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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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의 실패, 로이드 웨버가 관여했다면 성공했을까?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20. 8. 3. 22:44
::: 캣츠 영화, 어이없다, 앤드류 로이드 웨버, 캣츠의 실패는 감독 탓 영국의 웨스트엔드 뮤지컬 거장 로드 앤드류 로이드 웨버 남작이 그의 뮤지컬 원작 'Cat'의 영화화를 맡았던 톰 후퍼를 비난하며 이 영화 버전을 '터무니 없다(ridiculous)'고 평가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기사 : Andrew Lloyd Webber says the film version of his musical Cats is 'ridiculous' 해당 내용은 선데이 타임즈와 가졌던 인터뷰때 나왔던 내용으로, 주제가 캣츠에 대해선 아니었지만 톰 후퍼의 이 작품을 언급하며 나왔습니다, 특히 당시 감독이 뮤지컬 관련 원작에 관여한 어느 누구도 관여하는 걸 막았던게 패악이었다며 작품의 실패를 감독의 탓으로 돌렸습니다.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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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츠 메가박스 오리지널 티켓 세트!Review/Culture & Pop 2020. 1. 3. 04:16
영화가 반응이 안좋다보니 오리지널 티켓이 전체적으로 여유가 있는 듯 해요. 주말 이틀 동안 메가박스 코엑스 MX관에서 캣츠를 관람하면 선착순으로 오리지널 포스터도 준다고해서 MX관 비교도 해볼겸도전해봤는데 이미 끝나고 없어서 ㅜㅜ 너무 아쉬웠어요 ㅜㅜ 포스터 수량이 100여장 정도로 오리지널 티켓에 비해 여유가 있던 것도 아니었다고 하니... 아쉬움을 달래고 오.티로 만족해야겠어요 ㅜㅜ 아무튼! +_+ 메가박스의 오리지널 티켓 마케팅은 정말 획기적이었던 것 같아요, 올 2020년도 좋은 영화들 오리지널 티켓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용! 2장의 오리지널 티켓이예요, 무광 재질의 종이에 양면으로 금박 글자를 인쇄한 예쁜 디자인이예요! +_+ 크게 부진중인 '캣츠'가 2019년 마지막 오리지널 티켓 대상이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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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캣츠, 불편한 골짜기를 넘어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까?Review/미디어 2019. 12. 25. 04:34
잔망스런 냥이들과 함께 떠나는 미지로의 여행!그리고 안일한 기획의 참상TMI는 작품을 망칠 수 있다! (스포일러 없어요) 거의 융단 폭격을 받고 있는 뮤지컬 영화 '캣츠'. 네 저는 이번 영화를 정말 잘 봤어요, 가장 큰 이유는 역시 음악과 댄스, 그리고 배우들의 준수한 노래 실력이었어요 - 여기까지 쓰면 뮤지컬이라는 장르로선 성공한 걸로 보이는데... 문제는 여기에 있지않고 다른 요인에 있었다고 볼 수 있겠네요. 뮤지컬 원작을 존중하는, 그러면서 난해한 이야기 이해를 돕기위한 추가 구성과 여러 영화적 장치를 동원해 이야기를 매끄럽게 마무리한 점은 유명 원작 뮤지컬의 영화화 사례중 정말 모범적이었다고 생각 합니다, 원래 원작도 고양이처럼 분장하고 행동도 고양이처럼 하고 춤의 많은 부분과 몸짓이 고양이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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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10+ X 세계고양이날 축하 영상~뉴스 & 컬럼/앱 & SW 2019. 8. 15. 22:17
