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튼_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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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켓 맨, 엘튼 존의 사적인 이야기Review/미디어 2019. 6. 15. 22:51
실제와 그의 환상이 뒤섞인 판타지 뮤지컬,주변인과 연관된 그의 솔직한 사적인 모노로그 모듬. (스포일러 없어요) 재미면에선 퀸의 전기를 (그 중에서도 프레디 머큐리에 초점을 맞췄죠) 다뤘던 '보헤미안 랩소디' 보다는 떨어지는 편이고 그보다는 더욱 개인적이고 감성적이고 솔직한, 아티스트로서가 아닌 한 명의 개인으로서의 엘튼 존을 이해하고 다가가기에 좋았던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저는 나름 괜찮게 봤는데 지루하게 보실지도 특히 '보헤미안 랩소디'를 기대했다면 더더욱 다른 영화입니다, 제법 접근하기 쉽지만은 않은... 진짜 유명인에다, 음악도 알려진 곡들이 많이 나오지만 진입 장벽이 꽤 있을 법한 영화예요. 뮤지컬 장르와 실제 퍼포먼스 그리고 욕구를 그린 환상 씬의 조화가 매우 현명하고 현란하게 작동하고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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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헤미안 랩소디, 영화와 실제 차이Review/미디어 2018. 11. 14. 10:58
(스포일러 있어요) 영화와 현실은 꼭 같지많은 않죠, 추억과 기억도 미화되기 일쑤인데 영화라면 (완전 다큐멘터리가 아닌 이상은..) 창작 영역이니 이에 더 자유로울 수 밖에 없겠죠? 프레디 머큐리의 전기 영화로 소개 되고 있는 '보헤미안 랩소디'지만 사실과 다른 점이 꽤 많이 있어서 한번 추려봤어요! 특성 상 스포일러가 있을 수 밖에 없으니 관람 후 보시길 권장합니다. ^^ ::: 퀸의 결성 과정은 허구 멤버들의 높은 학력과 출신 성분은 맞고 만남의 과정이 실제와 다르다고 합니다 - 브라이언 메이와 로저 테일러, 팀 스타펠이 결성했던 밴드 스마일이 있었고 당시 프레디 머큐리는 아이벡스(Ibex) 밴드에서 활동하고 있었고 서로간 교류도 있었다고 해요, 실제 대학에서 친구 사이였다고 합니다. 나중에 팀 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