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렌스_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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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 퓨, 보그 & 더 랩 화보~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3. 19. 03:04
더 랩(The Wrap) 3월호에 실린 화보입니다! +_+ 흑백 컬러가 강렬하고 고혹적이예요, 정말 고급져보이는 그녀!!! ㅜㅜ 당당하고 기품이 느껴지는 그녀.. 이국적인 (인디아 느낌이 나네요) 드레스가 금발과 참 잘어울리죠? 아래는 보그 1월호에 실렸던 화보 몇 장이예요, 위 더 랩 화보와 느낌이 완전 달라서 +_+ 같이 보는 재미가 있네요~ 커버 부터 당당한 모습!! >_< 갈색계 탑과 와인색의 모자, 그리고 금발;ㅁ; 눈동자도 갈색을 깔맞춤했어요!! 와~ 왜 그녀가 입으면 뭐든 우아해 보이는 걸까요;ㅁ; Erdem 탑과 스커트라고 하네요! 표현의 자유를 만끽하고 있는 그녀! 마치 팔레트에 물감이 섞여 새로운 색을 만드는 것 같아요~ 드레스는 구찌. 그리고 요번에 제일 마음에 들었던 컷! Mar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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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아 세이두 & 플로렌스 퓨@루이 비통 패션 위크 쇼 F/W2020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3. 10. 01:18
본래 3월 개봉 예정이었던 007 영화, 'No Time to Die'가 11월 개봉으로 미뤄지면서 아쉬움을 자아냈는데, 이번에 프랑스 파리 르브르 뮤지엄에서 열린 루이 비통 패션 위크 쇼 F/W2020에 영화의 본드걸인 레아 세이두가 모습을 보여줬네요. 이번 런어웨이에는 레아 세이두, 알리시아 비칸데르, 루피타 뇽오 등도 참여했는데 알리시아는 세련되고 자연스런 레아 세이두와는 다른 밝고 발랄하고 명쾌한 컬러 대비를 갖는 후드와 스커트 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루피타 뇽오는 피부톤과 대비되는 청록색 에스닉 감각의 드레스가 정말 좋아요! 저는 벨트 색감도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당. '작은아씨들'에 출연한, 그리고 올해 마블 영화인 '블랙 위도우'에 출연 예정인 플로렌스 퓨도 모습을 보였습니다 - 카키 그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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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대낮에 펼쳐지는 공포의 현장Review/미디어 2019. 9. 8. 18:32
환한 대낮에 펼쳐지는 미지의 공포의 향연! 극중인물들에겐 미지의 공포, 그러나 우리에겐 기지의 공포가 휘몰아치는데... (스포일러 없어요) ::: 우리가 익숙한 문화, 다른 타인에겐 어떻게 비춰질까? 영화 정말 무서웠어요 대낮에 펼쳐지는 기괴한 공포와 불편함, 컬쳐쇼크,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와 가족의 의미 등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 희한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스웨덴에서 90년 마다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가하게 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축제는 스웨덴 북쪽 작은 마을에서 9일간 열리는데 북극과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해가 지지않는 백야현상이 펼쳐져 거의 모든 이야기가 쨍~한 햇빛 아래에서 펼쳐집니다 (아, 밤도 있긴 있어요!). 영화는 아주 독특한 이 마을이 가진 문화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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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쇼맨, 뜨거운 연말연시 선물Review/미디어 2018. 12. 1. 01:56
가슴벅찬 노래, 뜨거운 열정, 희망!우리 모두가 모두 소중한 존재,좌절하지 말고 용기를 가지고 일어나라! 들어가기 전에 영화와 실제 P.T.바넘(피니어스 테일러 바넘 - Phineas Taylor Barnum, 1810~1891)은 차이가 있는 편이라... 이번 영화는 영화로서 받아들이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 덕분에 이 사람에 대해 잘 아는 사람이라면 실제 인물과 영화 주인공 바넘 이라는 사람 사이에 괴리감을 느끼실 수도 있고, 영화 이야기의 개연성도 매우 단순화되어 진행되기에 이 점을 참작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감상하시면 더 즐겁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아욤! 이 리뷰는 각색된 뮤지컬 영화 '위대한 쇼맨'을 기준으로 작성합니다. Review by creasy 2017.12.26 (스포일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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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나인 "레이디 맥베스" 개봉 기념 포스터~Review/Culture & Pop 2017. 8. 4. 18:32
내 인생은 내가 책임져! 강한 여자 레이디 맥베스! +_+ 리뷰 : 레이디 맥베스, 왕이된 마녀 지난 7월 28일 아트나인에서 레이디 맥베스 프리미어 상영때 증정했던 이나피스퀘어 콜라보 아트포스터와 스티커 셋트 사진입니당. ^^ 우아 이게 얼마만에 만나보는 영화 티켓인가요 ㅎㅎㅎ 이름, 상영일, 제목 등등등 진짜 오랫만에 만나보는 티켓이라 무척 반가웠습니다~ 포스터 전면입니당, 면사포를 쓰고 있는 플로렌스 퓨. 신비한 이미지를 풍기고 있는 모습이자, 그녀의 운명의 변환점;이라고 할까요. 왼편 아래엔 그 이미지를 본 딴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네요! 요건 함께 들어있는 스티커입니다~ 8월 3일 전격 개봉 예정인 영화라 2017년 8월이라고 스티커에 써 있네욤 ^^ 그녀의 이미지 색, 블루 드레스, 어두운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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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된 마녀, 레이디 맥베스Review/미디어 2017. 7. 29. 23:24
차별과 혐오가 난무하는 작지만 큰 공간. 성차별 그리고 혐오, 가진자와 없는 자의 차별, 계급차별, 인종차별, 거기다가 적서차별까지... 세상 모든 차별은 다 패키지로 등장하는 듯한 무거운 영화, 레이디 맥베스. 소리없고 보이지않는 은밀한 치정 - 각 계층간, 같은 식구간 배신에 배신에 배신.. 그 누구도 믿지말라! 한편의 심리 스릴러같은 파고드는 뒤끝있는 영화 레이디 맥베스! '마녀의 예언이 없다면 내가 마녀가 되리라!' 강렬하고 확고한 그녀의 의지, 이걸 단순히 악녀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 배경이 18세기 영국 변방의 외딴 성(城)이라 당시 여성관과 남성관, 무슨 물건 같이 취급받는 여성층과 하인/하녀들의 모습을 적나라하게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이 영화는 페미니즘에 대한 영화도 아니며, 이에 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