삼성이 치트키를 들고 나왔네요? ㄷㄷㄷ 인터내셔널 캣 데이 축하 기념 영상이라고 소개하고 있네요.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데 세계야생동물보호기금이 정한 날로 공식적으로 어떤 큰 영향력이 있는 건 아니여서 그런지 세계적으로 고양이의 날은 다릅니다, 가령 미국은 10월 29일, 우리나라는 9월 9일.. 이런 식입니다. 마침 갤럭시 노트10 시리즈가 이때쯤 발표됐기에 신기능을 앞세워 이런 홍보 영상을 올렸네요, 심장에 안좋은... ㄷㄷㄷ 영상이오니 보시는 분들은 예쁨주의해 주시길~~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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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마블, 볼만한 또다른 MCU 마블 무비!Review/미디어 2019. 3. 7. 06:26
(스포일러 없어요) 정말 무난한 평소의 마블 스타일의 또하나의 영화... 인데 이걸 기자들과 페미/PC를 부르짖는 일부 사람들이 망쳐놨네요, 덤으로 주연 배우인 브리 라슨의 평소 이미지 관리 문제도 여기에 크게 한 몫을 한 것 같아 안타까운 영화가 된 느낌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봐도 팝콘 영화로서도 좋고 인간 찬가 영화이면서 화려한 색감이 다른 마블 영화와 차이가 나네요. 비슷한 색감이라면 토르 1/2에서 느껴지는게 있었고, 액션을 제외한 극의 흐름은 너무나 무난해서 오히려 Phase 1때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캡틴 마벨과 마블의 기원을 그리고 있고 무엇보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와도 이어지는 것들이 있어서 그 배경에 친숙한 느낌도 들 법 하구요.. 하지만 전 보면서 계속 '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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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통 X 그레이스 코딩톤 콜렉션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18. 12. 11. 19:39
루이 비통이 재미있는 콜래보레이션을 했네요, Louis Vuitton X Grace Coddington! 11월, 루이 비통이 미국 보그의 前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그레이스 코딩턴과 (영국사람이죠, 모델일을 하다 영국 보그에, 그리고 근 28여 년을 미국 보그에 재직했던 분이세요~) 협업한 백을 선보였어요, 본사 소속 니콜라 제스키에르와 같이 일하며 그에 어울리는 의류도 같이 선보였습니다, 따끈따끈한 2019년 백이네용! +_+ 펫, 특히 고양이를 좋아하고 디자인 요소로 곧잘 사용하던 분이라 그런지 동물을 정말 귀엽게 잘 녹여낸 것 같아요 ㅎㅎㅎ 백의 디자인 느낌이 다소 가벼워 보이고 실용성도 조금 떨어져 보이긴 하는데.. 소위 일컫는 '명품백' 부류에선 보기 힘든 파격적이고 신선한 느낌이 참 좋아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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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마주친 새끼 고양이~it Style+/my 기록 2017. 9. 29. 05:15
집에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이쁘장한 새끼냥이! ^0^ 어미가 어디 있는지 요 작은 아이들만 ㅎㅎㅎ 여럿 몰려 놀고 있더군요! 불러도 아주 가까이 오진 않는데 ㅋㅋ 호기심 발동인지 저를 궁금해 하더라구요 ㅋㅋㅋㅋ 가까이는 못가고 조금 멀리서 2배 줌으로 찍어봤어요~ 나갈까 말까 눈치 싸움중! ㅋㅋㅋㅋ 용기내서 나오고 있는 중 한 컷! +_+ ㅎㅎㅎ 정면 대치 중이에요~ 손바닥 위에 쏙 올라올 만한 자그만한 녀석~ >_< 새끼 고양이는 정말 예쁜 것 같아요 ㅎㅎㅎ 부르면 쳐다 보기는 하네용 ㅋㅋㅋㅋ 잔뜩 경계중!! ㅎㅎㅎ 옆 칸으로 이동하려는 와중에 찍힌 모습. 사진이 흔들려서 아쉬웠네요 ㅎㅎ 안타깝게도 배가 고파서인지 옆에 쓰레기 봉투를 뜯으려고 바스락 대고 있었어요.. 도심에서 동물이 살기란 정말 척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