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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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5G 사용은 여전히 멀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8. 13. 18:23
결국 LTE때나 비슷하거나 더 늦은 상황인 듯 하죠? 주요 노선인 1~8호선 5G 통신망은 내년 2020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고 다른 지선들 (분당선 등 포함) 까지 계산하면 2021년 6월에나 완공 예정이라고 합니다, 약간의 변수를 더하면 지금부터 2년 뒤에야 지하철내 5G 사용이 사용 가능 수준이 될 것 같네요. 하지만 지금 설비중인 망이 중대역 3.5GHz 망인지, 앞으로 서비스 예정인 28GHz 초고주파 대역인지가 알 수가 없네요, 아마도 아직 서비스 준비중인 초고주파 대역은 아닐 듯 하죠. 포스팅 : 올해 출시되는 5G은 반쪽짜리? 대역폭 논란 만약 그런 경우라면 그럼 지하철내에선 VR이나 AR등 5G의 빠른 속도 등에 기반하는 이동통신 서비스를 받아보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 (물론 28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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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급해진 일본? 정녕 사태를 인지하지 못했나?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8. 10. 19:57
비즈니스도 어쨌든 덩치/명분싸움이기에 삼성이 아무리 국내에서 나쁜 행위들로 욕을 먹었던, 규모가 글로벌 스케일이다보니 일본에서도 이를 감안해서 행동했어야 할텐데 도끼로 제발등 찍은 꼴이 아닐까 합니다. 정말 조중동 코멘트랑 제한된 범위의 콘텐츠로 우리나라를 파악한건 아닌지 의심이 들 정도랄까요? 자국 정부는 수출금지에 제3국에서 제조/판매 시도도 막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는데 기업들은 살겠다고 자구책을 열심히 찾는 것 같은 모습입니다 (그 와중에도 우리나라가 답을 내와야 한다고 책임전가하는 태도는 여전... ㄷㄷㄷ). 대체 왜 우리나라가 제재를 받아야 하는지 그 해명도 제대로 못해, 그 행위에 대한 책임도 우리나라 몫이고, 이제 우리나라가 정말 기술의 완전 탈일본을 일구면 그때가선 그것도 우리나라 탓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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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폰으로 LTE 실리를 장려하는 이상한 5G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29. 20:06
네, 제목이 이상하지만(...) 뜻하지않게 5G 통신 전용폰임에도 5G NR을 장려하는게 아닌 4G LTE 통신을 장려하게 되는 이상한 이동통신 행태를 보고 계십니다;ㅁ; 이 촌극은 일반적인 관례인 '6개월 후 요금제 변경시 원래 5G에서 4G로도 요금제 변경이 가능하냐'에서 출발하는데요... 4G와 5G 사이 업무라던가 요금체계 등이 아직 명확하게 정의된게 없어 여러 의견들이 설왕설래하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이통사들이 5G폰의 경우 LTE요금제 이동/변경은 못하게 할 것이라는 소식도 있어서 더 혼동이 되는 상태입니다. 기사에선 아예 구체적으로 꼼수도 친절히 설명해 주고 있는데 결국 모든 문제는 결국 현재 5G의 서비스, 안정성, 콘텐츠가 제 값을 하지 못하고 있고 비싸고 아직 그 유용성도 증명이 안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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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출시되는 5G은 반쪽짜리? 대역폭 논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17. 02:27
5G가 다 같은 대역폭은 아닙니다 - 가령 현재 서비스 중인 5G 대역폭은 중대역 3.5GHz인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를 위해 대역폭을 키운 28GHz 초고주파 대역이 곧 상용화될 예정인데 문제는 이 대역을 처리하는/지원하는 칩셋, 스마트폰이 올해 안 발매가 불가능 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이통사 서비스도 단말기 지원 이전 해당 대역폭으로 서비스를 시행할 수 없구요. 그러면 현재 중대역 호환 단말기가 앞으로 초고주파 대역 신호를 처리할 수 있느냐가 궁금하실텐데... 기사를 보면 그 또한 불가능 하다고 합니다 - 현재 나온 단말기와 올해 말 발매 예정인 5G 스마트폰 등 모든 5G 사용 기기들은 이 초고주파 신호를 처리할 수 없다고 하고 결국 나중에 이 초고주파 주파수 대역이 활성화 돼도 낮은 속도로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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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광고 이용자들 불만 늘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16. 05:01
