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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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단보도에서 폰 사용 자동 중지!?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3. 13. 04:41
강남구에서 스몸비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보행인들이 많은 영역 위주겠죠) 어린이보호구역에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을 설치했다고 합니다. 이 시스템은 단독으로 작동하는게 아니라 휴대전화 사용을 차단시키는 앱을 별도로 설치해야 같이 연동하며 작동합니다. 스몸비가 (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죠) 사회 문제로 대두되면서 이와 관련한 교통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규제가 또 추가 된 셈이긴 한데... 뭐랄까 이건 요즘 분위기를 보면 어느정도 필요한 규제가 아닐까 합니다 - 특히 어린이/청소년 층도 심한 것 같아 안전을 생각해보면 (거기에 덤으로 주변 소음을 더 차단 시키는 커널형 이어폰까지 끼고 화면만 보고 다니니 차에 치이거나 교통 사고를 유발할 확률이 높아지죠;) 스쿨존에서의 이런 시도는 일단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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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가 되고 있는 스몸비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5. 17. 04:23
보행중 교통사고가 난 경우의 2/3이 스몸비족으로 나타났다고 해요, 특히 10~20대 비율이 높았다고 합니다. 스몸비는 스마트폰+좀비의 합성어로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인 골칫거리이기도 한데요.. 사회적으로도 이런 부분들을 좀 더 보조하기 위해 여러 방지책들을 강구하고 있다고 합니다 - 도로에 안내문을 적는다던지 바닥 신호등 같은 것도 고민하고 있고요. 사실 이런 정책적인 것 보단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키지 않으면 아무래도 자기 손해인데.. 좀 더 조심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네요. +_+;; 기사 : 혹시 나도 '스몸비'?..20대 80%가 보행 중 '딴짓' 보행 중 교통사고가 난 사람의 3분의 2는 휴대전화를 사용하고 있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젊은 층에서 보행 중 휴대폰을 사용하는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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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몸비 규제, 과연 청소년만 문제일까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8. 5. 9. 17:57
개인적으론 지도를 볼때를 제외하곤 길다니면서 스마트폰을 보지않는 편인데, 가끔 보다보면 위험할 정도로 폰에만 몰입해서 걷는 분들이 계십니다;ㅁ; 규제만 내세우곤 하는(...) 우리 방통위가 청소년 스마트폰 이용 관련 앱을 내놨네요 - 폰을 사용하면서 다섯걸음만 걸어도 자동으로 걸어 잠그는 이른바 '스몸비 방지 기능'을 담아냈다고 합니다. 기능은 '사이버안심존' 앱에 담아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개개인이 알아서 잘 지켜주면 좋은데 이런 식으로 규제는 개인적으론 반대하는 입장이긴 합니다, 아무리 청소년 미성년자라고 해도 개개인의 인격, 사생활이 있는데 자칫하면 과한 규제로 몰리지 않을까 우려도 되구요.. 벌써 기사 내용 중엔 성인 대상으로도 관련 대책을 구상중인 걸로 나타나네요;ㅁ; 무엇보다 사용하는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