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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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슨 발데즈가 알래스카에 남긴 상흔, 멕시코만의 미래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0. 11. 9. 18:27
기사 : Alaska's present, after 1989 Exxon Valdez oil spill, might be Gulf Coast's future 1989년 엑슨 발데즈 기름 유출 사고 이후 알래스카의 현재... 멕시코만의 미래의 모습이 될 지도 모릅니다. 가슴 아픈 기사... 자연과 더불어 살 수 밖에 없는 사람들이 '자본'을 가진 자들에 의해 어떻게 유린되었는지 확연히 보여주는 적나라한 내용... 이 아픔을 같이 하고 싶어서 번역해서 다듬어 포스팅 합니다. :) - 알래스카 코르도바 이슬비가 내린 추운 어느 날 오후, 알래스카의 코르도바에 거주하는 어부들이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중요한 발표가 있는 날이었군요 - 곧이어 알래스카 주정부 어류 및 수렵국 (ADF&G)의 공무원이 나와 안내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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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 해안가의 기름 - 과연 희망인가, 공허한 보증인가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0. 11. 8. 10:09
기사 & 비디오 : Alaska Offshore Oil Hope Or Empty Promises 알래스카의 Point Hope은 이누피아 전통대로 바다에서 떨어져 사는 마을입니다. Point Hope 토착민들은 한 해 동안의 전체 마을 식량을 그 해의 고래 원정대에 기대합니다. 하지만 이곳도 외딴 지역 입니다. 길, 빌딩도 없는 마을. 작은 임시 활주로 만이 외부 세계와 연결되는 유일한 통로 입니다. 그러나 이곳 바다는 비단 고래만이 아닌 다른 것들도 넘쳐 납니다 - 바로 Beaufort 와 Chukchi Seas에 묻혀 있는 수억 갤런에 달하는 기름이지요. 셸 (Royal Dutch Shell) 社가 이 기름을 파고자 알래스카에 접촉하고 있습니다. 이 소득으로 Point Hope을 21세기에 걸맞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