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익다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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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통3사 혜택 변경내용 살펴 보아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31. 22:50
매년 혜택이 늘긴 커녕 계속 줄어들고 있는 이통사들의 멤버십 제도. 내년도 마찬가지로 혜택이 줄어들 거라고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그림은 다 밝혀지지 않은 것 같지만 지금까지 일단 알려진 걸 살펴볼께요. SKT : 일단 작게(?) '11번가 데이터프리' 서비스가 종료될 예정입니다. 스마트폰을 통한 무제한 데이터가 많이 활성화돼 있어 서비스 유용성이 떨어져서 일단 내린다고 하네요. KT : 찾아가는 '휴대폰 방문 서비스'가 종료된다고 합니다. KT 직원이 직접 고객을 찾아가 A/S 등 서비스를 대행 접수하던 서비스인데 이용률이 저조하고 KT플라자 등 KT 업무 대리점에서도 비슷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돼 종료한다고 합니다. LG U+ : 연간 납부 금액으로 차등을 두는 멤버십 서비스 제도를 시행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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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말기 완전자급제 법안 추진!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7. 08:59
단말기 판매 및 통신 서비스 같이 못하도록 물리적 차단, 개통업무 재위탁 불가 명시할 것과 단통법의 미비한 부분 규정화 등을 골자로 하는 완전자급제 법안을 추진할 것이라고 합니다. 이에 유통점들은 생존권 위협이라며 반발하고 있다고 합니다. 생각해 보면 이제와서 자급제로 간다고 해도 이미 가격조절 고삐는 풀린 상태라 내년 폰 가격도 비쌀게 뻔하고 소비자들 입장에서도 폰은 가전점 등지에서 각자 구매한 뒤 다시 이통사에서 통신 서비스를 따로 신청해야 하는 등 불편함만 더 가중될 수도 있고 요금도 기기 구매를 빌미로 할인을 해주는 (리베이트 같은) 효과도 없어져서 이 정책이 실제로 요금 인하로 이어질지는 지금 시점에서는 더 연구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원래 저도 찬성하는 입장인데요 지금 지점에 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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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모바일이 스프린트를 인수! 이름은 여전히 T-모바일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5. 10. 03:58
미국 이야기지만 우리나라도 자극이 될만한 내용이지 싶어 스크랩해 둡니다, 꼴찌들의 반란이라고 볼 수도 있겠지만 합병의 시너지는 생각보다 강력할 수 있겠습니다, 우리나라도 3개 이통사가 있지만 (정부 허가가 완료되면) 이제 미국도 3개 이통사 체제로 들어가는데 차이점이라면 이쪽은 경쟁 & 투자할 여지가 높다는게 우리나라와는 좀 다른 분위기랄까요? 버라이즌은 변함없는 1등이지만 저 3,4위 업체들의 합병으로 AT&T와 함께 사실상 서로간 세력이 비등비등한 3강으로 시장이 재편된 듯 싶어요, 우리나란 SKT가 여전히 약 40% 수준이고 그 뒤를 KT가 약 33%를, LGU+가 약 23%를 차지하며 점유율 고착화를 깨기 힘들어 경쟁도 어려운 상황이죠, 이에 반해 미국은 세 이통사가 아주 큰 격차로 벌어져 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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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5일 부터 선택약정 요금할인율 25% 상향!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8. 21. 14:30
지난 18일 과기부가 이통사 3사에 선택약정 요금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상향할 것을 고지한 가운데 이통3사는 소송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기사 - "9월15일부터 25% 상향"..정부, 이통3사에 최종 행정처분 - '25%요금할인' 법정갈까..이통사 소송여부 이달말 '분수령' 공문에는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제6조 및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 혜택제공기준(고시)에 따라 '지원금에 상응하는 요금할인율을 1년 약정기준으로 25%로 산정하고 9월 15일 영업시점부터 적용한다"고 명시했다. 요금할인율 상향 '적용범위'는 언급돼 있지 않다. 정부가 이통3사의 '동의'없이 '소급' 적용을 강제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9월 15일 이후 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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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비 25% 할인은 '딜'의 대상 아니다, 정부의 강한 스탠스!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8. 18. 12:45
미래부, 아 이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죠? 에서 8월 18일~19일 사이 통신요금 관련 고지를 강행할 모양입니다. 기사 : - 유영민 "통신비 25% 할인은 '딜'의 대상 아니다" - '25% 요금할인' 과기정통부 강경 선회..내일 통보 유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의 대가로 이동통신사에 반대급부를 제공하는 것은 전혀 검토하고 있지 않다. 통신비인하는 '딜(거래)'의 대상이 아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블록체인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후 기자들과 만나 "선택약정할인율 인상은 기존가입자는 물론 기존가입자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원안을 그대로 시행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 과기정통부는 신규 약정자뿐 아니라 기존 약정자에게도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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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통신가격 하락중, 우리나라는?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6. 19:07
음.. 사악하기로 소문난 미국 이통사들도 가격경쟁에 나서면서 통신요금이 가파르게 하락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사 : 美 이동통신요금 역대최대 13%↓..'무제한 요금제' 경쟁 때문 요금 하락 원인의 발단이 된 건 T모바일과 스프린트가 지난 2월에 시행한 무제한 요금제였지만, 이번엔 이로 인한 고객 이탈을 막고자 시장 1,2위 이통사인 AT&T와 버라이즌도 여기에 동참하면서 가격이 하락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는데요... 실은 그 전에 이미 시장이 포화상태에 근접했고,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인구의 80%에 달하며, 많은 사용자가 이미 여러 기기를 사용중이면서 교체기간도 길어지고 있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시장 동력원이 약해지고는 있는데 경쟁상대가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치고 오니 고객이 빠져나가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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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4. 23:19
SKT의 깜짝발표로 토요일 IT 뉴스 코너가 난리가 났네요~ 어제 있었던 정부-학계-산업 회의에 이어 토요일인 오늘 오전에 갑작스럽게 SKT가 단말기 자급제 카드를 들고 나왔습니다. 기사 : - SKT, 단말기 안 팔고 통신서비스만 한다 - '완전자급제'된다면.. 통신비 인하? 비용만 는다? - '단말기 유통분리' 카드 빼든 SKT.. 대리점 등 유통망 태풍 예고 많은 부분에 있어서 부정적인 - 이통사 입장을 대변하는 - 언론기사가 많지만, 1위 사업자 위치인 SKT 발언인지라 파장이 매우 큰 것 같습니다. 특히 이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실제 다가올 시장 여파 및 변화에는 다소 관심이 없는듯 하고 도리어 SKT 가 어째서 이런 스탠스를 취하고 있는지에 대한 배경과 그 저의(...)에 몹시 궁금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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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통신사와의 싸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7. 6. 24. 09:30
나날이 강도가 세지는 정부와의 기싸움에 급기야는 소송까지 거론되고 있는 중에 23일엔 여당 주최로 미래부와 학자들, 참여연대와 이통3사 임원 참석하에 이뤄졌습니다. 기사 : 통신비 논란.."과도한 시장개입" vs "필수재로 요금통제 불가피" 통신비 기본료 폐지, 무엇이 해답인가? 토론회 ...23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생활비절감팀이 주최한 통신비 정책 토론회에서는 '정부의 과도한 시장개입'이라는 비판과 '독과점 시장에서 불가피한 정책'이라는 주장이 맞섰다. 안진걸 참여연대 사무처장"통신서비스는 필수재이자 전파와 주파수라는 공공재를 기반으로 제공되므로 공공성이 확보돼야.""통신시장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인한 독과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사업자라 하더라도 정부의 적정한 요금통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