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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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J 부츠컷 진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0. 1. 17. 01:28
역시 같은 날 구매했던 세일 품목 +J 부츠컷 진입니다. 23인치인데, 딱 2벌 남았더군요. 역시 원가의 1/3 가격에 Get! 재질도, 색상도, 사이즈도 다 좋고 마음에 드든데, 역시 좀 얇다는 게 흠. 가을에도 추울 것 같은데 여름부터 초가을 사이에 입기 딱 좋을 두께네요. 스판기도 없고 유니클로 특유의 허벅지쪽 통이 은근 넓은 스타일이 아니라 세련되게 잘 빠진 형태로 나왔습니다. 앞부분 주름도 예쁘게 잡혔네요. 활동하기도 편하고 가벼워서 마음에 듭니다. ^^ 유니클로는 타이밍을 잘 맞추면 좋은 제품을 잘 살 수 있어서 아주 좋아 합니다. 둘 합한게 P코트의 절반 가격 보다도 싼 가격으로 Get 했네요! (사진은 역시 뉴초콜릿. 접사 성능 잘 쓰면 아르고 보다 좋게 나올 것 같아 보이네요. 좀 연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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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J P코트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0. 1. 17. 01:16
사진은 뉴초콜릿... 카메라와 친해지기 꽤 어렵네요.. 촛점이 잘 안맞은 사진 죄송합니다;;;; 겨울 세일때 운 좋게 하나 구할 수 있었습니다. 인기가 처음 발매할때보단 덜한 것 같은데, 그때 가격의 대략 1/3 가격에 맞는 사이즈를 구할 수 있어서 기뻤네요;;; (강남점 오프라인 구매) 사이즈, 핏감, 무난한 베이직 디자인 다 좋은데.. 재질하고 두께가 살짝 불만 입니다. 우선 재질... 울코트라지만, 얇기도 하고, 약간 거칠은 느낌도 나고 가격에 비해 아주 좋은 원단은 아닌 듯 합니다. 우선 두께.. 다소 얇아서 추운 날에 입긴 어렵습니다; 원 가격 기준으로는 가격 대비 실용도는 다소 떨어지는 편이라고 생각 합니다만, 아무래도 큰 폭의 세일가로 구한거라 불만 없이 날씨 보며 입으면 좋을 것 같아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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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에 열광한걸까 +J에 열광한걸까?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09. 10. 7. 04:12
평소 옷을 구하기 매우 까다로운 체형이다보니 유니클로를 가장 애용 하는 편입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히트텍 의류. 상의도 하의 타이즈도 무척 좋아 하는데, 이게 유니클로의 주력 상품이기도 해서.. 내년 2010까지 히트텍 라인만 천만벌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 그 전엔 지오다노를 애용했는데, 몇년 사이 계속 삐그덕 하는 것 같아 보이고 - 스타일도 약간, 가격도 약간, 제품도 약간... 음.... 이젠 베이직 하우스에도 밀리는 것 같이 느껴져 안타깝기만 합니다.. 좀 잘 뻗어가려나 했던 지오다노 허 라인도 그냥 사라지는 듯 하고... (내면을 보니까 여전히 브랜드 명이 지오다노와 차별화 되지 못하고 되려 '지오다는 뭐고 지오다노 허는 뭔데?' 라는 반응이 지속되다 보니 결국 지오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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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2009 F/W +J 라인업 오늘 런칭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09. 10. 2. 04:44
유니클로에서 계속 연계중인 디자이너 프로젝트 중 하나죠 미니멀리즘의 대가 질샌더와의 콜레보레이션 라인업인 Uniqlo +J 가 국내에도 판매예정에 있다고 하는데요.. 판매점은 한정된 몇 매장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데, 가격대는 유니클로 기준으론 다소 센 편이긴 한데, 스타일이나 라인업이 꽤 충실 합니다. 영국에선 여성복 약 100여 스타일, 남성복 약 40여 스타일을 선 보인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어떤 스타일을 판매할지는 아직 모르고, 10월 2일이 되어 봐야 알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인지라, 공식홈에도 갓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아마 저 코트가 tuxedo style coat - 199,000만원에 판매될 녀석이 아닐까 하는데.. 스타일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그리고 저 하얀 셔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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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츠.. 두번째 ^^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09. 9. 26. 02:32
가을/겨울용 부티 스타일의 앵클부츠 두번째.. ^^ 스타일이 가보시나 킬힐이 아닌 노멀한 녀석이라, 눈에 딱 띄였더랬습니다! +_+ 발목까지 올라오는 부츠입니다. 일전에 클라이언트와 상담을 마치고 (웹기획/프리랜서) 돌아오는 길에 선물용으로 신발을 보다가 덜컥 눈에 들어온 녀석입니다. ^^ 신는건 옆지퍼가 아닌 뒷지퍼 형식이라 신고 벗기가 이 앵클타입에선 더 편합니다. 색깔은 특이하게 밤색은 아니고, 회색 섞인 따뜻한 갈색이랄까.. 가을에 멋지게 어울리는 색을 띄고 있어서 스타일과 색에 반해 구하게 된 녀석입니다. ^^ 위 카메라(S10)와 아래(아르고) 찍은게 달라 색감도 달라 보이는데, 원 색은 맨 위 이미지가 가장 가까운 거 같습니다. ^^ 요즘같이 그리 춥지 않은 날씨에 유용할 것 같은 부츠 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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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부츠.. ^^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09. 9. 22. 18:23
어디로 보낼까 고민하다가... "IT가 그 IT만은 아니다!!" 라는 생각에... "가끔은 가벼운 토픽도 좋지 아니한가" 라는 뻘생각에 필 받아 옮겨봅니다. ^^ 2009 F/W 신발 유행은 남녀 구분 없이 워커힐이 차지 할 것 같습니다. 작년 부터 꾸준하게 등장한 (웨스턴 타입이 은근 강세였죠..) 남성향 짙은 워커는 이제 부티와 남성 키높이화에 적용이 되어 올 가을/겨울을 기다리고 있는데요.. 여성화에서 워커의 매력이라면 역시 보이쉬한 힘과 대비되는 슬림하고 미려한 라인이 - 특히 가보시 힐이 적용된 녀석들은 더욱 그렇죠 - 상충하는 듯 하면서도 매력있고 섹시한 감성을 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 ... 그래서 질렀습;; -_-; 신발은 오프라인에서 보고서 무난하겠다 싶은 녀석을 산건데, 이미 옥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