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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니, 하나의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다각화할 예정 (2014년)
    뉴스 & 컬럼/모바일 2017. 9. 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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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의 MWC 2014 관련 기사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있어서 겸사겸사 소개 합니다!


    소니가 옴니밸런스 디자인에서 탈피할 예정이라고 한 기사인데, 정확하게는 당시 Xperia Z2가 어려웠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6개월에 한번씩 플래그십 기기를 대체하는 계획에 대한 실효성에 대한 의문제기 부터 당시 PC 사업부 바이오(Vaio)와 디자인 등의 연계 등을 인터뷰한 내용인데요..


    이때 이래 스마트폰에 한해선 큰 변화 없이 줄곧 하나의 디자인을 고수해왔는데 인터뷰 내용대로 기술/기능도 '혁신'을 외치며 매년 의욕있게 담기는 했습니다 (물론 그 최고의 기술이 최고의 효과와 만족도를 제공했느냐는 별개 문제이지만요).


    기술이라고 하지만 효율이 높고 제대로 구현이 되는 기술을 심어줬으면 하는 강한 바람이 있고! +_+ 지금 같은 넙대대한 상/하단 디자인, 그리고 지금 트렌드에 비춰볼때 다소 두꺼운 베젤 처리 등 변화될 부분들이 눈에 보이죠, UI에도 변화를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개인적으로 엑스페리아 디자인은 나쁘진 않은데 베젤이 너무 넓다는 점과 기술이 어정쩡하게 들어간다는 점이 불만이랄까요 - 카메라의 스펙 대비 성능 열화, 워크맨 팀킬을 의식해서인지 소리도 불만족 스러운 점, 4K 디스플레이의 효율 등.. 기본기 부터 좀 더 강화해 나갔으면 합니다.


    이제 베젤리스 & 전체 화면 디자인이 유행이 된 만큼 소니도 지금같이 계류할 순 없으니 변화는 필요해 보이고 개인적으로 기대가 됩니다!






    소니도 애플처럼 하나의 디자인 철학을 가지고 상품을 전개하는 전략을 쓰고 있지요, 차이점이 있다면 애플의 경우 1년에 신상품 하나와 전작을 판매하는 반면, 소니는 1년에 여러개의 폰이 발매된다는 점이 다른데요..



    소니 모바일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쿠로즈미 요시로는 "하나의 디자인에만 머무르고 싶지 않고 (현재의 옴니디자인 체계를 언급한 것), 중요한건 모델링(디자인)과 동시에 구현하는 방식에서도 최고가 되어야 하며, 앞으로 디자인만 고수하지 않고 최고의 기술도 사용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한편 디렉터 요시로는 6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내는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체계는 2014년 가을 이래 지금까지 유지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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