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vs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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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탈모 디자인을 준비중?뉴스 & 컬럼/모바일 2017. 12. 8. 13:16
애플, 에센셜폰에 이어 LG도 노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라는 소식도 눈에 띄었는데요... 기사 : 'M자 탈모'의 반란… 스마트폰 노치 디자인 속속 채용 전문가들은 이 트렌드가 2019년까지 이어진 뒤 2020년쯤 전면 풀디스플레이가 양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다. 업계 한 전문가는 "현재는 기술적인 한계로 최소한의 부분을 베젤로 남겨놓지만 기술이 발전하면서 2020년경에는 스마트폰 전면을 디스플레이로 구성할 수 있을 것이다"며 "노치 디자인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부품의 집적도가 상당한 수준을 이뤄야 하는 만큼 상용화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론 3.5mm 헤드폰잭 제거와 더불어 '이런 유행은 따라하지마!!' 라고 외치고 싶지만 ㅜㅜ 정말 트렌드가 될지는 내년 분위기를 봐야할 것 같죠?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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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젤리스 폰의 비슷하면서도 서로 다른 모습뉴스 & 컬럼/모바일 2017. 10. 19. 15:48
비슷하지만 서로 다른 모습들.. ㅎㅎㅎ 베젤리스 디자인이 트렌드가 되면서 각 회사들마다 베젤을 줄이기 위한 노력이 엿보이는 이미지입니다! +_+ 화면이 전체를 커버하는 디자인은 현재로서는 아이폰X가 유일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단 저 디자인 컨셉이 호불호가 크다는게 단점일 수 있겠네욤. 이와 비슷한 Mix2가 하단 베젤에 카메라 등이 붙어 있어서 완전 베젤리스는 아니구요.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을 보면 : 에센셜폰 : 85%, 갤럭시 S8, S8+, 노트8 : 83~84% 아이폰X : 82% LG G6, V30 : 79~81% Mate 10 : 약 82% Mix 2 : 약 81% 픽셀 2XL : 약 76.4% 아무래도 양쪽에 베젤을 없앤다면 그래도 상하단 만큼은 조금 있어야 쥐고 사용할 수 있지 않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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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하나의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다각화할 예정 (2014년)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19. 08:27
2014년의 MWC 2014 관련 기사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겸사겸사 소개 합니다! 소니가 옴니밸런스 디자인에서 탈피할 예정이라고 한 기사인데, 정확하게는 당시 Xperia Z2가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6개월에 한번씩 플래그십 기기를 대체하는 계획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제기 부터 당시 PC 사업부 바이오(Vaio)와 디자인 등의 연계 등을 인터뷰한 내용인데요.. 이때 이래 스마트폰에 한해선 큰 변화 없이 줄곧 하나의 디자인을 고수해왔는데 인터뷰 내용대로 기술/기능도 '혁신'을 외치며 매년 의욕있게 담기는 했습니다 (물론 그 최고의 기술이 최고의 효과와 만족도를 제공했느냐는 별개 문제이지만요). 기술이라고 하지만 효율이 높고 제대로 구현이 되는 기술을 심어줬으면 하는 강한 바람이 있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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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의 새로운 디자인 코드 Mirai?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19. 08:23
소니가 이제 이 OmniBalance 디자인을 버리고 새로운 "Mirai"(未來) 디자인으로 대체할 예정이며, 새로운 Mirai 디자인 제품이 내년 2월의 MWC 2018에 소개될지 모른다는 소식입니다. 기사 : Sony May Replace OmniBalance With ‘Mirai’ Design At MWC 2018 아직 확정은 아닌듯 하고 업계 관계자를 통해 이같은 이야기가 전달되었다고 하는데요, 그 첫번째 작품이 다음 MWC에 소개될지 모른다는 내용의 기사 입니다. 미라이 디자인 체계로 발매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으며, MWC 2018에 소개한 모든 제품들이 그 해에 시판된다는 보장도 없다..는 애매한 스탠스의 암시?를 했습니다. 어떤 디자인 요소들을 담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옴니밸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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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7. 9. 8. 19:36
