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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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의 새로운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뉴스 & 컬럼/IT & 과학 2018. 4. 17. 15:07
삼성도 탈모 디스플레이 디자인 특허가 존재하죠, 아이폰X 발매 훨씬 전에 디자인은 특허신청해 둔 걸로 알려졌는데요.. 새로운 노치 디자인 특허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해당 디자인은 중국 특허청에도 등록이 되어있다고 하는데요, 우리나라엔 작년 6월 등록완료했다고 합니다. 여기엔 3.5 파이 이어폰 단자도 제대로 보여지네욤! 뭐 삼성의 경우 여러 이용자들에게 탈모 디자인 대항 유일한 저지선(...)이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 만큼 이 디자인이 프리미엄 급에 적용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고는 하는데요 (적어도 내년 상반기 까지.. 내지는 중국 시장 한정 발매는 가능할듯??), 렌즈나 센서, 스피커 부를 완전히 내장 혹은 숨길수 있을때 까지 노치 디자인이 당분간 대세가 될 지도 모르겠네요. 한편, 삼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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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주요부품 외주 생산 예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4. 17. 02:39
삼성이 가진 강점 중 하나가 중요한 주요 파츠를 자체 공급이 가능하다는 점이죠, 삼성이 이런 비즈니스 모델에 조금 변화를 주려는 모양입니다. 이유는 다변화된 사업환경, 특히 더뎌진 교환주기와 그에 따른 부품 재고관리/단가 문제 등이 있을 수 있겠습니다 - 그래서 삼성도 일부 부품은 외주로 전환할 계획을 세운듯 합니다, 이전까진 A 모델까지만 적용했을지 모르겠지만 이젠 S와 노트에도 외주 부품들로 꾸려지게 될 듯 하네요. 외주생산 예정 부품은 일단 카메라의 렌즈와 그 구동을 담당하는 액추에이터, 그리고 지문인식모듈 등이 대상에 올라 있다고 합니다. 기사 : 삼성전자, 스마트폰 주요 부품 외주 생산한다 삼성전자가 렌즈, 액추에이터, 지문 인식 모듈을 외주 전환하는 건 협력 기반이 안정화됐다는 판단 때문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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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홈, 국내 정발 예정!?뉴스 & 컬럼/PC & 가젯 2018. 4. 16. 15:03
춘추전국시대인 AI 스피커 시장에 구글과 삼성이 노크할 예정입니다. 삼성은 하만과 빅스비로 하반기 예정인데 구글은 자사의 구글홈 플랫폼으로 상반기 중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구글홈에는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 한국어판도 탑재 가능하니 (작년 가을부터 스마트폰에는 한국어로 서비스 되고 있죠~) 본격적인 AI 경쟁이 시작될 듯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엔 네이버와 카카오, 이통사 SKT와 KT가 나름 생태계를 꾸려가고 있는 중인데... 사실 개인적으론 네가지 모델 모두 서비스가 부족하다고 느껴지긴 하는데 구글홈에 적용된 구글 어시스턴트는 이들보단 조금 나아 보이고, 하반기 예정인 삼성은.. 음... 빅스비 2.0 공개를 보고서 판단이 가능해질 듯 합니다만 지금 모양새로는 그냥저냥.. 수준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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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세월호 침몰사고 4주기 메시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4. 15. 20:27
문재인 대통령이 세월호 진실규명 의지를 다시한번 강조했네요. '그날, 바다' 다큐보고 슬펐는데.. 아이들 발랄하게 비디오 찍고 친구들과 같이 노니는 모습 잠깐잠깐 나오는게 어찌 그리 사랑스럽고 슬퍼지던지.. ㅜㅜ 꼭 '누구'와 '왜'가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세월호 4년, 별이 된 아이들이 대한민국을 달라지게 했습니다" 내일 세월호 4주기를 맞아 합동영결식이 있습니다. 온 국민이 유가족들과 슬픔을 나누고 있습니다. 모두 우리의 아이들입니다. 별이 된 아이들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불러주고 싶습니다. 세월호의 비극 이후 우리는 달라졌습니다. 생명을 우선하는 가치로 여기게 되었고, 이웃의 아픔을 공감하게 되었습니다. 촛불도, 새로운 대한민국의 다짐도 세월호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저로서는 정치를 더 절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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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Etc 2018. 4. 15. 08:26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RIP, 밀로스 포먼 (Miloš Forman) 1932 - 2018 체코 출신 감독으로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아마데우스' 등의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명작을 만든 감독님이신데 4월 13일 향년 86세로 미국 자택에서 별세하셨다고 합니다. 저의 인생의 영화이기도 한 아마데우스의 감독님..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At least I did that! " (어쨌든 시도는 해봤잖아? 최소한 노력은 해봤다고!) from 뻐꾸기 둥지위로 날아간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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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화가 지나이다 세레브랴코바의 인물화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4. 15. 03:14
그녀의 섬세하고 따스한 붓터치! 모로코에서의 붉은 톤이, 서로 다른 느낌을 가진 초기와 후기때의 파란색 톤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그녀의 30년대의 분위기가 저는 가장 마음에 듭니당! 볼수록 매력있는 그녀의 작품들! 때론 회화적이면서도 갑자기 사실적인 묘사로 자유로이 표현하는게 정말 내면의 자유? 아니면 도전을 갈망하는 것 같은 느낌도 든달까요? 실제 말년을 여행을 다니며 여러 그림을 남기며 보냈다고 하는데 강인하고 멋진 여성성을 보여주는 것 같아요. 여기는 그녀가 많이 남겼던 누드화... 평소 누드 습작도 다수 남겼는데요.. 그녀가 남긴 많은 누드 작품들은 다른 초상화와 작은 발레리나 그림들처럼 순간의 놓치고 싶지 않은 아름다움을 그때 그때 느낌으로 담아낸 것 같아 영원한 아름다움에의 갈망도 느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