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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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무력화 가능한 항체 발견?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3. 5. 11:29
사실 제목만 보면 바로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온 것 같지만 이제 전초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바이러스의 구조, 특히 19개의 스파이크 단백질의 구조 정보도 분석됐고 시뮬레이션 상으로는 중화항체 2개, 메르스 중화항체 1개 등이 이번 코로나19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결합 가능하다는게 예측되었다고 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이 스파이크 단백질이 병을 유발한다고 하는데 인체의 세포 표면의 수용체 단백질과 결합하면서 병을 일으킨다고 합니다, 기사의 요지는 바로 단단히 결합할 수 있게 하는 조임 역할을 하는 이 스파이크에 뚜껑을 씌우는 듯한 개념 3D 구조도를 완성했다... 정도겠네요. 이 3D 결합 구조도는 바로 전세계에 공유되었다고 합니다. 한국화학연구원이 중심인 CEVI 융합연구단이 성공한 이번 연구는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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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마시는 술, 심장에는 독이 됩니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11. 29. 20:15
흔히들 하루 한잔 마시는 와인은 몸에 이롭다고들 하는데 사실 이에 대한 연구는 서로 반대되는 결과들이 나와서 아직도 논란거리이기도 하죠. 이번에도 음주에 대한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심장에 안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뭐 이미 다른 연구 결과에선 소주 기준으로 하루 2잔이 심장에 좋은 영향을 줄지는 몰라도 평생 마신다면 간경화로 먼저 몸이 망가질 것이라는 이야기도 있죠, 그런데 이번엔 심장에도 안좋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해서 개인적으론 흥미가 있어 읽게 되었네요. :) 기사에서는 또 '하루 3잔을 넘기면 심장 독성이 급격히 증가한다'고 언급하고 있는데 사실 이 3잔이 얼마만큼의 양인지, 도수는 어느 정도인지, 주종 상관없이 알코올이면 다 심장 독성을 증가시키는지, 뭔가 핵심적인 정보는 없어서 좀 김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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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일본? 정녕 사태를 인지하지 못했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8. 10. 19:57
비즈니스도 어쨌든 덩치/명분싸움이기에 삼성이 아무리 국내에서 나쁜 행위들로 욕을 먹었던, 규모가 글로벌 스케일이다보니 일본에서도 이를 감안해서 행동했어야 할텐데 도끼로 제발등 찍은 꼴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조중동 코멘트랑 제한된 범위의 콘텐츠로 우리나라를 파악한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랄까요? 자국 정부는 수출금지에 제3국에서 제조/판매 시도도 막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 기업들은 살겠다고 자구책을 열심히 찾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도 우리나라가 답을 내와야 한다고 책임전가하는 태도는 여전... ㄷㄷㄷ). 대체 왜 우리나라가 제재를 받아야 하는지 그 해명도 제대로 못해, 그 행위에 대한 책임도 우리나라 몫이고, 이제 우리나라가 정말 기술의 완전 탈일본을 일구면 그때가선 그것도 우리나라 탓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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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브라 등에 밀리는 국내 속옷 브랜드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9. 7. 25. 22:27
일본 불매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유니클로인데 사실 유니클로 상품중 기능성 언더웨어와 에어리즘, 히트텍 등 내의류도 상당히 인기가 많은 편이죠, 그간 조명되지 못했던 트렌드였는데 국내 (기능성) 속옷 브랜드가 해외 브랜드에 크게 밀린다는 소식이 있네요. 유니클로 뿐 아니라 미국의 원더브라 등 기능성 속옷 브랜드에 밀려 62년 역사를 가진 비비안의 경우 매각까지 검토중이라는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한편으론 유니클로나 원더브라 등이 편안하고 편리하고 몸에 맞는 의류를 연구/개발에 노력을 많이 기울인 걸로 아는데 국내 토종 속옷 브랜드들이 이쪽으로 좀 소원해서 결국 경쟁력이 떨어져서 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특별한 기능성이 없더라도 디자인이나 이런쪽으로 승부를 볼 수도 있었겠지만 (에메필 류가 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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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공산당 협력, 사실로 밝혀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7. 14:50
