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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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실적 부진은 애플탓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1. 6. 22:24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에 중국 경제 부진 탓을 하던 애플과 미국의 언론에 중국이 직접 다시 반박했네요. 뭐 일견 이야기는 맞다고 생각이 듭니다 - 미국은 중국의 경제 부진과 두 국가간 무역전쟁의 여파로 보고 있고, 중국은 그게 아니라 애플의 기술부족에 기인한다고 쓰고 있습니다. 저는 양쪽 의견이 다 맞다고 생각이 들고;ㅁ; 덤으로 애플의 잘못된 가격 정책과 R&D 부진이 문제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뭐 미국내에서도 기사화되고 있는 부분이라 새로울 것도 없죠. 다만 중국이 저런 글을 떳떳하게 내보낼 처지인지는... 한번 생각해 볼 만한 부분이 아닐까요? ㅎㅎㅎ '기술도둑' 언급을 했는데 많은 국가 기관, 기술자, 회사들이 거의 기정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지금, 중국은 오해(?)를 풀고 친구를 만들어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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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조직개편중.. 초콜릿폰 주역이 다시?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20. 12:34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부 조직 개편중이라고 하는데 지난 초콜릿폰 팀을 불렀다고 하네요. 초콜릿폰 신화가 성공적이었고 당시 디자인도 좋았던 것도 사실이지만 10여년 전의 상황과 지금 상황은 다른데.. 게다가 마케팅을 중요한 요소로 (기사에선 '최우선 가치'라는 언급이 있네요) 진단한건 어찌보면 옳은 판단으로 보이기도 하지만 지금에 와선 마케팅만 문제라고는 할 수 없을텐데.. 이런 움직임을 G5 전 부터 했더라면 지금쯤 와서 가시적인 무언가가 드러났을지도 모르겠지만 ㅜㅜ 뭔가 쎄한 느낌이 들어요;ㅁ; 초콜릿 감성이 스마트폰으로 부활한다면 저 개인적으로는 관심이 갈 것 같은데! 디자인이 중요 요소가 아니라고 진단하다니 애매 합니다.. 기사 : LG전자, '초콜릿폰' 주역 전면에..후속 조직개편 마무리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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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수장 다시 교체, MC사업부에 새 변화올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2. 3. 18:10
얼마 전 LG전자 MC사업부의 수장이 바뀌었죠 - 부임 1여 년 만에 다시 교체되었는데 이번에 임명된 분은 HE사업본부장이기도한 권봉석 사장님이라고 하는데 MC사업본부장 역도 겸임한다고 합니다. 그나마 뭔가 자리 잡아간다 생각했는데.. TV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을 들었던 전 MC사업본부장이었던 황정환 부사장님은 이제 자리를 옮겨 CEO 직속 조직 '융복합사업개발부문' 부문장을 맡게 되었다고 해요 - 직책을 보면 경질성이라고 보긴 조금 어려운 듯 한데 새 수장이 MC사업부와 HE사업부를 겸임한다는 점에선 MC사업부의 위상이라던지 사업부 규모에 변동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드네요.. 축소된다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랄까요;ㅁ; 이전 대표와 더불어 이번 대표도 TV 사업부와 인연이 있는 분들이 부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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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도 G와 V 시리즈 이어갈 듯!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11. 19. 21:14
삼성도 갤럭시 노트를 포기하지 않겠다는 고사장님 확답이 있었는데 LG도 상반기 G, 하반기 V 브랜드를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황부사장님이 지난 2윌 MWC 2018에서 당장 브랜드를 새로 기획할 의도가 없다고 의견을 내비치긴 했는데 일단 향후도 그대로 갈 예정으로 보입니다. 기사에 따르면 해외 특허청에 V50 부터 90까지 연이어 특허신청을 한 상태라고 하는데요, MC 사업부를 버리지 않는다면 최소 내년부터 5년 간 유효하다는 의미겠죠? 상반기 G, 하반기 V 나름 나쁜 전략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둘을 구분하는 특징이 부족하고 무엇보다 적자가 계속 누적되고 있고 실적도 나쁜 상태에 둘을 분리해 운용하고 유지하는 것도 비용면이나 효율에서 의구심이 들지만.. 스마트폰 사업이 그리 쉽게 버릴 수 있는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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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2018 스펙 간단 비교뉴스 & 컬럼/모바일 2018. 8. 15. 18:46
