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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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대규모 폐기물·하수처리시설 공청회 개최 촉구 2차 집회 일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10. 03:52
민주화의 성지이며 소통의 고장 '광주' 이곳 톨게이트 부근에 "대규모 폐기물·하수처리시설"이 시민들과 소통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광주시청은 "첨단 3지구연구개발특구"라는 사업에 눈이 어두워 광주의 이미지를 "악취의 광주"로 전락시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이에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설치에 대한 광주시민 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고자 합니다. - 불통 광주시 시정농단 - 날짜 : 11월 10일 금요일 - 시간 : 오후 5시~8시 - 장소 : 광주시청 앞 모이자! 광주시청! 시민 공청회 열망 합니다! 빛고을 광주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공지 : 광주공청회 개최를 촉구하는 2차 집회를 할 예정입니다 11월 10일(금요일) 오후5시까지 시청앞으로 모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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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조차 일방통행할 셈인가? 광주 폐기물, 하수처리시설 문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9. 22:18
오늘 광산구가 올린 구의 입장 발언이네요. 광산구 입장 : 광산구뉴스 | 광산구 “첨단3지구 시설 배치 계획 재검토하라” 전문을 보면 일견 타당성있는 내용으로 보여지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광주 전역에 영향이 갈 수도 있는 문제인데 구 차원에서 덮으려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현재 폐기물.하수처리시설 광주시민 공청회 개최추진회는 광산구의 의견처럼 재배치 요구가 아니라 먼저 공청회를 열어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는 입장이지, 여기 입장 발언처럼 철회를 요구하거나 단순히 해당구의 주민들 의견을 들어달라는 차원이 아닙니다. 광산구는 입장글에서 “폐기물시설촉진법 제7초와 제5조제3항에 따라 사업구역 외 폐기물 반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하수처리도 광주시 제1하수처리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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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앞 공청회 촉구 집회 현장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9. 06:24
폐기물/하수처리시설 설치 관련으로 광주시민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 촉구를 위한 집회 현장 모습입니다. 이날 월요일 아침 모였는데, 내일 10일 금요일 2차 집회가 예고되어 있네요! +_+ 포스팅 : 광주 시청앞 공청회 촉구를 위한 집회 현장 광주시가 시민들의 의견을 묻지 않은 채 광주의 관문인 톨게이트 부근에 대규모 폐기물 및 하수처리시설 설치 계획한다는 소식을 듣고 시민들이 모여 광주 시민 전체가 참여하는 공청회 개최 촉구를 위한 집회 현장입니다. 많이 모이신듯 하네요; 시민연설부터 중간중간 퍼포먼스도 선보이고 멋집니다~ +_+ 시위까지 이어지기 전에 좋게 해결되면 더 좋을텐데.. 지금이라도 제고해줬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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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3지구 개발 폐기물/하수처리시설 광주시민의 공청회가 필요하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11. 8. 12:12
광주 톨게이트 초입에 대규모 폐기물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예정되었다는 광주의 첨단3지구 개발사업계획 일환으로 포함된 설비인데요.. 전체 계획이 처음엔 그린벨트 문제로 표류하더니 어찌저찌 해결해서 진행하기로 한 지금은 또 광역시의 자금 동원력 때문에 문제가 되더니... 지금은 폐기물과 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로 다시 표류하게 생겼네요. 기사 : 첨단3지구 개발사업계획, 철회해야 - 최병식 의원 5분발언…구민 기본권 침해 논란 - "비아동 쪽 폐기물·하수 처리시설, 피해 예상" "예정대로 폐기물과 하수 처리시설이 설치되면 광산구 비아, 첨단1·2동 7만3,000여명 주민들은 유해물질과 악취로 환경오염은 물론 건강위협에 직면하게 될 것, 광주시가 연구시설, 주택단지, 공원녹지, 공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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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식의 반란 - 분뇨사슬이 인간을 덮친다!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11. 5. 18:25