화웨이가 중국군에 10년 넘게 협력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 AI 분야와 무선 통신 등 10여개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화웨이의 일부 직원들이 이런 일을 해왔다고 하는데 이게 개인 차원에서 참여한 것인지, 군과 실제 연계/연결된 인물들로서 참여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화웨이는 개인 활동 모두를 알 수는 없는 것이며 회사는 인민군 또는 정부 기관들과 그 어떤 R&D 또는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지 않는다며 해명을 해왔지만 정작 중국의 국방부는 해명이 없었다고 합니다. 화웨이에 다니는 직원들이 중국 인민해방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게 실제로 밝혀지면서 화웨이는 더 곤경에 빠지게 된 듯 하죠, 미국은 아마도 제재 수위를 더 높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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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정말 심장에 해로울까? 새로운 연구 결과!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6. 3. 23:56
최근 연구 결과중 하나라고 합니다 - 비록 조사 대상의 폭이 조금 좁기도 하고 (9,000명 미만) 정말 하루 20잔 이상을 마시는 사람들의 비율이 얼마나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일단 이 그룹은 하루 평균 5잔을 넘기는 그룹이었고 또 다른 그룹이었던 하루 3잔 미만을 마신 그룹 모두 동맥에 더 해로울게 없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지난번엔 미국에서 적당량의 커피가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었는데요... 포스팅 : 커피가 수명 연장에 도움을 준다? 카페인이 심장에 얼마나 영향을 주는지 다시 연구가 필요하지 않으려나요? 저도 하루 2잔 고카페인 커피를 마시면 그날은 컨디션 난조에, 불안감을 동반한 높은 심장박동 같은 부작용 같은걸 느끼는데... 실제로 이제 건강엔 어떤 영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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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난화 현상, 북극에선 2배 더 빠르게 진행중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9. 4. 29. 02:52
영국 랭커스터대와 케임브리지대 등 공동연구진이 국제학술지 네이처커뮤니케이션즈에 논문을 발표하면서 기후변화 가속에 대해 경고했습니다. 다소 무거운 내용의 기사인데 한번 읽어볼 만한 내용이여서 같이 소개해 봅니다. 21세기 말까지 경제 손실이 약 67조 달러 정도 될 것이라고 하네요, 기사에선 2016년 전세계 GDP 규모가 약 76조 달러 정도였다고 하는데 그에 맞먹는 경제 손실을 입고 있다는 뜻이 되겠죠. 단순 계산으로 세기 말까지 약 80년이 남은 걸로 치면 매년 1조 달러 정도 꾸준한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고 보면 되려나요.. 이 피해액 산정 기준은 세계 각국이 UN에 자발적으로 제출한 온실가스 감축계획을 따랐을 경우라고 합니다, 만약 2015년 파리 기후변화협약에 맞춰 세계 각국이 협약을 준수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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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음하면 커피가 해로울수도?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19. 4. 7. 17:23
평상시에도 카페인이 심장에 무리를 줄 수 있다고도 하죠? 특히 이 카페인 성분에 민감한 사람이 커피를 많이 마시거나 에너지 드링크류를 많이 섭취하면 정말 위험할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술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단순한 술이 아니라 폭음한 경우 커피를 삼가는 게 좋다는게 취지인데요.. 커피를 많이 마실수록 CRP라는 염증 지표물질의 혈중 농도가 높아지는데 이게 높아질수록 심혈관 질환 발병률을 높이고 대사 증후군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일반인의 경우는 큰 문제가 안될 수 있다는데 음주를 많이 하는 사람, 특히 남성군이 문제가 될 수 있다고 합니다 - 커피 섭취량이 늘수록 혈중 CRP가 높아진다는게 사실로 확인은 되었다고 해요, 연구중인 분야이긴 해도 고 알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