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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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부정적 댓글에 곤혹? 당연한 우려 아닐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9. 15:09
정말 이유를 몰라 저러는 건지... LG U+ 정말 오랜시간 사용해왔는데 약정 끝나면 옮기고 싶어지는 기사랄까요.. LG측 반응이 이전부터도 '의아하다,' '이해 못하겠다'는 스탠스였다는건 진작 알고 있었지만 저렇게 현실감이 떨어지리라고는 상상을 못했네요;ㅁ; 기사를 보면 U+ 덕에(?) 다른 계열사들도 덩달아 비난을 사고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기만 하네요 ㅜㅜ 4G까진 어쩔 수 없다 쳐도 5G는 향후 IT 생태계와 유기적인 무선 연동 환경 구축을 위해 필수 요소가 될 전망인데, 그렇게 되면 보안이 정말 중요해질 수 밖에 없는데도 저런 태도라니... 중국을 믿는 건지 아니면 정보, 보안 따위 돈 앞에 필요없다는 생각인건지... 같은 계열사인 LG 디스플레이도 얼마전 화웨이 장비 도입을 보류한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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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가 국민 과소비 때문? 다시 살펴보는 IMF 사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11. 29. 20:33
요즘 중.고교 교과서엔 1997년 외환위기가 국민들이 당시 흥청망청 돈을 써서 과소비 때문에 벌어진 사태라고 묘사되어 있다고 하죠. 당시를 겪었던 분들에겐 트라우마가 심할 수 있는데 저런식으로 잘못된 정보를 학생들에게 주입한다면.. 세대 갈등과 노동의 가치를 더욱 떨어트리는 결과밖엔 안날텐데 언제까지 진실을 가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지 어리석어 보이기만 합니다. 어제 이 금융위기를 소재로한 영화가 한 편 개봉했죠, 김혜수와 유아인 주연 '국가부도의 날.' 최국희 감독 작품으로 프랑스의 국민배우로도 유명한 뱅상 카셀도 참여한 영화인데 1997년 있었던 우리나라의 금융 외환위기, 우리나라는 IMF라고 부르곤 하던 이때를 소재로 한 영화가 얼마 없는 걸로 아는데 영화 '1987'같이 사회 고발 성격? 영화가 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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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의 최근 디자인 트렌드를 알아보자it Style+/IT & 스타일 2018. 7. 22. 21:09
사진은 작년 트렌드를 이끌었던 하단 + 버튼 디자인. 과연 올해는 어떨까요? 비록 이번 이야기는 중국 한정이지만 최근 출시된 스마트폰들의 공통점을 요약한 짤..이라고 합니다;ㅁ; 전부 다는 아니겠지만 거의 모든 스마트폰들이 이런 양상이라고 하네요. 커다란 탈모 화면과 세로 배열의 후면 듀얼 카메라... 어떤 모델이 어디 회사건지 구분이 어려워 보일 지경이네요;ㅁ; 물론 위 폰들은 다 다른 폰들입니다. ...그만 알아볼까요? ㅜㅜ 사이트 : https://m.weibo.cn/status/426326344796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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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플라스틱 농도, 우리나라는 상위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7. 8. 20:07
반갑지 않은 순위인데 우리나라가 심각하게 오염된 것 같아요 ㅜㅜ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매우 높은 편이라는 기사가 있네요, 특히 인천 앞바다와 낙동강 하구가 매우 심각한 편이라고 합니다. 플라스틱이 단순히 썩지 않는다는 문제 뿐 아니라 이들이 잘게 잘게 분해되면서 나노 단위 입자로 퍼지며 생태계군 다양한 종에 영향을 줄 수 있고 인류에게도 다시 돌아온다는 문제가 있는데 이런 문제는 사실 최근에 들어서야 인지 되면서 연구가 시작됐다고 합니다, 덕분에 관련 내용에 대한 지표라던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확산 경로 등에 대해 딱히 규명된 것도 아직은 없는 상태지요. 3월 영국의 맨체스터 대학교 연구진이 네이처지오사이언스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미세플라스틱 농도가 영국의 북서부 머지강/어웰강이 1위를, 우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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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몸 속에서도 발견되는 쓰레기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6. 13. 03:42
