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 from Googling)
주의 : 해당 이미지는 내용의 이해를 돕기위해 실은 이미지 입니다. 실제품이 아니며, 팬이 직접 그린 이미지 입니다. 참고하라고 올립니다.
애플의 신제품 islate/iPad/애플 태블릿 제품에 대한 여러 소식이 난무하는 가운데, appleinsider.com 에 흥미로운 기사가 하나 나왔네요. 전문 옮겨 봅니다.
원문 :
Apple tablet may ship with multi-touch version of iWork
Saturday, January 9, 2010 by Katie Marsal
애플은 최근 수년 동안 복잡한 다중 터치 동작 인식이 가능한 버전의 iWork를 만들기 위해 꽤나 긴 시간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iWork는 멀티 터치만으로 모든 것이 조작가능한 버전이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출시될 타블릿 제품과 같이 포함되기에 잘 어울리는 제품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데요..
이러한 의견은 9일 토요일자 뉴욕 타임즈 기사 중 기존에 나와있거나 (예: Kindle, Alex, Que proReader, IdeaPad U1 Hybrid 등) 앞으로 출시가 예견된, 그리고 점점 늘어가고 있는 추세인 슬레이트(판) 모양의 컴퓨터 제품을 소개하는 중에 흘러 나온 이야기 입니다.
특히 여기 기사에선 "몇 명의 전(前) 애플 엔지니어들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라고 말했는데요, 이들은 애플의 기대주인 미지의 태블릿 기기 개발에서 자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었다고 이야기했다고 합니다. 또한 "조작하기 위해 다소 복잡한 일련의 손가락 동작 세트를 알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고, "이 기술은 2007년 인수한 FingerWorks 라는 회사의 기술에 기인하고 있다"고 코멘트 했다고 합니다.
"이 태블릿 제품은 고유의 멀티터치 경험을 안겨다 줄 것입니다 - 예를 들어 3 손가락을 대고 돌리면 '응용 프로그램을 실행할 것' 이라는 명령을 뜻 할 수도 있고...." 한명의 前 애플 엔지니어가 이같이 밀헸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다른 한 사람은 또 "캘리포니아의 Cupertino 소재의 어느 회사가 지난 수 년간 멀티터치 버전의 iWork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말을 종합해보면, NYT가 이 새 태블릿 제품이 책을 읽거나 영화를 보는 등 다소 소극적인 디바이스라기 보단 완연한 컴퓨터 같은 기기라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보여 지고 있는데요, "이후 시장에 출시할 때 이 같은 방침이야말로 기기 제조회사가 더 높은 가격에 판매할 수 있게 도와준다" 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애플은 이번 달 말 태블릿 제품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보도에 의하면 이 기기는 1분기 말(3월), 또는 그 다음 분기 쯤(즉 4월에서 6월 사이)에서야 구매가 가능 할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제 의견 -
이게 사실이라면 애플 태블릿은 단순한 아이폰 확장판/ebook.매거진 리더가 아니라 넷탑에 가까운 기능성을 (그러니까 PC 개념?) 가진 휴대가 용이한 간이 PC라고 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게다가 이전 게시물의 특허 분석 내용과 연계한다면 저 터치화면이 하는 일은 그냥 보여주는 역할 뿐이 아닌 완전 full 입력 장치로서 가동한다는 뜻이 되겠네요.
음..... 멋집니다! 스마트북 보단 역시 이쪽이 많이 끌리네요, 게다가 기대하고 기대하던 오피스 프로그램도 동봉된다면, 가벼운 노트북을 찾아 다닐 것 없이 이걸로도 해결 가능할 지도 모르겠습니다 (본격적인 작업은 큰 노트북이나 데탑에서 해결, 간단한 초고 작성이나 PT 작업에선 이 태블릿으로 해결).
과연 애플은 외계인을 사육하고 있는 걸까요? -.-;;;
Written by Katie Marsal, appleinsider.com 2010.01.09 / trans. & comment by creasy 20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