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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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쓰리 - Beach Again (다시 여기 바닷가)문화 & 라이프/Music 2020. 8. 2. 05:07
새로 데뷔한 유부남.녀 혼성 그룹(...) 싹쓰리의 여름 신곡! 'Beach Again (다시 여기 바닷가)' 입니다! 현재 각종 차트에서 열심히 줄세우기를 하고 있는 중이죠 ㅎㅎㅎ 신인; 유두래곤과 린다G, 비룡이 함께 모여 만든 그룹이죠, 나오자마자 차트 올킬이라니;ㅁ;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지금 시국에 모두에게 힘을 주는 밝은 긍정의 에너지가 가득찬 노래 하나! 나이 무색한 젊고 발랄한 노래인데 ㅋㅋ 레트로 스타일이네요~ 어쩌면 싹쓰리 나이대(?)에 맞는 (음.. 유행했던??) 음악일 수는 있어도 정말 젊고 아련한 느낌도 주는 여름 휴가 시즌을 열기 딱 좋은 느낌이예요! 핑클의 그 감성, 90년대의 그 댄스가요의 진한 바람이 누군가에겐 그리움으로, 누군가에겐 달콤한 추억의 한 장면으로 다가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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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우먼, 김연아 2020 서머 화보 공개문화 & 라이프/스타일 & 패션 2020. 6. 14. 23:54
모처럼 화보를 공개한 피겨퀸 김연아, 여전히 뉴발의 뮤즈로 활동하고 계시죠! +_+ 여전히 아름다운 모습이네요~ 밸런스도 예쁘고, 몸매도 예쁘고! ㅜㅜ 보다보니 수상 스포츠에도 분위기가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놀라워요! 이번에 공개한 화보에서 그녀는 워터레깅스랑 뉴래쉬가드를 선보였는데요, 워터레깅스가 시즌 메인 상품이라고 하네요 - 통상 운동이나 수상활동에 입을 수 있는, 나름 활동성과 기능성을 갖춘 아이네요~ 화보속 옷가지들은 실제 구매가 가능한 상품으로 우먼스 전문 매장과 뉴발란스 온/오프 매장 등지에서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런데 저 가심비라는 말.. 가격대비 심리적 만족도를 뜻하죠? 가격이 얼마하든 본인이 만족하면 된다는, 가성비와 반대되는 말이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 솔직히 잘 어울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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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 체어, 의외로 쓸모가 있어 보이네요?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20. 5. 29. 04:13
지난번 살펴봤던 '서머레디백'에 이어 '서머체어' 이미지 샷을 올려 봅니다. :) 포스팅 : 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대란? 물량은 충분? 이번 여름 프리퀀시는 건너뛰려 했는데 '서머레디백'은 소품 수납용 장으로 사용해볼까 급 관심이 가기 시작했어요 ㅎㅎㅎ 아니, 백도 백이지만 이 의자가 의외로 귀요미라 급 끌리네요? ㄷㄷㄷ 어디 급하게 꾸려 들고 나갈수도 있고, 인테리어로 쓸 수도 있을 듯 하고요.. 움... -.- e-스티커를 적립해 굿즈와 교환하는 프리퀀시 이벤트는 5월 21일 부터 시작했는데요 7월 22일 여름 기간 동안 적립/교환 가능 합니다. 물론 일부 굿즈는 물량이 동나면 재입고 되지 않을 수도 있고, 입고가 안되면 이후엔 무료 음료 교환권 2장으로 (사이즈는 톨사이즈) 대체 됩니다. 아,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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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서머레디백 대란? 물량은 충분?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20. 5. 28. 14:57