올해는 부품 비용을 줄인 염가 아이폰이 나올 예정이며 이는 작년 아이폰 시리즈 (아이폰8, 아이폰8+, 아이폰10) 판매량이 기대보다 낮았던게 큰 탓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by TrendForce 분석가). 이번에 나오는 모델들은 전부 아이폰X(10) 기반 모델로 2종은 아이폰X 후계기답게 AMOLED를 채용하고 있으며 이 중 하나는 (대형화면 모델) 좀 더 개선된 구조의 디스플레이를 채용하고 있으며 애플 펜슬에도 대응할 것으로 예측 된다고 합니다. (아이폰X+) 염가 모델인 LCD 버전 아이폰은 Budjet 모델이라고는 해도 올해 아이폰의 메인스트림이될 예정이며 올해 시리즈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가격을 조정중이며 TrendForce 예상으론 약 699~749 USD 정도가 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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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언 브랜드가 부활할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8. 6. 13:59
LG가 과거 피쳐폰 시절 브랜드였던 CYON 카드를 만지작하고 있다고 하네요, 3일 부로 CYON 상표 특허 출원했다고 합니다. 이제 와서 오래전 브랜드를 다시 끌고온다... 음.. 과거 팬택의 스카이 카드가 생각이 나네요 - 이름을 바꿨다고 지난날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마케팅으로는 현재 LG의 모바일 사업부에 큰 힘이 되진 못할 것 같다는 생각은 들지만 어떻게든 돌파구는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니 뭐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음 하는 바람이에요. 이왕 cyon 브랜드를 갈거라면 (뉴)초콜릿 브랜드를 다시 부활시켜 보면 차라리 어떨까도 생각이 드네요. 기사에 따르면 일부 분석가는 기념작에 불일 의도로 신청했다는 의견도 있는 모양이니 시간이 좀 지나봐야 더 자세히 알 수 있을 듯 합니다. 기사 : LG 스마트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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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스마트폰 13분기 연속 적자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7. 9. 21:31
...정리되지 않은 라인업이 마치 "하나만 걸려라!" 같은 느낌적인 느낌에, SW에 투자해서 업데이트에 신경쓰겠다곤 했지만 이제 늘어난 모델 만큼 폰 재고와 업데이트 부담만 더 떠앉게 생긴 상황에, 밀고 있는 전략폰 G7도 안팔리는 와중에 갑자기 옆그레이드 모델이 수 개월 뒤에 갑자기 발매... 더군다나 몇개월 뒤엔 또다른 전략폰인 V 시리즈도 나올 수순인데.. LG는 지금 이 혼파망이 정리가 되긴 하는 걸까요? ㅜㅜ 처음엔 발매만 하고 업데이트 책임 안져서 그로인한 불만이 많이 쌓였는데 지금은 겁날 정도로 변종 기기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이죠 - 보다 나은 사후지원을 기업 차원에서 약속하긴 했지만 솔직히 이 쏟아낸 기기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충실하게 잘 해 줄지 기대보다 걱정이 앞섭니다 ㅜㅜ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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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10은 갤럭시 S9의 부진을 메울 수 있을까?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8. 6. 28. 17:34
갤럭시 노트9도 아니고 벌써 내년 S10 관련 기사가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그만큼 S9의 실적이 불투명하고 가을 발매할 노트9도 기대감을 낮게 잡고 있다는 반증이 아닐까 생각 됩니다. 삼성 점유율이 계속 낮아지고 있고 중국이 치고 올라오고, 애플은 여전히 강성한 입장이라 현재 떨어지고 있는 건 삼성이라고 볼 수 있어요, 마치 예전 노키아같은 느낌이랄까요? 삼성 입장에선 올해 다소 안일한 비전을 비쳤는데 내년에도 이러면 정말 힘들어질거라 보고 삼성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데 기사는 뭔가 너무 희망적인 예견을 하는 것 같아 보면서 좀 안일하다고 느꼈는데요... 삼성이 사실 정확하게 밝히지 않는 (못하는..이 아닐까 하네요) S9의 실적은 예상보다 낮을 수도 있고, 지금 흘러나오는 정보를 보면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