스마트폰 산업이 빠르게 베젤-제로 트렌드를 따라감에 따라 디스플레이에도 문제 아닌 문제가 생겼습니다 - 바로 센서들을 어떻게 배치/처리할 것인가...일텐데요, 현재 삼성의 경우 최소한의 상하 공간을 남겨두고 그곳에 렌즈와 센서 등을 배치하고 있고, 애플은 아예 M자로 깎은 새로운 스타일의 디스플레이를 곧 선보일 예정에 있습니다. 기사 : Embrace the notch! Samsung design patent details display with a sensor cutout, looks awfully familiar 물론 관련기술엔 OLED가 필수로 적용되어져야 가능할 것이고, 일러스트는 단순한 활용 예를 표현한 것이지 세부적인 디테일은 변할 수 있겠죠. 위쪽의 V자? 틈에 전면 카메라 및 각종 센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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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늘어나는 OLED 디스플레이 시연 영상뉴스 & 컬럼/IT & 과학 2017. 6. 12. 06:02
삼성이 지난 5월 디스플레이 전문 학회 'SID(The Society for Information Display)'가 주최하는 'SID 2017' 전시회에 참가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했다고 하는데요, 그 중 눈길을 끄는게 있어서 올립니다. 보도자료 : 삼성디스플레이, 'SID 2017'에서 화면 늘어나는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품 공개 이번에 전시된 제품은 화면을 위에서 누르면, 고무풍선을 누른 것처럼 화면이 움푹 들어갔다가 다시 제자리를 찾아가며 본래의 평평한 형태로 돌아온다. 반대로 아래에서 눌러도 화면이 위로 늘어났다 회복하는 신축성을 가졌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디스플레이를 눌렀을 때 최대 12mm의 깊이로 화면이 늘어나면서도 기존의 화질은 그대로 유지하는 높은 수준의 스트레처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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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휘는 수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뉴스 & 컬럼/IT & 과학 2011. 9. 26. 14:47
지난 CES 2011 에서 시연되었던 제품의 영상 자료 입니다. ^^ (영상이 안 보이시면 여기를 클릭해 주세요. ^^) 수퍼아몰레드를 휘게 만들어 그걸 응용한 제품들이 내년에 선보일 지 모르겠습니다. 사진 상의 이 갤럭시 스킨이라는 제품이 실제 발매로 이어질지 아닐지는 아직은 모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하는데, 저런 기술을 응용해 무언가 새로운 모습의 편의를 위한 상품으로 발매가 이어진다면, 새로운 수요 창출로 이어질 것이고, 인기를 얻게 되면 다른 기업들도 비슷한 상품을 내야 겠지요.. 반도체에서 삼성이 하듯 이런 식으로 하드웨어의 혁신을 기반으로 한 제품을 계속해서 내 놓는다면, 소비자야 직접 써도 좋고, 그냥 눈요기로 지켜만 봐도 즐거울 테지만... 뒤쳐지는 업체들은 정말 괴롭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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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4 신호 강도 표시 문제 - 범퍼를 쓰면 나아질 것뉴스 & 컬럼/모바일 2010. 6. 25. 05:26
기사 : iPhone 4 Signal Strength Indicator Issue Alleviated by Use of Bumper or Case 역시 공식 입장은 아닙니다만, 현재 유추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된 포스팅 입니다 - 절대 애플의 공식 입장/의견은 아닙니다. 참고 : 아이폰4를 손으로 잡고 있으면 신호가 약해진다? 현재 아이폰4의 왼편 하단부분을 잡고 있으면 신호 강도를 표시해주는 막대바가 떨어지는 현상을 겪고 있는 사용자들의 제보가 여러건 접수되었습니다. 모든 사용자들이 이같은 경험을 하진 않은것으로 보이나, 그렇다고 일부만의 문제는 아닌 듯 하고, 왼편 하단 부를 잡고있는 것 만으로도 수 초만에 신호가 떨어지는 정도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Walt Mossberg씨가 Wall Str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