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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되는 5G은 반쪽짜리? 대역폭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17. 02:27
5G가 다 같은 대역폭은 아닙니다 - 가령 현재 서비스 중인 5G 대역폭은 중대역 3.5GHz인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위해 대역폭을 키운 28GHz 초고주파 대역이 곧 상용화될 예정인데 문제는 이 대역을 처리하는/지원하는 칩셋, 스마트폰이 올해 안 발매가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통사 서비스도 단말기 지원 이전 해당 대역폭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없구요. 그러면 현재 중대역 호환 단말기가 앞으로 초고주파 대역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느냐가 궁금하실텐데... 기사를 보면 그 또한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 현재 나온 단말기와 올해 말 발매 예정인 5G 스마트폰 등 모든 5G 사용 기기들은 이 초고주파 신호를 처리할 수 없다고 하고 결국 나중에 이 초고주파 주파수 대역이 활성화 돼도 낮은 속도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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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사 이제서야 5G 보조금 축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6. 23:59
고가 요금제가 대부분인 5G, 대신 기기에 보조금을 높여 판매율과 가입자 수를 늘려온 이통사들이 이제 '속도조절'에 나선다고 하네요. 현재 5G 이동통신은 상용화 이후 90일이 안됐는데 가입자 수가 130만 명이 넘었다고 합니다, 단말기는 현재까지는 두종류로 삼성 갤럭시 S10 5G와 LG V50 ThinQ 뿐인데 갤럭시 S10 5G를 약 100만명이 구매한 걸로 나왔다고 합니다 (나머지 30만 명은 LG V50 구매). 이제 하반기엔 5G 전용 단말기로 갤럭시 폴드와(아마도??) 갤럭시 노트10 시리즈가 나올 듯 한데 이제 속도조절에 나선다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이 기기들은 지금 가입하는 것 보다 조건이 나쁠 수 있겠네요. PS) 실내에서도 잘 안터지고 ㅜㅜ 여전히 안정성이 떨어져 5G임에도 4G 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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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와 LG U+, 삼성 5G 장비 도입중?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3. 18:41
같은 업체끼리 호환성이 좋다고 알려진 이동통신 장비 특성 덕에 화웨이를 써야 한다던 LG U+의 해명을 무색케할 행보같이 보이네요 - KT가 노키아 LTE 장비와 맞물려 삼성의 NR 5G 장비를 구축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플러스도 LTE와 5G 장비를 삼성 장비로 바꿔 구축중인 곳이 있다고 하구요. 5G 장비의 경우 타사가 아직까지 화웨이社 제품만큼 주문 수주량을 맞추기 어려워 하는 것 같습니다, 노키아도 그렇고 에릭슨도 그런 듯 한데요.. 어느 회사 제품이 되었건 이번 미중 무역 사태에서도 드러난 것 처럼 공급 이원화, 다각화는 정말 필요해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런 KT의 시도는 잘했다고 보여집니다, 덤으로 기술력도 향상된듯 하구요! 유플러스도 얼른 화웨이로부터 장비 독립을 이룩했으면 좋겠네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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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커버리지 어디까지가 진짜일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2. 21:53
현재 정부와 이통사가 표시하고 있는 5G 망 정보가 사실과 다를 수 있다고 하네요;ㅁ; 실제론 훨씬 적은 커버리지 영역에, 기지국과 관련 장비 수가 차이가 나는 걸로 드러나고 있네요. 5G가 정말 커버리지가 짧은 모양이예요, 5G 속도와 대역폭, 성능을 확실하게 끌어올리려면 여러 장비가 유기적으로 촘촘하게 설비돼야 하는 듯 합니다. 예전에도 실제로는 4G LTE지만 5G로 표시되는 오류가 있어 5월 중 손봤다는 기사가 있었는데 이번 뉴스와 무관해 보이지 않네요. 포스팅 : 거짓 5G 표시(?) 문제, 5월 내 해결 예정 기사 핵심을 요약하면 : + 과기정통부 기지국 및 장치 수는 '신고 기준' 구축 예정 기지국과 장치수를 실제 구축된 기지국 내지는 장치수로 표기중. (...) + 5G 장비 특성 반영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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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만 아니라 4G에서도 화웨이 OUT? 유플러스 입장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1. 23:52
