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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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카메라 결로현상, 결국 또 사용자 환경 탓?뉴스 & 컬럼/모바일 2020. 8. 21. 14:01
명제를 두고 보면 다른 기기도 생기는 건 '참' 맞는데... 노트20 울트라만 유독 더 잘 발생하는 것도 '참' 아닌가요? 그러면 왜 그런건지를 사용자들이 납득할 수 있게 잘 설명을 해 주던가, 어떤 환경/상황에 이런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주의할 점들이 뭔지를 설명을 해서 소비자들도 이성적으로 판단하게 해 줘야 하는거 아닌가 하는 큰 아쉬움이 있네요. "예전부터 있었던 현상이다. 방수폰은 원래 그런 현상이 있으며 아이폰도 그렇다. 놔두면 습기 차는 현상이 사라지기도 한다. 되도록 그런 습기가 차는 상황에서 사용하지 않기를 권장한다. 이번 갤럭시노트20에서 그런 현상이 두드러져 보이는 건 워낙 카메라 부분이 크고 넓어 좀 더 두드러져 보이는 건 아닐까 생각한다, 고객센터 등에 불만 접수가 특별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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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고위험시설 다시 영업금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20. 8. 18. 23:44
8월 19일 부터 서울과 인천, 경기를 포함한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강제 전환됩니다. 이에 12개 고위험시설 영업이 금지되며, 교회 중심 확진자가 크게 늘고 있어 모임과 대면 방식의 예배는 금지되고 비대면 예배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중앙정부는 일단 30일까지 방역조치를 시행하고 상황을 봐 기간 등을 재조정할 예정입니다.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 모임/행사는 금지됩니다, 이를 어기면 (집합금지명령) 300만원 이하 벌금행이라고 하네요. 이를 어기고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엔 입원비와 치료비 뿐 아니라 방역비도 전부 물릴 예정이라고 하니 지켜야 합니다. 전시회와 결혼식같이 실내 집결하는 행위도 잠깐 금지됩니다, 종교 시설의 경우 비대면 예배 등만 허용되며 단체 식사 등도 금지 됩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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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불량 이슈 다수 발생뉴스 & 컬럼/모바일 2020. 8. 15. 10:37
이슈가 카메라쪽에 집중되는 양상이네요, 저도 초기불량이 걸렸는데 저의 경우는 무선 충전 모듈이었어요 - 충전이 안되고 반응도 없고.. 역충전, 충전 모두 작동 안하네요;ㅁ; 그 외에 또 S-펜의 제스처가 엉뚱한 방향으로 인식되는 증상도 있었습니다, 예를들어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꺾기가 상방향에서 하방향으로 꺾기로 인식되는? 튜닝때 잘못한건지 어쨌든 반대로 작동해서 초기불량 건으로 교환 중에 있습니다. 아무튼! 현재 꽤 많이 보고되고 있는 불량 건은 카메라 모듈 쪽에 집중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내부 모듈 내 먼지 유입 이슈와 1번 카메라(초광각)의 유격 이슈가 있고, 다소 얼척없는(...) 렌즈 습기 현상이 보고 되고 있으며... 거의 전부가 노트20 울트라 모델에서 발생하는 듯 합니다. 하지만 적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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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소수민족 감시중인 스파이웨어 다수 발견뉴스 & 컬럼/앱 & SW 2020. 7. 6. 06:18
중국이 중국했다..고 봐야 할까요, 소수민족을 향한 (감시와 검열 목적이겠죠) 스파이웨어가 다수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것도 꽤나 오래되었다고 해요 (이르면 2012년 부터 감시 체계를 돌린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안드로이드 생태계에서 돌아가고 특정 사용자층을 대상으로 (위구르족 감시 목적) 하고 있는 걸로 드러났다고 하네요, 게다가 멀웨어도 함께 돌아가는 경우도 있었다고 하네요;ㅁ; 중국 정말 너무한 거 아닌가요? ㅜㅜ 이 감시 도구이자 스파이웨어의 1차 목표는 제어 서버 내 개인 정보 수집, 여기 대부분의 멀웨어는 신장 위구르를 타겟으로 삼았으며, 이외에도 다른 소수 무슬림 집단과 티벳도 감시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최근 중국의 신장 위구르, 티벳 탄압은 국제적으로 문제시 되고 있으며, 인권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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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만큼 비싼 삼성 폰에서 광고, 적극적인 불만 표현이 필요하지 않을까?뉴스 & 컬럼/앱 & SW 2020. 7. 5. 16:22