커뮤니티 사이트를 돌다 보게된 서글픈 게시물. 먹는건 좋고, 웃돈 받고 파는 것도 좋은데 그로인한 환경파괴는 남의 문제? 게시물 : 가축의 분뇨로 고통받는 대한민국 사람이 먹고 사는데 육식도 필요하기에.. 먹는 걸 가지고 비난하고자 하는건 아닌데, 정말 생각해봐야 할 문제가 아닐까 합니다. 소비량 이상의 가축수로 인한 환경 오염과 파괴가 심각한데 손 놓고 있는 관련 기관들이나.. 이렇게나 많은 양의 육류가 가공/공급되고 있는데도 정작 소비자들은 비싼 가격에 사 먹어야 하고, 그럼에도 중간에서 제어도 안되는 가격정책 등, 총체적으로 불합리하고 심각한 단면이 있네요. 참 이걸 보면 사람도 사람이지만 동물들은 또 무슨 죄인지.. ㅜㅜ 게시물 원본을 찾아 보다가 원본 영상도 유튜브에서 봤네요 - 전주 MBC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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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를 위협하는 문명의 이기의 결과.. 미세플라스틱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10. 22. 17:35
미세플라스틱 문제가 해가 갈수록 더 심각해지고 있네요; 기사는 플라스틱 포비아의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고 말 할 정도로 이젠 체감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기사 : 미세플라스틱..생태계 위협한다 물벼룩은 기초적인 수생태계 먹이사슬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 하고 있지만, 독성분에 대해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독성검사에도 큰 도움을 주는 존재 입니다. 초록색으로 표시된 미세플라스틱이 유리물벼룩의 소화기관, 생식기관, 알주머니까지 침투한 사진입니다; 이 미세플라스틱은 물벼룩의 생식, 발달에 악영향을 주며 이렇게 영향을 받은 개체들은 약 83% 정도가 그냥 죽는다고 하네요.. 물벼룩이 생태계에서 차지하는 중요도를 생각해 본다면 이건 재앙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문제로 느껴집니다. '플라스틱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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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어마가 중미에 남긴 상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9. 12. 23:06
나사에 올라온 기사와 사진 입니다. 자연의 거대한 힘 앞엔 정말 속수무책인듯 합니다 - 녹색 푸르른 중미의 섬들을 '어마'가 휩쓸고 가며 남긴 것은 잿빛의 땅 뿐.. ㅜㅜ 기사 : Hurricane Irma Turns Caribbean Islands Brown : Natural Hazards 지난 9월 6일 (현지시간) 오후 어마는 버진 아일랜드 최북부지녁을 통과했는데, 당시 허리케인은 5 등급이었으며 바람세기는.. 시속 295km 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황무지로 만들어 버렸다고 하네요. 원본 위성 촬영 사진은 위 링크한 나사 사이트에서도 보실 수 있는데, 원본 사이즈로 보니 그 참담함이 더 와닿더라구요... 다행히 허리케인 어마가 미주 플로리다에 상륙했을땐 세를 잃어 강한 돌풍으로 다운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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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케미포비아 속에 화평법이 자리를 잡을 수 있을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7. 8. 28. 16:06
화학물질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화평법 시행이 다시 이슈로 부상했네요. 이 화평법은 그간 화학물질을 주로 취급하는 기업들의 비협조와 반발로 크게 관심도 못받고 제소리를 못내던 안건이었는데 연이어 터지고 있는 지금 사태 - 가습기 살균제로 시작해서 치약, 살충제 계란, 화학물질로 도배된 생리대, 유럽발 간염 소시지에서 이젠 소고기까지 - 때문에 관련 법안을 다듬는데 반대하기가 어려운 입장이 되었다고 합니다. 기사 : 공공의 적 '케미포비아'에 '화평법' 힘 실린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기업이 2018년 6월까지 화학물질 510종에 대한 독성자료를 낱낱이 보고하도록 한 화평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환경부가 주도하는 화평법은 510가지 물질에서 시작해 해를 거듭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