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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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킥보드법 재개정, 안전관련 이슈 강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2. 5. 02:01
사실 기사의 내용은 좋은 부분들, 그러니까 실제 사용중 발생한 이슈들을 (문제점들을) 중심으로 잘 정리하긴 했는데 제목은 정부를 까는, 부정적인 느낌이 드네요;ㅁ; 어쨌든 민주주의라는게 시끌시끌하게 서로 토론하면서 이슈화된 것들을 공론에 붙여 결정하는 부분도 크기 때문에 이같은 다양한 여론 반응은 정말 긍정적인게 아닌가 생각이 들어요. :) 이슈에 불을 붙인 안건은 바로 지난달 발표가 있었던 전동킥보드 규제 완화 관련 건이었는데요... 포스팅 : 12월 10일 부터 전동킥보드도 자전거처럼 탈 수 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이번달부터 규제를 완화하는 걸로 방향을 잡았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관련 안건에 보충해 이번에 새로 안건을 올린 거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완화에 대한 이유라면 아무래도 전동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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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오피셜 마스크 착용 정보 살펴보아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1. 17. 00:41
질병관리청 (구 질병관리본부) 발 마스크 착용 관련 정보입니다. 11월 13일 부터 마스크 미착용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아래와 같은 경우는 예외적으로 과태료 부과 등이 제외됩니다. 예외자를 정리하면 : - 24개월 미만의 영유아 - 마스크 쓰고 호흡이 힘든 경우 - 혼자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경우 등이 있습니다. 아기의 경우엔 의사소통도 안될 뿐더러 숨을 잘 쉬고 있는지 확인이 어려워서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시 호흡곤란에 대해 진단서나 의학적 소견을 제출할 수 있다면 이 또한 예외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마스크 착탈이 어려운 경우는 예를들어 노약자나 정신지체자, 치매 등을 앓고 있는 사람이 포함될 수 있습니다. 코스크, 턱스크는 제발 하지 마시길 당부 드려요! ㅜㅜ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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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0일 부터 전동킥보드도 자전거처럼 탈 수 있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1. 15. 16:46
원래는 원동기장치자전거 면허 이상 취득해야 운행할 수 있었던 전동킥보드가 규제가 완화돼 사실상 자전거처럼 운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지금도 안전 문제로 많은 시민들이 불안해 하는 중인데.. 면허도 없어도 된다면 청소년들에게도 더 쉽게 접근 가능할 것이고, 지금은 최고 속도 25km/h로 제한이 걸려있지만 대중화되면서 불법 루트로 속도까지 올린 불법 전동킥보드도 유통될 수도 있고, 1인 탑승용이지만 마음대로 두명이서도 타는 걸 지금도 흔히 볼 수 있는데 이런 안전 문제도 더 심해질 수 있겠다 생각이 들어요. 사고율은 당연 늘 것 같아 보이죠. (꾸준히 늘고 있는 킥보드 유발 사고율.. 사망자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다곤 하지만 정말 킥보드가 지금보다 더 활성화 된다면 인도니 차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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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까치온' 시범 서비스 예정!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0. 27. 18:47
서울시가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전 시 단위 서비스로 개시할 예정입니다! +_+ 우선 다음달 1일 부터 성동구와 구로구를 시작으로, 중순즈음 은평구, 강서구, 도봉구에서 시행한다고 합니다. 아주 예전에 버스와 공원에 와파를 설치할 것이라는 기사가 있었고 버스는 마을버스 포함 100% 설비할 것이라고 공표한 적이 있었는데 그 후속으로 전 서울시 단위 초거대 와이파이망을 마음에 두고 있는 듯 합니다. 포스팅 : - 서울시, 버스 전체와 공원에도 와이파이 설비 예정! - 무료 버스 공공 WIFI 써보니 현재 서울시 일부 버스는 지금도 여전히 설비가 안된 경우가 발견되고 있는데요.. 원래는 하반기 안에 모두 설치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로 지연되는 듯 합니다, 아무튼 공공장소 뿐 아니라 버스도 100% 와파로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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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반바지 패션, 사회적 포용은 언제쯤?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7. 17. 01:34
