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롬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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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70주년, 그리고 희귀사진들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6. 25. 23:30
오늘이 6.25 한국전쟁 발발 70년이 되는 해죠. 제 블로그에선 지난 2010년엔 다큐멘터리 장면 중 하나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이번 2020년엔 지금까지 공개된 적이 없다던 희귀 사진들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포스팅 : [사진] 한국전 참전자들... 꼭 애국심 이런 것 때문에 보게된 기사는 아니었고, 정말 이런 많은 나라들의 도움 덕분에 지금의 우리나라가 있고, 또 이번 코로나19 사태로 우리나라가 많은 나라들에 - 특히 6.25 참전국들 대상으로 - 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정말 기뻤고 우리도 절대 받은 은혜를 잊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올해는 70주년 되는 해인데, 햇수가 중요한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큰 사건이었고, 지금도 여파와 그때의 상처는 여전히 아물지 않고 있죠. 그러고보니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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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바르 폴드2의 정체는 갤럭시 폴드!뉴스 & 컬럼/모바일 2020. 2. 26. 01:49
요즘 보기 드문 섹슈얼 마케팅과 (성 상품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죠, 하지만 애초에 마약 다루던 회사가 여성을 어떻게 다룰지 생각해 보면 대충 이해가 가는 스탠스랄까요?) 동시에 말도안되는 가격으로 어그로를 끌고 있는 신흥 강자(?) 파블로 폰의 신작 에스코바르 폴드2... 포스팅 : 뜬금없이 에스코바르 폴드2!? 이 회사는 버전1이 나온 뒤 무려 3-4개월 만에 후속을 발매하는 기이한 행보를 보여줘서 더 경악하게 만들기도 했는데요. 네, 에스코바르2의 진짜 정체는 삼성의 갤럭시 폴드였습니다! 그러면 에스코바르1의 정체는 역시 로욜의 플렉스파이였을까요? ㄷㄷ 곱게 포장되어있는(...) 랩핑을 벗겨내면 갤럭시 폴드의 모습이 나타납니다, 그냥 금박재질의 외피를 벗겨내면 된다고 해요; 기기 수준은 아무래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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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에스코바르 폴드2!?뉴스 & 컬럼/모바일 2020. 2. 9. 20:06
2020년 2월 3일 공식 발표한 폴더블 스마트폰/태블릿 에스코바르 폴드2 입니다. 콜롬비아의 마약왕(...) 형제가 운영하는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이죠. 2019년 12월 에스코바르 폴드1을 처음 출시한 이래 근 3개월 만에 두번째 폴더블 스마트폰을 내는 셈인데요... 포스팅 : 갤럭시 폴드 보다 더 저렴한 폴더블 폰 발표 에스코바르 폴드1이 로욜의 플렉스파이의 카피라고 한다면 이번 에스코바르 폴드2는 대놓고 삼성의 갤럭시 폴드의 카피 제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디자인, 스펙 모두 동일하네요;ㅁ; 포스팅 : 에스코바르 폴드2의 정체는 갤럭시 폴드! 간단하게 스펙을 정리하면 - 스냅드래곤 855, RAM 8GB-128GB/12GB-512GB, 무게는 266g, 등등.. 3.5mm 이어폰잭은 이 제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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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보다 더 저렴한 폴더블 폰 발표뉴스 & 컬럼/모바일 2019. 12. 6. 07:03
콜롬비아 메데인에 본사가 있는 다국적 기업인데 사업유형이 비공개인... 마약으로 악명 높은 (그리고 창시자인) 파블로 에스코바르의 형 로베르트 에스코바르가 운영하는 회사라고 합니다. 뜬금없이 이 회사에서 40만원 대의 폴더블 스마트폰/태블릿이 발매 예정에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회사 이름은 에스코바르 Inc.라고 하며 콜롬비사 소재지만 영국에도 본사 개념의 무언가가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이 폴더블 폰의 이름은 '에스코바르 폴드1' 이라고 하며 로욜이나 화웨이의 폴더블 폰처럼 바깥쪽으로 접히는 방식을 선택했습니다. 외관은 아무리 봐도 로욜의 플렉스파이와 너무 닮았어요, 펼쳤을때 7.8인치 화면도 그렇고 자바라 구조도 그렇구요. 다만 디스플레이에 있어선 뭔가 발전된 부분이 있어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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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콜롬비아 세로 아줄문화 & 라이프/맛있는 것! 2018. 3. 12. 06:47
작업하면서 오랫만에 마셔 본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오늘은 특별한 날도 아닌데 왠지 리저브가 끌려 나도 모르게 한 잔을 주문! 그것도 블루 마운틴과 삐까하는 ㄷㄷ 게이샤 종으로 골랐어요 - 이름은 콜롬비아 세로 아줄, Columbia Cerro Azul Geisa. 파나마 게이샤로 유명한 원두 종을 콜롬비아 농장에 심어서 소량 재배한 스페셜티라고 합니다. 같은 남미 지방이라도 토양과 기후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 커피인 만큼 같은 파나마 게이샤라도 차이가 크게 날텐데 이건 콜롬비아 태생이네요~ 보통때라면 POC(푸어오버의 스타벅스식 표현)나 아예 뜨거운 사이폰으로 도전을 해봤겠지만, 이번엔 수수한 케멕스가 완전 눈에 꽂혀서 +_+ 그걸로 한 잔 하기로 합니다아! 과연 맛이 어떻게 나올까요?? 두근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