바다와 자연에 쌓여가는 쓰레기는 사람에게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당연 큰 피해를 주고 있습니다.. 바다거북 폐사체를 부검하니 장기에서 비닐, 목장갑 같은 폐쓰레이가 검출됐다고 합니다. 폐사된 바다거북의 직접적인 사인이 쓰레기는 아닐지 몰라도 수중동물들의 먹이 활동에 영향을 끼치고 있는 건 사실로 보이죠, 사람에게도 좋은 상황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겠죠 결국 현재 먹이사슬 최상위 동물은 인간이니까요. 바다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불법으로 매립하거나 태우지 않는 노력 그리고 동물 보호도 중요하겠지만 이 쓰레기를 줄여가고 분리수거하는 노력도 중요하다고 생각되네요. 더불어 기업들도 포장등에 사용되는 비닐류도 좀 줄이고 현실적으로 가능하고 더 체계적인 재활용 방안을 마련하는데 노력을 기울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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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플라스틱 소비량 세계 상위권!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6. 7. 09:52
해양 쓰레기 하니 전에 읽었던 어느 보고서가 생각 나네요, 2016 한 해 동안 7만 톤이 넘는 해양 쓰레기를 수거했는데 분류해보니 해안 쓰레기가 절반 좀 넘는 수준이었고 플라스틱 종류 쓰레기가 70% 가량 차지했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쓰레기는 계속 증가 추세라고 했었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우리나라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이 매우 높은 편이라 경각심도 가져야할 듯 하고 사회 차원에서 논의도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제도도 재정비해서 재활용을 더 권장하고 또 실제 재활용될 수 있게 제조 단계에서 소재도 개선하고 실효를 거둘 수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하지 않나 싶네요. 단순히 소비자가 알아서 재활용해야 한다고 해도 색염료로 인한 재활용 불가라던지 너무 다양한 소재의 플라스틱을 사용해서 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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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은 플라스틱 해양 쓰레기와 전쟁 선포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6. 3. 03:42
대충 5분 정도 사용하고 생각 없이 버린 플라스틱 빨대가 분해 되기까지는 500년이 걸린다고 합니다. 편의를 위해 10세대 이상 후대의 환경을 볼모로 잡은 셈이죠, 물론 그렇다고 깨끗하게 돌려준다는 보장도 없이요. 유럽에선 2021년까지 면봉, 빨대, 풍선막대, 일회식기 등에 플라스틱 소재 (혹은 플라스틱 제품) 사용 금지를 추친한다고 합니다, 미국도 비슷한 움직임으로 보이곤 있는데 대형 프랜차이즈인 맥도널드가 반대하고 나선 상황 입니다. 영국도 (이젠 EU가 아니죠 ㅎㅎ) 올해 안에 우선 플라스틱 빨대를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중이고 일단 다수의 기업들이 동참하려는 의지를 보이곤 있다고 합니다. +_+ 앞으로 법 제정에서 시행까지 지금부터 3~4년이 걸린다고 하고 지금부터 소비량을 줄이고 쓰레기를 계속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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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으로 오염되어 가는 바다와 자연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6. 2. 22:13
전세계가 해양 쓰레기, 특히 플라스틱 재질 쓰레기와 재활용을 두고 고민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어째선지 우리나라는 살짝 열기가 덜한 것 같이 느껴지는데요.. 유럽과 미국은 현재 플라스틱 빨대 사용 금지안을 고려하고 시행 준비를 하는 등 쓰레기를 줄이고 치워 나가는데 적극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내셔널 지오그래픽이 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기사화한 이래 미디어들도 더 기사화 하고 있고 알리고 있네요. 아래는 BBC에서 소개한 내셔널 지오그래픽 콘텐츠입니다,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인 것 같아 소개 합니다! 우리가 지금 누리는 자원은 미래 세대로부터 빌려 쓰는 것이란 말이 있는데, 정말 이대로 오염시킨 지구를 우리 후대에게 물려주지 않으려면 우리도 더 관심을 가지고 플라스틱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