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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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로나의 저주, 저주받은건 작품일까, 우리의 기대일까?Review/미디어 2019. 4. 18. 01:44
하지말라면 하지마루요~멕시코 귀신이 미국에서 난동을 피우다~ (스포일러 없어요) 귀신도 하지말라는 걸 꼭~ 하죠, 사람도 참 말 지지리도 안들어요~ 하지만 보면서 왜인지 발암이란 생각은 안들고 '암~ 약속이니까~' 이런 생각이 드는 걸까요 ㅋㅋㅋㅋ 영화의 완성도도, 공포 정도도 전작 '더 넌'과 비슷한 느낌의 영화, '요로나의 저주.' 악령은 꽤 매섭고 강력하게 묘사됐는데 그 끝은 참 허망하고 사연이 있는 악령임에도 일말의 동정도, 위력도, 공포도 큰 임팩트 없이 샤르르~ 지나갔어요;ㅁ; 나름 '더 넌' 보다는 당위성? 이유가 잘 설명은 되긴 하는데 그게 의미가 크게 없어서 공감이 떨어지는 느낌이예요. 영화 자체는 그럭저럭 재미나게 볼 수 있어요, 특히 클리셰 덩어리에 클래식한 공포물을 좋아하시는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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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 허리케인의 피해가 크네요 ㅜ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7. 9. 10. 19:39
초대형 허리케인 어마(Irma)가 남기고간 상처가 크네요 ㅜㅜ 카리브해안의 바다가 사라지다시피했는데.. 5등급이었던 어마는 현재 3등급으로 약해졌다가 미주 플로리다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중에 다시 세를 불려 4등급으로 커진 상태 입니다. 본래는 쿠바 주변을 돌아 마이애미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마이애미 보다는 세인트 피터스버그가 오히려 직접적인 타격권에 들어가지 않나 우려하고 있다네요. 미국 플로리다주는 20여 만 명이 이미 전기가 끊긴 상태에서 지내고 있고, 마이애미에도 강제 대피령이 내려진 상태로 조지아 해변 포함 54만 명이 피난 중에 있다고 합니다. 기사 : Hurricane Irma Live Updates: Storm Gains Strength as It Nears 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