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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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옷사진이 스트릿뷰에? 구글 고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0. 12. 27. 13:32
일본의 한 여성이 인터넷 거인 구글을 고소하고 나섰습니다. 빨랫줄에 널어놓은 그녀의 속옷(들)이 구글의 스트릿뷰에 잡혀 인터넷에 공개된게 화근이 되었습니다. 12월 17일자 마이니치 신문에 의하면 그녀는 구글을 상대로 600,000엔을 (약 7백만원) 청구하고 나섰다고 하는데요.. 이미 후쿠오카에서 2주 전 재판이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나선 그녀는 법원에서 성범죄의 대상이 될까 매우 안달이 났고 걱정했으며, 그 덕분에 직장도 잃고, 이사를 가야 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소송 내용에 따르면 그녀가 처음 사실을 알게된건 올해 봄으로, 혼자 살고 있는 당시 아파트를 구글에서 검색하면서 해당 사진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이미 강박 장애가 심한 편이었던 그녀는 이 사진을 본 이후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