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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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Season's Greetings 2019! THE ROSES 비하인드 화보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11. 25. 03:36
트와이스의 2019 시즌 그리팅은 '장미'가 컨셉이었습니다! +_+ '올해 제일 잘한 일'이랑 딱 어울리는 분위기에, 2018년의 '널 내게 담아'와 페어링을 맞춘듯한..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컨셉에 잘 어울리는 분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포스팅 : 트와이스, 올해 제일 잘한 일 M/V 과연 올 2020 시즌에도 이와 유사한 곡이 나올지, 은근 기대가 되네요~ +_+ Love TWICE & O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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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수봉 - 백만송이 장미문화 & 라이프/Music 2019. 11. 19. 07:28
1997년 발표한 곡으로 원곡은 1981년 라트비아의 'Dāvāja Māriņa meitiņai mūžiņu(마리야가 딸에게 준 삶)'이라는 곡입니다. 가사 내용도 원곡과는 아예 달라서 당시 소련 치하에서 역사적 아픔과 한을 빗대 부른 곡이라고 하죠. (곡의 분위기와 멜랑콜리한 감성은 심수봉 버전과 거의 유사하죠, 아이야 쿠쿨레가 처음 부른 노래입니다) 곡은 외국곡이지만 가사는 심수봉 여사 본인이 직접 붙였는데 덕분에 일부는 이 곡이 그녀의 오리지널 곡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꽤 된다고 해요. 심수봉 여사가 부른 곡은 보면 종교관과 아주 관계가 없어 보이지 않죠? 무조건적 사랑, 아가페적 사랑이 엿보이고, 고통 속에서도 사랑을 품어 베풀고자 하는 강한 의지와 진솔한 사랑, 그걸 백만송이 피워가겠다는 노랫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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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Blueming (블루밍)문화 & 라이프/Music 2019. 11. 18. 19:43
미니 앨범 Love poem의 타이틀 곡인 Blueming... 오타가 아니고 꽃처럼 파랗게 피어나는 모습을 연상 시키는 단어네요, Blue와 Blooming. 곡 설명을 보니 '백만송이 장미'에 영감을 얻어 (사랑의 결실을 장미에 비유한) 만든 곡인 것 같아요. 일렉 팝 장르에 락 요소를 가미한, 가볍게 듣기 좋은 세련된 락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심수봉의 '백만송이 장미' 오리지널 곡하고의 관계는 없어 보이고 (외국곡의 번안곡이죠) 심수봉 여사가 직접 가사를 붙인 부분과 감성에서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네요 - 아가페적인 사랑, 정말 아낌 없이 주는 사랑을 (자신이 할 수 있기를) 바라고 주고자 하는 마음? 그걸 세련된 리듬감과 재치있는 가사로 예쁘게 (한편으론 애절하게) 표현했네요! +_+ 한편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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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vs 삼성 기어Review/모바일 & IT 2019. 2. 7. 06:16
삼성 기어는 2013년 발매한 삼성의 첫 웨어러블 스마트워치였죠, 갤럭시 노트3와 같이 발매했던 녀석으로 사각형 모양을 가진 스마트 워치입니다. 갤럭시 워치는 2018년 발매한, 지금까지의 기어 브랜드/네이밍을 버리고 갤럭시로 통합한 첫 제품이자 원형 디자인과 회전 베젤을 유지한 기어 S3의 후속 스마트 워치입니다. 그야말로 삼성의 첫 세대와 최신 세대 스마트 워치의 만남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ㅎㅎ 공교롭게도 둘 다 로즈골드 컬러죠? +_+; 스트랩 색만 잘 맞추면 그냥 금색 시계같은.. 그런 느낌? 핑크 빛은 거의 돌지 않아요. 갤럭시 워치. 원형 베젤로 노선을 굳힌듯 보이는 삼성의 스마트 워치 디자인입니다. 후면엔 심박센서(중앙부 심장 박동 인식 센서)를 포함, 고도/기압 센서가 있습니다. 그 외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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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9 X 갤럭시 워치! ②Review/모바일 & IT 2018. 10. 10. 14:26