말로는 '남자도 입어, 입어도 돼~' 이러면서 실상 입게 되면 남녀 불문하고 '...' 이런 반응이 많이 나오는 현실이 참 참 아이러니 하달까요? ㅎㅎ 저만 해도 '남자, 입어도 돼!' 라고 말하고 싶긴 하나, 정작 그 모습을 직장에서까지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기도 해요;ㅁ; (과한 차림이라면요; ) 차별을 주도 하는 건 남녀 성별이라기 보단 고정관념과 익숙함에서 오는 괴리감이 아닐까..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물론 이를 유도한 건 교육 탓이 크다고 보이구요. 뭐, 이와 별개로 크게 문제될 것 없어 보이는 복장을 선택할 수 있는 권리가 사회적 시선, 압박 내지는 강요로 인해 무력화 되는 점은 (입을 수 없게되는, 선택지가 없어지다 시피되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에서 언급하는 '긴바지가 엘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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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깅스를 출근때? 애슬레저의 반란은 현재 진행중~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6. 21. 18:53
운동복의 한계를 벗어난 일상복으로 정착중인 에슬레저룩, 이젠 일터로 침입중? 사실 페미니즘이니 여혐이니 이런 관점 이전에 그 장소에 어울리는 차림인가?가 관점이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일부는 이걸 여혐 이슈로 보는 (아니면 키우고 싶어하는?) 듯 하네요. 한때 미국에서도 학교에서의 레깅스 차림에 대해 입지말것을 요구한 남학생 어머니의 공개 서한이 큰 이슈가 되기도 했는데, 전세계적으로 비슷한 논란이 일고 있는 듯 해요. 포스팅 : 레깅스 차림, 개인의 자유만 중요할까? 뭐, 사실 자유 이전에 어쩔 수 없이 귀속되는 규율 내지는 공동 생활에 필요한 매너도 필요하죠.. 그 관점에서 저 복장이 그 장소에 어울리는가를 생각해 보면 어울린다고 보기엔 조금 어렵지않을까 해요; 시간이 좀 지나면 지금 미니스커트가 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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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공연과 영화계도 타격...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2. 25. 10:13
문화계도 예외는 아니여서 영화 상영과 공연이 미뤄지거나 취소되는 등 코로나19의 여파는 금주가 가장 강하다고 느껴지는 순간입니다. 영화인들과 공연 단체 뿐 아니라 공연장과 극장도 문제인게 텅 빈 상태로 운영을 할 수도 없고 그에 따른 인력 운영과 주변 소상공인들과 식당들도 덩달아 피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경제 자체에도 타격을 주는 상황이라 정말 어려운 실정입니다;ㅁ; 영화의 경우, 신작도 개봉을 무기한 연기하거나 미결정되는 상태이고 ('기생충: 흑백판', '결백', '사냥의 시간' 등), 이미 개봉한 영화들도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등) 신천지발 코로나19 사태로 관객이 끊기면서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영화 내용이 좋아도 흥행이 안되면 후에 VOD 등 스트리밍 서비스로 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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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재사용도 가능하다?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2. 24. 22:13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접촉/비말 전파만 막아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하죠? 지역사회감염으로 번지고 있는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에 대비해 KF80/KF94 같은 보건용 마스크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일반 마스크/수술용 마스크를 꼭 사용하길 권장합니다. 마스크 재사용 관련으로 여전히 논란이 좀 있는데, 여기에 WHO도 참전(?)하면서 다시 재점화된 느낌이예요 - 원론적인 이야기만 했는데 마스크 재사용을 하지말 것을 이야기했는데 일부 의사들은 마스크도 관리 여하에 따라 최장 1주일 정도까지도 재사용 가능하다고 말하고 있어 서로 상반된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헷갈려 하고 있습니다. 마스크는 일단 젖거나 습기가 심하지 않은 상태라면 걸어서 건조한 후 다시 사용할 수도 있다고 해요, 물론 만질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