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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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코로나, 이부프로펜이 증세 악화시킬 수도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3. 18. 07:17
항염증성 약 복용이 코로나19 증세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었습니다.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거나 연구된 부분이 아니라 (확실하게 검증된 내용도 아니고 몇몇 의학적 사례 논문에서 발췌된 내용들이라고 합니다) 언급이 매우 조심스런 부분인데 일단 참고하되 전문의 자문을 구하는게 좋을 듯 하죠? 정확하게는 이부프로펜 계열의 항염증 진통제를 일단 피하고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의 항염증 진통제를 복용하는게 낫다고 하는데요... 이부프로펜 계열엔 부루펜, 이지엔, 애드빌, 챔프 이부펜 등이 있고 (덱시부프로펜도 여기 속하겠네요) 소염 작용을 안하는 아세트아미노펜 계열에는 타이레놀, 챔프 등이 있습니다. 아스피린은 이부프로펜은 아닌데 소염작용을 하고 있어서 (나프록센도 마찬가지, 게다가 요녀석은 위장쪽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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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당뇨환자는 더 조심해야사회 & 환경/다이어트 & 건강 2020. 2. 10. 20:21
(Image by Peggy und Marco Lachmann-Anke) 사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인류에게 매우 친숙한 바이러스라고 하죠 - 2002년 사스도, 2012년의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 계열이고 이번 우한 폐렴도 그렇구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대 모습) 이들은 전부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지만 기본적으로는 감기 바이러스중 하나라고 합니다, 뭐 감기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리노바이러스나 아데노바이러스 등등 해서 200여 종이 있다고 하는데 그 중 코로나 바이러스도 있는 셈이죠. 코로나 바이러스에는 치료제가 없는데 이는 이 바이러스가 새로운 바이러스이고 변이도 빠르고 예측이 어려워서인 이유가 크다고 하죠.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A,B,C)로 인해 발생하는데 이는 백신과 항바이러스제가 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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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로 정권을 엎으려고 하나? 가짜뉴스가 더 무섭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3. 05:08
예전 경우처럼 시실 확인이 안되고 관련 정보를 은폐하는 것도 큰 문제겠지만 가짜뉴스를 퍼트리고 이런 식으로 공포와 선동을 조장하는 행위도 정말 심각한 반인류적인 행위 아닌가요? 대다수 사람들이 자신과 가족, 지인들의 안위를 걱정하고 있고 또 더 나아가 얼른 이 사태가 진정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있는데 이들은 이런 행위로 자신의 이기심을 채우려하니 정말 화가 납니다, 사회적 재앙이 무슨 신나는 놀이감 같아 보이나.. 남의 일도 아니고 당장 본인한테 생길 수도 있는 문제일텐데 정말 너무하단 생각만 드네요. 관련 기사 : - '신종코로나' 공포 악용 기승 - '신종 코로나' 확진자 정보..알고보니 '가짜뉴스' - 중국인 부부 격리치료 중..4번환자 사망설? 상태 호전 언론도 제발 나라 망하라는 식으로 아무거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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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접촉자는 자가격리조치 협조하세요~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2. 2. 23:47
지난 2015년 메르스 바이러스 사태때 몇몇 자가격리 대상자들의 이탈 건에 대해 고발을 진행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도 전파력이 더 강력한 만큼 시행하려는 것 같네요 - 격리 강화를 위해 확진환자 접촉자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어기면 벌금이 상당하니 (그렇다고 무조건 쉬라는 것도 아니고 생활지원비 등도 지원 예정이라고 합니다) 꼭 지침을 따라 빨리 사태가 진정되도록 같이 신경써 주시면 좋겠습니다. 기사 : 신종 코로나 접촉자, 자가격리조치 협조 안하면 형사고발 자가격리에 따른 생활지원비 또는 유급휴가비용을 지원하는 한편 격리에 협조하지 않을 경우 형사고발을 통해 300만원 이하 벌칙을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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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 중국 입국 금지한다고 안전할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1. 31. 04:43
