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에서 계속 연계중인 디자이너 프로젝트 중 하나죠
미니멀리즘의 대가 질샌더와의 콜레보레이션 라인업인 Uniqlo +J 가 국내에도 판매예정에 있다고 하는데요.. 판매점은 한정된 몇 매장 그리고 온라인을 통해 구매가 가능한데, 가격대는 유니클로 기준으론 다소 센 편이긴 한데, 스타일이나 라인업이 꽤 충실 합니다.
영국에선 여성복 약 100여 스타일, 남성복 약 40여 스타일을 선 보인다고 하는데, 국내에선 어떤 스타일을 판매할지는 아직 모르고, 10월 2일이 되어 봐야 알 수 있는데, 그런 상황인지라, 공식홈에도 갓 업데이트가 되었네요.
아마 저 코트가 tuxedo style coat - 199,000만원에 판매될 녀석이 아닐까 하는데.. 스타일이 매우 마음에 듭니다 ^^ 그리고 저 하얀 셔츠! +_+ 너무 예쁘네요!! +_+
판매 예정 매장은 갖 리뉴얼을 마친 두곳 강남점과 압구정점, 그리고 명동점 이렇게 세 군데이고, 온라인 스토어에서도 판매 예정 입니다. ^^
남성복도 같이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유니클로 마음에 드는 브랜드입니다. 해외에선
홍콩의 지오다노를 합병한 이래 그 유통망을 활용한 판매처 확산이 꽤 유용했던 것 같아 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선 지오다노와 경쟁중이지만요.. ^^
(정정 : 유니클로의 지주회사 패스트 리테일링이 06년 인수에 나섰다가 스스로 제의를 철회했다고 합니다. 관련기사는 국내에선 검색이 안되고 블룸버그 참조. 해외에서 계속 인지도를 넓혀가고 공격적인 투자 마케팅에 의한 시장 확장이 유효했다는 분석이 있네요 - 결국 아시아를 중심으로 1,600여개의 해외 판매처를 가지고 있었던 홍콩의 지오다노에게 아시아권 외 시장 영향력이 별로였다는점에 있어서 메릿을 못 느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기대되는 라인업이네요. ^^
그리고 개인적으로 매우 아쉬운 팬톤 합작!
유니클로와는 두번째 만나는 세계의 색 기준을 제시하는 팬톤(Pantone)과의 디자이너 프로젝트로, 이번엔 캐시미어 제품군에 적용 시켰네요.
100% 캐시미어 스웨터로, 남성용엔 크루넥 타입과 카디건을, 여성용으론 deep v넥 타입을 선보일 예정이고 준비된 색상이 팬톤20종이랍니다! +_+
..만..!!
국내발매는 예정에 없는 것 같네요 - 뉴욕의 UT Store와 일본 Uniqlo Japan에만 판매될 거라 합니다. T_T
이들의 첫번째 만남은 올해 초 티셔츠를 통해서 랍니다.
귀엽게도, 태그도 팬톤 컬러칩 모양에 안에는 유니클로 로고가 프린트되어 있는.. 그런 태그도 끼워 준다니.. 아기자기하네요. ^^
가격은 달러 기준 $129.50, 올 11월 시판 예정이랍니다.
.. 한국에도 데려와주면....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