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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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전자 마스크 해외에선 판매중, 국내는?뉴스 & 컬럼/PC & 가젯 2020. 12. 10. 05:11
가격만 적당하고 착용감 괜찮고 아, 무게 크게 안무거우면 그리고 안경에 습기가 차지 않는다면 정말 쓸만할 것 같아요. 다만 기사에서도 언급하듯이 코로나-19 관련 현행법 중 필터 달린 마스크 착용 불가 라는 이야기가 있어 단속 대상이 될 것 같은 느낌도 들고 아직 관련 법안도 정비가 안된 것 같아 국내 허가가 늦어지는 것 같아요. 해외에선 진작 판매중이라고 하는데 평균 가격은 대충 17~23만원 정도인 걸로 봐서 국내 출시 가격도 아마도 그정도 수준이 아닐까 합니다. 국내에선 허가가 나오면 곧바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가격은 17만원 정도? 전자 마스크 앞쪽엔 교체 가능 헤파 필터를 2장 끼웁니다. 초소형 팬이 장착되어 있어 호흡시에 공기 흐름과 그 양을 조절해 줍니다, 높은 등급의 마스크 착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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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웨어러블 공기청정 마스크 판매 예정뉴스 & 컬럼/PC & 가젯 2020. 8. 28. 23:17
퓨리케어 라인업으로 판매할 듯 하네요 - PuriCare 웨어러블 공기청정기.. 아직 정식 이름과 가격, 시기 등은 미정이라 후속 보도자료가 있을 듯 합니다만, 어쨌든 LG가 일전에 세브란스 병원에 기부하기도 했던 전자식 마스크를 일반 판매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포스팅 : 마스크도 전자시대? LG 전자식 마스크 기부! 이번 영국 기사에선 해당 발표가 놀라운 점으로 퓨리케어 기술 자체 보다 최근 수개월 동안 그 어떤 테크 회사들이 이같은 제품을 만들려는/런칭을 시도한 적이 없다는 점을 꼽고 있네요. 정말 그런 것 같아요, 기술도 기술이지만 인류에게 정말 필요한 걸 제때 공급을 못한다면, 절실히 필요한 기술 개발을 제때 해내지 못한다면 소용 가치가 떨어지는 셈인데, LG가 이같은 제품 개발에 뛰어든 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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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도 전자시대? LG 전자식 마스크 기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7. 14. 06:37
삼성은 일상 속 사물을 살균하며 기기도 충전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 미니 가전을 냈는데, LG는 더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물을 가전과 접해 만들었네요 - 휴대용 공기청정기랄까요? 전자식 마스크를 완성해 우선 의료진에 기부했다고 해요! 공기청정특허를 적용한 전자식 마스크라고 해요, 자사의 퓨리케어 공기청정기의 특허 기술이 담겨있다고 하는데요... 일단 전면에 교체 가능 헤파필터가 있고 (H13 등급으로 3.0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입자를 99.75%까지 여과 가능합니다, 대충 KF94 수준 정도라고도 하죠), 마스크 내로 들어오는 공기의 양은 이 필터 아래에 있는 작은 팬이 조절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스크 내 압력 감지 센서와 호흡인지 알고리즘이 있어 호흡하는데에 맞춰 공기량 & 팬 속도를 유기적으로 제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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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오 V60 02 페이퍼 필터Review/Culture & Pop 2019. 10. 31. 00:48
이번에 필터가 떨어져서 여럿 구했어요. 제가 쓰는 필터류는 빈플러스, 칼리타, 하리오 등지에서 나온 걸 사용하는데 이번에 칼리타 필터를 세일하고 있길래 하리오 고깔 필터도 같이 구비했어요. 하리오의 V60 페이퍼 필터, 1~4인용 사이즈입니다! 두툼한 두께, 푹신함이 마음에 드는 페이퍼예요~ 빈플러스 필터도 쓸만한데 좀 얇은 느낌이라 사뭇 느낌이 달라요. 참고로 하리오 V60 필터는 생산지에 따라 살짝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는데 이 제품은 일본 신공장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네요 - 구공정 제품은 손으로 잡을 수 있는 꼭지 부분이 없고 네덜란드에서 생산돼 유럽에 유통되는 필터는 이 손잡이 부분이 중앙에 조그맣게 솟아있고 종이가 더 두터운 특징이 있습니다. 사진 맨 왼쪽이 구공정, 가운데가 신공정, 오른쪽 중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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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발견... ㅜㅜ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18. 3. 30. 07:31
생명에겐 없어선 안되는 물! 깨끗하다는 신뢰 하에 돈 주고 사 마시는 생수.. 하지만 우려한 대로 마시는 생수/샘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된다고 합니다. ㅜㅜ 문명의 이기가 정말 인간을 위한 것이었는지, 탐욕을 위한 것이었는지 다시금 생각해 보게 된달까요..? 조사 대상 생수 제조업체들은 '플라스틱 소립자에 대한 규제가 없고, 생수 검사를 위한 표준 방법과 기준도 없다'고 반박했다고 하는데요... 미세하다곤 해도 불순물.. 그것도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물질인데 그런게 들어있다는 거 자체가 규제를 언급하기 이전에 경각심이나 안전성에 대한 의식이 있어야 하는게 아닐까 하는 아쉬움이 좀 크달까요? 해외 유명 브랜드 대상이었다고 하지만 국내 상태도 별반 다를 것 같지 않아서.. 뉴스 하나 하나 뜰때마다 좀 슬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