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을 기념하여(?) 하루 특집 블랙 테마로 전환하였습니다;
덕분에 할로윈이기도 하고, 여러 글들이 모여 있기도 하니.. 한번 몰아서 올려보려 하는데... 이게 테마가 지금껏 올렸던 것과 아주 상이 합니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리고 마이너 애니인 발레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츄츄' 이 두 작품에 대해 포스팅 올릴 예정입니다.
두 작품 모두 줄곧 버닝했던 작품이고 특히나 츄츄 같은 경우 아주 마이너한 작품이지만, 음악과 발레가 아름답게 어울어지는 명작(.. 괴작이려나요? -_-;; 왜 괴작인지는 보시면 압니다. T_T) 입니다. '아는 만큼 보이는 작품'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을만큼 다양한 해석이 가능한 작품으로 원안은 세일러문으로 유명한 이토 이쿠코가, 감독은 카레이도 스타, 케로로중사, 꼬마마녀 도레미 등으로 유명한 사토준이치가 맡았습니다. 키쿠코 여사가 10여년간 원안을 구성한 작품인 만큼 탄탄한 스토리와 흐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오페라의 유령은 세계 4대 뮤지컬 중 하나로 불리우는 작품으로, 현재까지 공연 시작 부터 계속 공연을 이어가고 있는 로이드웨버의 유일한 작품이 되겠습니다. 현재 웨스트엔드의 경우 2011년 까지 예약을 받고 있는 듯 한데, 확인해봐야겠군요. 2001년(Original Korean Cast), 2005년(International Tour Team) 이후 우리나라에 세번째로 다시 공연을 시작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두 작품 모두 분석에 치중하는 글이 되기에.. 스포일러가 많습니다; 그럼 조만간 새 글로 뵙겠습니다. 참, 지금 쉬고 있었던 IT 컬럼도 계속 변함없이 포스팅 할 예정입니다. 지금 이런 저런 사정으로 손 놓고 있었는데 (먼산....) 다시 새 글로 인사 드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