기사가 꼭 스타벅스를 홍보하는 느낌도 있지만, 다른 관점에서 보면 사은품 대란을 빙자한 사재기 현상과 리셀러.. 되팔이라고 하죠 ㅜㅜ 이슈를 꼬집으며 스벅도 나름 여기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내용이 있어 잠깐 소개 합니다. +_+ 년 2회 프리퀀시 이벤트를 진행하는 스타벅스 코리아.. 여름엔 바캉스/피서 용품을 중심으로 캠페인을 전개하고 겨울엔 다음 한 해를 위한 다이어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도 예외없이 17잔 (보통 14잔과 이벤트성 음료 3잔) 구매시 원하는 아이템을 하나 증정 하고 있어요. 2020년 여름 프리퀀시 아이템은 접이식 이동 의자와 캐리어와 짝을 맞출 수 있는 소형 다용도 백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이 중 서머레디백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입고되는 족족 나가고 또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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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해 여름, 나는 사랑했다.. 가슴아픈 사랑 이야기Review/미디어 2019. 11. 22. 17:07
당신을 떠올리면...내 마음은 언제나 여름입니다.일생동안 한 여자를 사랑했습니다. 애절한 사랑의 추억을 거슬러 올라가는 영화. (스포일러 없어요) 1969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예쁘고 가슴아린 사랑 이야기... 2006년도 작 '그 해 여름' 입니다. 개봉 당시엔 큰 주목을 못 받고 30만 정도로 마감한 영화인데 여러 뮤직 비디오에 클립으로 사용되면서 (팬들 작품이죠) 뒤늦게 회자되고 있는 작품입니다. 조근식 감독은 '워너 비', '품행제로' 같은 작품에서 개성있는 작품성을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 작품에서 드러나는 복고풍 분위기는 매우 정적이고 부드러우나 내용은 정말 가슴 아프고 전혀 포근하지 않은... ㅜㅜ 화면에서 보여지는 예쁜 색감과 부드러움과는 너무나 대비돼 더 감정이 고조됐던 것 같아요. 기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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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사회공헌활동은 계속 하는 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11. 9. 03:41
매출 타격이 클텐데 이건 꾸준히 계속 하고 있네요. 서울시와 함께 2013년 이래 계속해온 저소득층 지원 활동 일환인 것 같아요, 노숙인 대상으로 히트텍 발열 내의를 후원하고 있다고 합니다. 서울시와 사단법인 서울노숙인시설협회와 함께 겨울에 힘들 노숙인들에게 2,300만원 상당 히트텍을 후훤한다고 하는데요... 여름과 겨울 두 절기때 지원을 하는 것 같아요. 국내 사회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가능 사회를 위한 노력과 기부행위는 이유불문(?) 칭찬해줘야 (사실 이 조차도 세금 등 금전 문제와 엮여 있기도 하지만요) 마땅하겠지만 일본 운영진의 태도와 이들의 마인드를 보면 이 조차도 호의적으로 다가오질 않네요. 다른 얘기지만, 히트텍은 명실공히 유니클로의 브랜드를 알린 최대 히트작이기도 한데 이젠 기능성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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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소마, 대낮에 펼쳐지는 공포의 현장Review/미디어 2019. 9. 8. 18:32
환한 대낮에 펼쳐지는 미지의 공포의 향연! 극중인물들에겐 미지의 공포, 그러나 우리에겐 기지의 공포가 휘몰아치는데... (스포일러 없어요) ::: 우리가 익숙한 문화, 다른 타인에겐 어떻게 비춰질까? 영화 정말 무서웠어요 대낮에 펼쳐지는 기괴한 공포와 불편함, 컬쳐쇼크,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와 가족의 의미 등 모든게 뒤죽박죽이 되는 희한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는 스웨덴에서 90년 마다 열리는 하지 축제에 참가하게 된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축제는 스웨덴 북쪽 작은 마을에서 9일간 열리는데 북극과 가까운 편이라 그런지 해가 지지않는 백야현상이 펼쳐져 거의 모든 이야기가 쨍~한 햇빛 아래에서 펼쳐집니다 (아, 밤도 있긴 있어요!). 영화는 아주 독특한 이 마을이 가진 문화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