...라는 기업을 꼬집는 취지의 기사인지 유료화 떡밥을 뿌리는 기사인지 애매한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 그래도 거의 확실한건 기업 분석/생각과는 다르게 이용자들의 불만률이 꽤 높아 보인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시행 2개월 째 되는데 아직도 실험하는 느낌이 드는 카카오톡 채틸 목록 광고. 매번 뜨는 것도 아니고 위치가 정해진 것도 아니여서 나쁘게 보면 부정클릭 유도하는 느낌이 드는 방식이라 저는 더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 한편으론 정말 차라리 유료화 옵션을 주는게 어떨까 하는데 그래도 불만이 있는 이용자들은 이것도 반기진 않겠죠. 사업에 있어서 이미지가 참 중요한데 광고로 얼마나 큰 금액을 벌어 들이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가치가 기업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인지 한번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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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자는 불만이 많은데 광고주와 기업은 행복한 카카오톡 광고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10. 08:23
광고주는 당연히 좋아할 수 밖에요!! 막 화가 나려고 해요 ㅜㅜ 사용성을 해치지 않는 선이라고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지금 광고 정책 정말 거슬립니다! 하루 한번만 띄우게 하는 옵션이 있다해도 광고별 적용이라 다른 광고가 다른 영역에서 뜨면 속절없이 봐야 하고, 목록과 헷갈리기 너무나 쉬운 편이라.. 당연히 광고 클릭을 유도하기 위한 정책이죠 - 이걸 유저 편의성이라고 포장하나요!? 메신저인데 기본 기능까지 해치면서까지 이런 정책을 취하는게 과연 정말 사용자를 위한 마인드가 있는지 되물어보고 싶네요. 당장 경쟁자가 없다해도 이런식으로 하다간 한번 대체제가 뜨기 시작하면 후회해도 늦을 겁니다, 현재 무시당했다고 느끼고 있는 사용자들도 많으니까요. 그리고 여기에 광고를 띄우는 업체들도 생각해 봐야 할게..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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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채팅 목록 탭 광고 도입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5. 2. 19:09
완전 광고의 범람 속에 살고 있네요, 카카오가 이전에 기사화된대로 진짜 광고를 채팅 목록 속에 넣었네요.. iOS, AOS 버전 모두 베타 시행 중입니다. 포스팅 : 카카오가 채팅창에도 광고를 싣겠다고 하네요 이 광고를 보는데 소모되는 데이터는 누가 책임지죠? 차라리 무광고 버전을 유료로 내던가, 라이트 버전을 내 주던가요. 메신저의 본연의 기능중 하나인 채팅 목록 속에 교묘히 들어간 그 자체가 이미 사용성을 해치는게 아닌가요? 떳떳하게 광고임을 드러내던가요. 기획 자체에 어패가 있네요. 모두가 데이터 무제한을 사용하는 것도 아닐텐데.. 아무리 작은 광고라지만 이렇게 본연의 기능 안으로 광고를 보란 듯이 침투시키는 건 사용자에게 있어 권리 침해도 되지 않나 반발심도 생깁니다. 채팅 창과 같은 사이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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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 접속 차단, 거의 1만 건에 달해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5. 2. 14:41
그러니까 시행하기 전에 먼저 사회적인 합의점과 논의를 충분히 거치고서 시행하면 쓸데없는 의심이나 잡음 등 소모성 논란을 일으키지 않았을텐데 무조건 막고 나서니 반발부터 가짜뉴스까지 퍼지고 있잖아요 ㅜㅜ 국회입법조사처에 의하면 접속 차단된 사이트들 대부분은 불법 도박 관련이고 음란물과 불법 저작물 등이 그 뒤를 잇고 있네요. 마약물 관련은 상당히 적은 수인데.. 더 숨어있는 딥웹이 있을 듯 하네요... 무조건 차단만이 능사가 아닐 듯 한데 언제나 돼야 이 마인드가 좀 바뀌려나요. 무엇보다 거의 1만 여 건에 이르는 차단된 사이트들이 전부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기준 하에 차단된건지도 애매하고 그 주체가 누구인지도 확실치않아 마치 우리들은 양떼처럼 열어놓은 길로만 다니는 아무 생각도, 의견제시도 못하는 우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