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
안硏 김홍선 사장 "스마트폰 보안 문제, 너무 부각" : 과도한 일반화는 사용자를 불안하게 할 뿐
관련 글 :
스마트폰 보안문제 접근법 오류 3가지
개인적으로 많이 공감이 간 기사. 모바일OS가 마치 보안에 무지 취약하다는 인상을 주려는듯 계속해서 실리는 스마트폰 보안 관련 기사를 읽어보면 좀 치우친 감이 없지않아 있었는데 말이죠..
꼭 저게 모바일 OS 만의 문제도 아니고, 피쳐폰의 통화도 도청 가능한 점 같이 보안은 자세히 살펴보면 어느 시스템에나 다 해당되고 각자 개인도 더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있는건데 마치 스마트폰을 사용하게됨으로 해서 없던 보안 문제가 더 늘어난다는 식의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 같은 느낌도 받았더랬습니다.
공개 OS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채용한 스마트폰이라던가 단말기가 보안에 더 취약할 수 있겠지만... PC의 윈도우즈를 보면 워낙 대중화가 되어 있다보니 보안 문제가 더 두드러져 보이기도 하는 등, 양상은 다양하게 나타날 수 있는건데, 어느 한 종류의 OS에서 취약점이 발견되었다고해서 그게 스마트폰 전부의 문제인양 호들갑?떠는 것 같은 모습도 좀 보이고...
아무튼 보안문제가 '중요하지 않다' 그런 이야기를 하려는게 아니라 좀 체계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 합니다. 각 운영체제에 따라 특성과 약점을 따져서 미리 정보화 해 놓고, 그에 맞춰 보안 프로그램을 설립해 가야지않을까.. 하는데요, 어차피 전문가들이 더 잘 알고 대처해갈테니, 제 의견은 접도록 하겠습니다;
무선인터넷의 보안 문제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닌, 예전부터 주욱 있었던 사안인 만큼, 장기적인 시안으로 방향을 설립하고, 단지 공격의 위험이 있다고 막기에 연연하기 보다는 다양한 대응 체제와 계획을 통해 접근해야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