..), XE보드의 전신 재로보드의 탄생.. 이 모두가 해외에선 보기 요원한.. 늘 상시 사용해야 하고, 말 그대로 라인에 붙어 있어야 하는 (ON-LINE) 부류의 활동이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