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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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련, 죽이는 사랑보단 꽃피우는 사랑이 하고 싶다!Review/미디어 2022. 11. 24. 04:39
(스포일러 없어요) 제목은 '청춘시련(青春弒戀)'이며 대만 작품이예요, 지난 달 소개됐던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我吃了那男孩一整年的早餐)'에서 주연 웨이신 역을 맡았던 배우 이목과 제 기억이 맞다면 웨이신과 먹거리 가지고 투닥투닥하는 ㅎㅎ 반 친구로 나온 임백굉 배우가 나오는 영화입니다. 기대도 안했던 '내 친한 친구의 아침식사'에서 이목이라는 배우분이 너무 매력적으로 나와 자료를 찾던 중 관심 갖게 된 작품이었어요. 영화는 취향이 갈릴 법한 어두운 내용을 담고는 있는데, 불친절하진 않지만 내면 묘사는 조금 난해한 면도 있을지 모르겠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특히 스토리 자체도 좀 어둡고 진지하고 거의 웃음기 없는 드라이한 작품인데 내면도 (행동의 답답함에서 나오는건 아닌) 고구마 수 개 우겨넣는 느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