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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4주년 팬미팅 feat. 할로윈 분장!문화 & 라이프/이벤트 & 행사 2019. 10. 23. 09:43
미나는 분장을 안했고 참여는 했다고 하죠? 얼굴만 봐도 반가운 미나! ㅎㅎ 그래도 기대하지 않았던 차에 올해도 9명 전부 모여 팬들도 감동했다죠~ 올해로 데뷔 4년 차인데 역시 할로윈 파티를 열었네요 ㅎㅎㅎ 작년 대비 더 고퀄이 된 느낌이예요! 쯔위의 말리피선트, 정말 잘 어울리네요; ㄷㄷㄷ 나연은 공포영화 못지 않았던 올드보이 오대수로 분장하고 만두를 가져왔어요 ㅋㅋㅋㅋ 많이 반가운 미나~ 신뢰와 책임감, 무게가 느껴지는 그녀의 무대.. 새삼 저도 그녀를 보며 더 힘내야겠다고 위로를 받는 느낌이 들어요. 정말 잘 극복하길 고대합니다! +_+ 채영은 가위손을, 정연은 앨리스에서 모자장수로, 모모는 몬스터 주식회사에서 꼬맹이 부로 분장했어요. 그리고 리더 지효는 ㅋㅋ 디즈니 코코의 미구엘을 했어요. 이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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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장점과 단점이 고르게 눈에 띄는 실사화Review/미디어 2019. 5. 24. 08:31
알라딘, 아라빅 문화권을 제대로 웨스턴 문화에 믹스하다? (스포일러 없어요) 어디부터 정리해야 할까요, 좋은 점들과 부정적인 느낌이 막 섞여있어서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은데요.. 전체적으론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한.. '미녀와 야수'보단 안정적인 원작 실사화라고 볼 수 있겠어요. 우선 가장 먼저 제가 체감한 좋은 점은 전체적으로 뮤지컬쇼를 영화 스크린에 옮겨놓은 느낌? 스케일 키우고 특수효과 통크게 입힌, 여기에 이국적인 아라비아 튠을 제대로 입한 스테이지를 본 듯한 느낌? 이 점이 정말 인상적이고 좋았습니다, 특히 음악을! ㄷㄷ 원작과 거의 유사한 톤과 느낌, 웅장함, 중동풍 음악 분위기를 최대한 유지하면 더욱 스케일을 키워 원곡들의 감동을 배가 시켜주는데.. "프린스 알리"와 중동쪽 튠이 살짝씩 녹아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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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알라딘 25주년 기념 초기 컨셉 아트 공개!문화 & 라이프/예술 & 문화 2017. 12. 1. 04:38
개인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봤던 디즈니 애니였는데.. 벌써 공개한지 25년이 지났다네요; 20세기 후반을 대표한 배우라고 해도 거의 무방한 로빈 윌리엄스가 지니역을 맡아 화제가 되기도 했던 작품이죠, 특히 그가 배역을 담당했던 지니의 모습은 초기 디자인과 크게 달라져 그와 닮은 모습으로 최종 컨펌이 났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2014년 자살로 생을 마감하신... 끝이 안좋은 배우중 한 분이셨는데, 정말 안타까웠더랬습니다 - 특히나 좋아했던 지니였기에 볼 때 마다 생각나곤 하네요. 이번 25주년을 맞이하여 디즈니에서 공개한 초기 컨셉 아트라고 해요! 몇몇 아트웍은 실제 작품 내 이미지와 거의 흡사한데.. 주요 캐릭터들은 특징은 살아있는데 이미지들이 사뭇 달라진듯 합니다, 특히 지니는 정말 많이 달라진듯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