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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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전성시대는 계속된다~ 이젠 노포까지!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20. 4. 27. 02:26
스타벅스가 일으킨 프랜차이즈 커피 열풍이 이제 음식점으로 본격 확장하는 느낌이예요 - 단순히 자판기나 간단한 전자동 머신을 두는 수준이 아닌, 실제 카페같은 공간을 가게 내부, 혹은 바로 인근에 확장 개념으로 오픈하고 있다 하네요. "밥 먹고 먼데 가지말고 그냥 편하게 바로 옆에 가서 더 얘기하고 가~~" 뭐 이런 느낌이랄까요 ㅎㅎㅎ 저라도 커피가 맛있다면 먼데 안가고 옆에서 같이 해결할 의향이 있네요 - 이동도 짧아져 시간도 벌고, 밥 먹고나서 살짝 더 얘기할 시간도 가지고.. 물론 특정 프랜차이즈의 쿠폰이나 특정 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은 있지만 가격이점이랑 그 카페만의 특색이 있을테니 나쁘지만은 않은 듯 해요. 식사 후 커피 한잔, 밥값과 맞먹는 커피 한잔이 예전엔 과소비 논란을 불러오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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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튜버는 노키즈와 상황이 다르다! 늘어나는 노튜버 존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12. 8. 01:38
개인적으로 기사에 반박이라며 소개한 글이 정말 안와닿아요. 노키즈 존이 사람들을 차별하는 행위라니 어딘가 앞뒤가 안맞는달까요? 한편, 일부 유튜버/BJ는 이전에도 초상권 침해와 개인 사생활 침해 논란을 불러온 적이 있는데... 단지 대상만 바뀌었을 뿐 이도 비슷한 이기적인 행태로인해 발생하는 문제가 아닐까 하네요. 포스팅 : 민폐 개인방송 BJ들.. 초상권 침해 논란 노키즈 존이 논란이 있긴해도 대다수의 공감을 사는 이유는 일부 개념없는 (아이를 챙기지 않고 방치하는?) 부모들의 행동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인데, 노튜브 존이 지금 반응이 있는 이유도 비슷하게 일부 개념없는 유튜버들이 다른 손님들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고 불편하게 만들기 때문이죠 - 어찌보면 브레이크 안걸린 아이들이나 별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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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인터뷰, "프랜차이즈도 못 이기면 식당 하지 마라"뉴스 & 컬럼/푸드 비즈 2018. 11. 8. 03:02
(획일화된 맛을 제공하는) 프랜차이즈를 (맛으로) 이길 수 없다면 식당 하지마라.. 조금은 강한 워딩으로 들릴 수 있어도 비즈니스 세계 - 요식업계도 예외가 아니죠? - 에선 당연한 걸로 보입니다. 백종원 프랜차이즈의 경우 정말로 '맛이 좋아서' 가기 보단 '맛 대비 가격이 적당하니' 가는걸로 보이는데 여기보다 맛도 딸리고 가격도 차이가 없거나 더 비싸다면 대체 뭘로 승부를 걸어야 할까요? 백대표는 수명 연장이라는 표현을 썼는데요 - 최저임금 인상, 카드 수수료 부담, 특히 임대료 등 사회적인 문제도 물론 있지만 이게 주 요인이 아니라 운영을 잘 못하는 그 가게의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거라는... 본질을 호도하지 말고 그만큼 어려운 분야인 만큼 알고 도전하라는 경고와 메시지, 그리고 소신있게 어려운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