처음 삼성에서 스마트 워치를 발매했던 때가 2013년 갤럭시 노트3를 발표할 때였죠. SM-V700 갤럭시 기어 그리고 곧이어 갤럭시 라운드까지, 2013년은 삼성에게 있어서 엣지 디스플레이와 특별한 S펜, 스마트 워치 제품 등 스타트업이 매우 좋았던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S펜의 잠재력이 제대로 발휘되기 시작한 때도 이때 무렵이라고 생각해요. 갤럭시 노트3를 예약할때 이벤트에 당첨돼 갤럭시 기어를 잘 사용하고 있던 중 불과 2개월 전 충전을 잘못한 바람에 ㅜㅜ 워치가 죽었습니다 - 나름 저전력이려니 생각하고 보조 배터리에 충전을 하곤 했는데 외부에 나와 일하던 중 3일쯤 됐을때 배터리가 충전이 안되기 시작하면서 -.- 결국 충전도 거부하더라구요 흑흑.. 아직도 고이 서랍에 들어있는 이녀석, 저는 나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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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2mm 사용기 ①Review/모바일 & IT 2018. 9. 9. 09:35
책상 한 켠에 있는 저전력 어댑터에 충전 독을 끼웠어요. (사진은 갤럭시 기어1 충전 크래들) 크래들(독) 크기는 꽤 작고 1세대 기어1처럼 시계에 덧씌워 POGO 충전 방식이 아니라 편해요. 손목시계 뒷편 POGO 돌기로 충전하는 방식은 시계가 피부에 직접 닿으면서 충전 단자 부분이 땀 등 습한 기운으로 갈수록 오작동을 일으켜 불편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라고 알고 있어요. 기어 S2때 부터 제공되기 시작한 이 무선충전 크래들은 기어(워치) 시리즈의 편리함을 한층 더 살려줍니다! 워치를 올려놓으면 살짝 달라붙으며 곧 충전을 시작 합니다. 자석으로 서로 부드럽게 (약하게) 달라붙어요. 대략 80% 충전되어 있네요, 아마 출고시 완충 상태로 나가는 듯 합니당. 갑자기 이 충전 독으로 뭘 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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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워치 42mm 개봉기!Review/모바일 & IT 2018. 9. 8. 06:22
갤럭시 워치 42mm LTE 버전이에요, 블랙 컬러가 질리기도 했지만 갤럭시 기어 1세대때 그 색과 같은.. 저에겐 추억이 깃들었던 ㅎㅎ 로즈 골드 컬러를 선택했어욤! +_+ 46mm는 저에겐 정말 너무 커서.. 42mm로 왔습니다! 기어1처럼 사각형 박스네요, 당시 기어1은 노트3와 함께 발표됐었는데 박스 디자인도, 컨셉도 당시 노트 시리즈와 닮은 면이 있었죠. 이번엔 올 블랙에 제품 사진과 타이틀만 적힌 깔끔한 디자인으로 나왔네요. 저 로즈골드 컬러는 블랙이면 블랙 시계 그림이 있었을까요? 새삼 궁금해 집니다아. 옆에서 보면 시계의 완전체를 볼 수 있게 이미지를 다채롭게 배열했어요. 그 아래로는 시계 눈금이 상자 뒷쪽까지 연결돼 있네요. 심심하지 않으니 좋네요. 옆면엔 전파인증과 제품 바코드 등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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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플러스 M1 브루어 개봉기 ②Review/Culture & Pop 2018. 8. 3. 20:06
이번엔 M1 최대 특징 중 하나인 스테인레스 서버를 살펴 봅니다! +_+ 포스팅 : 빈플러스 M1 브루어 개봉기 ① 2번 상자엔 서버와 스뎅 고깔 필터가 ㅎㅎㅎ 들어 있어요, 아 그리고 콘 필터 바스켓을 받쳐주는 플라스틱 계량컵이 하나 들어 있습니다. (이 컵, 은근 유용해요!) 마이더치 시리즈는 550 용량 기준으로 기기의 전체 높이가 약 30cm 가량 되는데 서버 높이는 대충 16cm 정도 됩니다. 바스켓의 거치대 부분부터 워터탱크까지 높이가 약 14cm 정도 되는 셈이네요. 서버 안에 담겨있는 (두꺼운 종이로 움직이지 않게 고정되어 있어요) 계량컵과 마이크로 필터 바스켓. 이 콘 필터 바스켓은 '콜드드립 X5'에도 들어있는 그것과 같아요 - 서로 호환 가능 합니당! 에코젠 소재 멀티 컵. 역시 X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