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플레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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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외식브랜드는 포기할 것?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20. 3. 11. 23:28
투자은행 업계발 소식인데 CJ측에선 부인하고 있네요, 이것도 이전 기사처럼 사실이 아닐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_+ 포스팅 : CJ, CGV 지분 매각설 부인, '매각 않는다' CJ가 자사 외식 브랜드를 모두 정리할 것이라는 소식이 있습니다 - CJ푸드빌과 CJ제일제당 산하 다이닝 브랜드들 모두를 접을 것이라고 합니다. 일단 물망에 오른 리스트만 해도 빕스, 계절밥상, 제일제면소 포함 푸드빌의 전체 브랜드와 몽중헌, 덕후선생, 소설한남 등 제일제당 외식사업총괄 산하 브랜드들이 포함됩니다. 현재 CJ푸드빌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데, 이미 재작년 가장 잘나가던 브랜드였던 투썸을 독립시킨 예가 있습니다. 포스팅 : 투썸플레이스, CJ로부터 100% 독립 예정 이번엔 제과업계 2위라고 하는 뚜레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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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가 가장 높은 커피점은 할리스!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9. 12. 26. 20:23
얼마전 블라인드 테스트로 바리스타들을 모아 아메리카노가 가장 맛있었던 프랜차이즈를 뽑는 기사가 하나 있었죠, 놀랍게도 엔제리너스가 가장 맛있는 커피로, 가장 맛없는 커피로 커피빈이 선정되었다는 기사였는데 이 기사는 (비록 11월 25일 한달 전 기사이긴 하지만) 이와 반대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소개합니다. 이 기사는 한국소비자원의 소비자만족도 조사를 토대로 하고 있고 약 1,000명이 넘는 샘플로 조사한 결과를 담고 있습니다. 샘플링 수가 적어 보이긴 하지만 의미가 없다곤 할 수 없겠죠? +_+ 아무튼 이 조사의 결과는 재미있는 부분이 있어 이야기를 해볼까 해요~ 조사는 서비스 품질, 상품 특성, 호감도 등 3개 부문에 걸쳐 평가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상품 특성은 제품 뿐 아니라 다른 요인들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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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 한 잔의 적정가격은 3,000원 선?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9. 12. 24. 03:00
정확하게는 소비자들이 생각하는 가격인데 한 잔에 3,055원 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걸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출처는 2019년 11월 25일 이투데이 발 소식이라 모두가 동의하는 가격이라고 보기 무리일진 몰라도 개인적으론 적정선이라고 느껴집니다, 단순히 원두 문제가 아닌 임대료와 인건비도 맞물려있는 문제라.. 아무튼 현재 아메리카노가 가장 비싼 커피점은 커피빈으로 한 잔 4,800원이라고 합니다, 폴바셋과 엔제리너스, 파스쿠찌가 뒤를 이었습니다, 폴바셋과 커피빈은 100원 차이나네요; 스타벅스.. 의외로 커피 값이 비싸기로 유명한(?) 커피 전문점인데 실제론 4,100원으로 중상급이네요. 그리고 흥미로운 점이 이 4,100원 가격 레벨 다음은 거의 1,000원이 저렴한 3,200원이라는 점인데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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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CJ로부터 100% 독립 예정!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7. 12. 17. 23:44
투섬플레이스가 CJ푸드빌에서 독립한다고 합니다! 100% 자회사 분리 결정했다고 해요. 투썸플레이스는 현재 스타벅스에 이어 업계 2위 업체인데요.. 컨셉도 단순한 카페보단 디저트쪽에 더 힘을 준 브랜드이며, 매장 수도 현재 910여 개로 스타벅스의 1,000여 개에 좀 못미치는 정도이나 매출과 순이익에선 다소 뒤처지는 브랜드이기도 합니다. 시장 2위이니 다른 CJ내 (부진한) 타 브랜드에 투자하지 말고 자신에게 더 투자해서 확실하게 성장 기반을 닦아 나가라...는 걸로 해석이 되네요! 기사에선 CJ푸드 CEO의 이러한 통 큰 결단을 우려와 동시에 과감한 처사로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듯 한데요, 과연 내년 2월 이후 투썸플레이스는 얼마나 성장을 하게될지 궁금 합니다. 카페베네의 아성을 무너뜨린 전례가 있는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