여당은 막느라 여라 방안을 내고 있다지만 야당은 발목이라도 잡는 것 같은 움직임을 보이네요? 중국을 봉쇄하자? 무책임한 발언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중국인 입국 금지에, 중국 눈치만 보고 있다며 닥달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과 영상물로 선동하다시피 하는... 정말 나라가 잘되는게 싫은건지 무조건 여당히 하는게 싫어서 이러는 건지 속셈이야 뻔히 보이지만 짜증만 난달까요? 이런 불순한 감언이설에 속아 동조하는 사람들도 한번 생각해 봐야 할 것입니다. 중국인을 입국 금지시킨다고, 국경을 막는다고 사태가 진정될까요? 국제적인 전염병을 이번 한번 겪는 것도 아니고, 사스 때는 정말 잘 막았으나 우리나라도 지난 메르스 사태때 중국 포함 타 국가에 전파한 적이 있고 MB 정권 당시에 발생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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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y Clark (로이 클락), Yesterday When I Was Young문화 & 라이프/Music 2019. 11. 23. 04:39
로이 클락의 'Yesterday When I Was Young'.. 영화 '그 해 여름'에 사용돼 많은 아픔을 안겨준 노래죠, 처음엔 풋풋한 첫사랑의.. 나이들어 알게 되는 그때의 그 감성을 일깨워 주는 노래에서 마지막엔 온전히 아련한 추억으로 맴도는.. 따로 들었을 때와 영화를 보고 난 다음 느낌이 다른 곡이 되었어요. 포스팅 : 그 해 여름, 나는 사랑했다.. 가슴아픈 첫사랑 이야기 편안한 코드 진행에, 팝송 같은 분위기라기엔 어딘가 다른, 샹송의 감성을 간직한 아련한 느낌의 팝입니다. 원곡은 프랑스에서 1964년에 발표된 샹송 'Heir Encore'라고 하며, 2년 후 영어로 개사되고 다시 1969년에 로이 클락이 이 곡을 부르면서 빌보드 차트 Top 20에 올라서며 (컨트리 탑 10에도 입성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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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스 데이 별세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9. 5. 15. 04:41
헐리우드 아이콘이라고 할 수 있었던 배우이자 가수였던 도리스 데이. 그녀가 현지시간 5월 13일 별세했습니다. 향년 나이 97세로 심한 폐렴으로 고생하신 듯 합니다, 나이드신 분들은 정말 폐렴 조심하시길 바래요 ㅜㅜ 1939년 빅밴드 싱어로 커리어를 시작한 도리스 데이는 47년부터 67년까지 650곡 이상 레코딩을 남기면서도 동시에 왕성한 배우 활동도 겸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케 세라 세라' 라던지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 작 '나는 비밀을 알고 있다'를 상기하곤 하는데 그 말고도 좋은 노래들이 많이 있어요. 포스팅 : 케 세라 세라 - 일어날 일은 일어나는 법! 정말 익숙한 누군가가 세상을 뜨는건 슬픕니다, 오늘 갑작스런 소식에 저도 기운이 나질 않네요. ㅜㅜ 진심으로 명복을 빕니다. Dream a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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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 리 별세, 헐리웃 추모사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8. 11. 14. 02:34
마블 외에도 DC까지.. 그리고 마블 MCU 개국공신으로 일컬어지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크리스 에반스 등이 추모를 보내고 있네요. 마블 - 스탠 리의 별세를 큰 슬픔을 갖고 추모한다. DC - 그는 우리가 히어로들을 보는 관점을 바꾸게 만들었고 현대 코믹스는 언제까지나 그의 흔적을 가진채 이어질 것이다. 그의 전염성 강한 열정은 은 왜 우리가 처음 이 스토리들과 사랑에 빠졌는지 알려주었다. 엑셀시어 스탠. (출처 : 헐리웃 스탠 리 추모 모음) 연세 드신 분들에게 폐렴이 정말 위험하다고 하는데.. 스탠 리도 이렇게 폐렴으로 작고하시네요.. 한평생을 만화라고 하는, 누군가는 멸시의 시선을 보내고 조롱하는 분야임에도 정말 열정적으로, 꿈꾸는 이들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그이기에 지금 순간이 더 애석하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