5G NR이 4G LTE에 까지 번지는 양상이네요; 미국은 화웨이가 무역분쟁 뿐 아니라 정보 누출과 보안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5G에선 물론이고 현재 사용중인 4G LTE망도 화웨이 장비를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 바뀐 장비들은 노키아 및 에릭슨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체비용이 꽤 들텐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데엔 논란거리를 아예 불식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될지.. 애매하긴 하지만 일본의 소프트 뱅크는 이런 식의 과감한 행보를 보여줬네요. 일본 뿐 아니라 덴마크의 최대 이통사인 TDC도 12년간의 거래를 중단하고 에릭슨을 사업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BT또한 화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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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지금 가입하면 좋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0. 07:43
기사에서는 보조금, 장려금 지급 등 출혈경쟁으로 사용자들을 끌어 모았지만 향후는 품질과 서비스 개선에 나설것이라고 하네요, 뭐 얼마나 믿을 수 있을지는... 5G 시행 2개월 정도에 100만 명 가까이 모집한거면 나름 성공했다고 봐야 할까요? 사용자는 빠르게 확보중이면서 품질은 뒷전이라니.. 현재 망의 커버리지는 참담하다고 느껴집니다;ㅁ; SKT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KT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LG U+ 6월 현재 5G 망 커버리지 당분간은 기기를 저렴하게 혹은 공짜로 받을 수 있다고 덜컥 비싼 이용요금의 5G 2년 가입했다가 4G 속도로 제값내고 사용하느니 당분간은 4G 사용하면서 추이를 보는게 나은 선택일 수 있겠어요. 기사 : 100만이 쓴단 5G, 지금 가입 해볼까? 커버리지 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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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지난 5G 서비스, 지금은 어떨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9. 23:53
많은 이들이 우려한것 처럼 여전히 문제가 많네요. 커버리지도 여전히 서울/수도권에만 집중돼 있고 그렇다고 수도권에서는 원활하게 서비스되고 있느냐하면 그것도 아닌듯 하죠, 인빌딩에서 원활한 서비스를 기대하려면 여전히 연말까지 기다려봐야 한다네요. 6월 중 가입자 100만을 넘길 것이라고 하는데 사용자만 확보하면 다 되는 건지... 5G 폰임에도 'LTE 우선모드'로 사용해야 한다니... 제대로된 서비스를 못하면 그에 상응하는 패널티도 따라야 하지않나, 좀 불합리하단 생각이 드네요. 사진은 6월 9일 기준 국내 5G 망 커버리지 현황 입니다. 순서대로 SKT, KT, LG U+. 기사 : 5G 서비스 두 달..갈 길 먼 '커버리지' 이통3사는 연내 85개시로 5G 커버리지를 확대하는 것이 목표지만, 실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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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U+ 새 백본망엔 화웨이 배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7. 10:32
신규 도입 망에만 화웨이를 배제한다는 결정인데요... 백본 포함 기존 망에 사용된 화웨이 장비와 망에 대해선 언급이 없네요. KT, SKT, LG U+ 모두 백본망에 화웨이 장비를 도입한 걸로 알려져 있죠, 무선망에 적극 도입한건 LG U+ 뿐입니다. 특히 LG U+의 경우 주한미군쪽 요청에 따라 화웨이 장비 없는 백본망이 신규 설비될 예정인 듯 합니다 - 말 그대로 '망 이중화 차원'일 수 있겠습니다, 여전히 보안 이슈는 남아 있는 셈인데 이렇게라도 화웨이로부터 벗어나는 노력은 필요해 보이죠? 기사 : KT·LG유플러스도 '화웨이 OUT' 현재 KT와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모두 백본망 광전송장비로 화웨이 제품을 사용한다. 양사가 신규 백본망을 완성하면 화웨이 보안 이슈가 불거진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