냉장고에 비유한다면 '냉동고를 열려면 10초 광고를 봐야 합니다' 아니면 냉장고에 말 걸면 (요즘 스마트 냉장고 있죠, 날씨나 냉장고 안 식품 유통기한 알려주거나 하는..) 먼저 광고가 뜬 다음 본론 들어간다던가, 그런게 아닐까요? 비약이지만 이런 수순이 모바일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제목의 '냉장고만큼 비싼'이 개인적으론 정말 와 닿는 비유가 아닐까 생각들었어요. 냉장고로 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는 제한돼있고, 또 정말 저런 짓을 했다간 지금 모바일의 뜨뜻 미지근한 (소비자들의) 반항보단 더 큰 불만과 항의에 직면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삼성은 모바일 환경에선 광고 송출을 밀어붙일 것으로 보입니다. 특출나게 좋거나 유니크한 서비스도 없고, 판올림을 3-4년 해주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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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의 폐해, 결국 재포장 금지 제도 연기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20. 6. 23. 04:41
환경을 생각한다면 빨리 시행돼야 할 제도로 보이는데, 잘못된 언론 행태로 인해 정책 시행이 유보되었습니다. 시행은 하지만 계도 기간을 가진 다음 내년부터 적용하겠다고 합니다. 포스팅 : 묶음 할인이 금지? 선동에 넘어가지 마세요~ 이 기사에 반박하는 환경부 공식 의견을 트위터 등에 공유하기도 했는데... 결국 일이 이렇게 되었네요. #사실은이렇습니다 소비자 할인 혜택은 그대로 과대 포장은 줄여 환경을 보호하겠습니다. 2020년 6월 20일 한국경제 보도에 대해 설명드립니다. 👉https://t.co/2ApoM8V7a1 pic.twitter.com/gYfcNnwdao— 환경부 (@mevpr) June 20, 2020 있는 그대로, 사견없이 사실적시해 보도했더라면 이런 일은 없었을텐데, 심지어 입법 예고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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묶음 할인이 금지? 선동에 넘어가지 마세요~사회 & 환경/공유하는 환경 2020. 6. 20. 09:19
"'묶음할인' 세계 최초로 금지…라면·맥주값 줄줄이 오를 판" 이라는 한경 단독 기사가 핫한데요, 왜 기자를 기레기, 기더기라고 하는지 보여주는 아주 좋은 예라고 보이네요.. ㅡㅡ; 기사는 들어갈 필요도 없는, 그냥 가짜뉴스라고 봐도 무방한, 정부 정책을 그냥 비난만 하는 선동 기사입니다. 기사의 저 부분만 보면 마치 묶음 판매 그 자체를 금지하는 양 기사를 썼는데요.. 실상은 다릅니다, 자세한 정책 설명은 아래 블로그에서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이젠 정책도 국민 스스로 알아서 해석하고 알려야 하는 시대인가 봅니다... 사이트 : 환경부, 1+1행사(재포장) 금지 이번에 환경부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불필요한 재포장 사례 개선이 목적이라는게 제대로 적혀 있습니다 - 묶음이던, 할인이던 지금과 달라지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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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털린 금융정보 규모, 생각보다 심각!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20. 6. 16. 15:23
생각보다 훨씬 심각한 범죄였네요, 무려 1테라가 넘는 분량의 개인정보와 카드 정보, 금융정보가 새고 있었음에도 여태껏 대책 마련을 하지 않은 듯 하네요. 해킹 진원지도 파악이 안돼고 규모는 역대급이고.. 유출 경위도 확인 안되고, 어디가 뚫려있는지도 아직 파악안된다고 하네요 ㅜㅜ 카드사와 금융사, 기업, 그리고 소상공인 등 모두가 범위 내에 있는 걸로 추정되니 서둘러 TF를 구성해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같네요. 주 범인이 은행 보안 관련 업무를 하던 사람이었고, 2012년도에 국내 카드 가맹점 수백곳에 악성코드를 심어 (이메일을 통해 유포/감염시키고, 정보는 실시간으로 받았다고 하네요) 결국 2014년 발각돼 2년 복역하고 (겨우 2년... 이게 뭔가요 ㅜㅜ) 출소하고 지금까지도 그 정보들은 유출 및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