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생
-
코로나19도 기승인데.. 인간 감염 가능 새 돼지독감 바이러스 발견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6. 30. 23:58
신종 코로나가 전세계를 뒤흔들고 있어 정신 없는 타이밍이지만, 비록 돼지 한정이었으나 심각하게 유행했던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ASF)가 우리나라에서도 여전히 종식되지 않고 있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ㅜㅜ 의료진이 무더위 속에서 고생하고 있을 사이, 농림축산검역본부와 ASF 수습본부도 (수의사분들도 요주의하고 계셨겠죠..) DMZ 근방 최전전에서 여전히 멧돼지들과 고지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 심지어 이번 장마에 대비해 ASF 방역 강화대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하죠. 북한에서 돼지가 내려올 수는 없으니, 매개체인 멧돼지의 남하를 막아야 해서 저렇게 잡고 있다고 해요.. 불쌍하지만 ㅜㅜ 어쩔 수 없는 상황이죠. 뭐 돼지만 걸리는 바이러스라 인간이랑 상관없다 할 수도 있겠는데... 먹고 사는 문제를 따져보..
-
코로나19, 강도 높인 제재가 답은 아닐듯?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6. 9. 23:34
여러 이야기들이 있지만 확실히 지금 상태에선 감염증을 잡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그렇다고 강도를 올려 거리두기를 강화한다면 먹고 살아야 하는데 (특히 자영업자들) 지장이 생기고 경제가 굳어진다는 현실적인 문제가 있죠, 경제를 언제까지고 세금으로 보완/지원할 수도 없는 노릇이구요. 기사도 그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데 일부는 극단적인 말을 하기도 하지만 우려하는 마음은 같아 보이죠, 무엇보다 결론을 내리기 힘든게... 현대 모던 사회에서 감염병 환경 하에 아무도 이같은 길을 가본 국가/단체가 없고 매뉴얼, 상식 이런거 없이 우리 스스로 헤쳐 나가야 하는 환경도 그렇고, 무조건 틀어막는게 답이 아니라는걸 이미 여러 나라들이 보여주고 있고, 그렇다고 또 오픈하는게 답이냐면 그렇지도 않다는게 현재 상황이라 여러가지로..
-
6월 부터 마스크 5부제 폐지, 구매 수량은 여전히 제한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6. 1. 07:32
6월 1일 부터 요일제 공적 마스크 구매방식은 폐지되고 구분없는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갯수는 일주일에 3개로 여전히 제한되지만 요일 상관없이 구매가 가능해 집니다, 단 학생과 유치원생등 미성년자들은 일주일에 5개 까지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또 변동되는 점은 요즘 눈에 띄는 덴탈 마스크의 생산/공급이 확충될 것이라고 하는데요, 여름철에 사용하기 답답한 기존 K80, K94 대응 마스크에 비해 통기성도 좋고 비말 차단에 효과적인 덴탈 마스크가 인기가 늘고 있고 이에 따라 가격 상승도 큰 폭으로 늘고 있어 소비자들도 불만이 쌓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기존 덴탈 마스크 외에 비말 차단용 마스크 유형을 새로 만들 예정도 있는 것 같은데요, 6월 중 행정절차를 밟을 것이라는 소식 외엔 구체적인 계..
-
스마트폰도 소독 필요!뉴스 & 컬럼/모바일 2020. 3. 14. 23:57
WHO가 결국 늦게나마 팬데믹을 공식 선언했죠, 세계는 예상보다는 이미 팬데믹으로 인정하고 있었던 것 같이 이번 발표에 큰 충격은 없어 보였습니다. 다만 불안감이 높아진 것과 사태 종식에서 더 거리가 멀어진 것 만은 확실해 보입니다, 그래서 그런걸까요? 이번엔 스마트폰같은 일상 휴지품들 관련 위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 유행하는 신종코로나 같은 경우, 개인 위생이 매우 중요하게 강조되고 있는데요... 마스크 착용 외에도 (남에게 옮겨오는 차원에서라기보단 개인이 타인에 옮기는 경우를 줄이는 목적도 아주 큰 편이죠) 수시로 비누로 손을 닦고 알코올로 소독하는 등이 권고되고 있죠, 그런데 상대적으로 우리가 현대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스마트폰, 또는 태블릿이나 PC 키보드 ..
-
신종코로나, 팬데믹 발전 가능성 UP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29. 19:06
이탈리아와 독일 등지에서 알수없는 경로로 지역 감염이 크게 번지고 있고, 미국과 아프리카에도 감염이 번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19가 사실상 팬데믹 단계까지 갈 것이라고 각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네요. 살상력이 떨어진다곤 해도 엄청난 전파력으로 순식간에 퍼지고 있는 코로나19. 실제 한달 가량은 환자가 한 명도 없어야 종료된 걸로 본다는 현 기준으로 보면 이번 4월에도 종식되기엔 힘들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전염병 경보가 판데믹 수준으로 격상된다면 10여년 전의 조류독감(H1N1) 때와 비슷한 5/6단계로 올라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른 경제적/행정적 변화가 일어나겠죠. 이미 주식시장은 크게 요동치고 있고 (3월 2일 월요일 정말 다크할 것 같아요 ㅜㅜ), 다른 나라들은 많이 동요하고 있는 걸로..
-
마스크 재사용도 가능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2. 24. 22:13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접촉/비말 전파만 막아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죠? 지역사회감염으로 번지고 있는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KF80/KF94 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일반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를 꼭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마스크 재사용 관련으로 여전히 논란이 좀 있는데, 여기에 WHO도 참전(?)하면서 다시 재점화된 느낌이예요 -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는데 마스크 재사용을 하지말 것을 이야기했는데 일부 의사들은 마스크도 관리 여하에 따라 최장 1주일 정도까지도 재사용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어 서로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일단 젖거나 습기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걸어서 건조한 후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물론 만질땐..
-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코로나19 대처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22. 23:44
지금 시국에 맞춰 제대로된 권고안을 발표했네요. 여러 학회들이 같이 모여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발표한 이번 성명에서 역학 조사후 막는 것으론 불충분하고 이미 지역사회속으로 깊게 전파되고 있는 만큼 확산과 그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시스템 재정비와 의료체계 구성, 행정안 발표 등을 정부에 촉구하고 있고 국민들 대상으론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고 의료진/방역팀의 조치를 적극적으로 따르고 도와줄 것을 당부하고 있네요 - 지금 신천지의 행동이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처럼 행여 '나하나쯤..
-
3월에 더 심각해질 수 있는 코로나19..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2. 20. 01:24
모 종교단체로 인해 크게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신경이 많이 쓰이고 원망하는 기운도 들긴 하지만, 그건 일단 접어두고 민관의가 힘을 합해 빠른 진압을 위한 계획과 통제가 필요해 보이고 새 국면을 맞이해 개개인의 관리와 서로간 협조가 필요해 보입니다. 기사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반적인 경제 여파에 대해 논의하지 않고 화장품 업계에 국한해 사정을 풀고 있는데 이 또한 중국과 비즈니스가 크게 서로 연관이 있다보니 (우리나라의 화장품 등 K-뷰티가 크게 인기를 끌고 있는 시장이 또 중국이라고 하죠) 사태가 길어질수록 여행, IT, 기술 뿐 아니라 이쪽도 크게 어려워질 것도 같습니다;ㅁ; 이미 3월을 바라보고 있는 상황이라 1/4분기 실적도 크게 악영향을 끼친 걸로 보이는데, 국내는 물론 해외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