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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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제품 불매운동 크게 확산중사회 & 환경/함께사는 사회 2019. 7. 17. 17:15
맥주와 유니클로 등부터 민간에서 부터 시작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전방위로 확대되는 조짐입니다, 한 기사에선 불매 기업 리스트를 정리해 올리기까지 했네요 ㅎㅎ 단순히 잘 알려졌던 일본 기업 목록에서 시작했지만 불매운동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면서 그 대상이 더 확산됐고 구체화되는 양상이죠. 개개인이 알아서 불매를 벌이는 지금 방식에 언론의 강한 입김이나 정치 논리가 가세하면 괜한 공격을 받지 않을까 생각이 들긴 해도 알아두면 나쁠 것도 없고 지금에 대체제도 충분한 편이니 알아두시고 필요한 부분들 불매해가며 일본 영향을 줄여가면 좋을 듯 합니다. 화장품 부문 부터 식음료, 패션, 가전은 물론 학습지 영역까지 총체적인 리스트가 만들어졌고 공유되고 있습니다, 전체 리스트는 기사에서도 보실 수 있겠지만 ㅋㅋ 아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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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광고 이용자들 불만 늘어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7. 16. 05:01
...라는 기업을 꼬집는 취지의 기사인지 유료화 떡밥을 뿌리는 기사인지 애매한 글이 하나 올라왔네요 - 그래도 거의 확실한건 기업 분석/생각과는 다르게 이용자들의 불만률이 꽤 높아 보인다는 점이 아닐까 합니다. 벌써 시행 2개월 째 되는데 아직도 실험하는 느낌이 드는 카카오톡 채틸 목록 광고. 매번 뜨는 것도 아니고 위치가 정해진 것도 아니여서 나쁘게 보면 부정클릭 유도하는 느낌이 드는 방식이라 저는 더 거부감이 드는 것 같아요. 한편으론 정말 차라리 유료화 옵션을 주는게 어떨까 하는데 그래도 불만이 있는 이용자들은 이것도 반기진 않겠죠. 사업에 있어서 이미지가 참 중요한데 광고로 얼마나 큰 금액을 벌어 들이는지 알 수는 없지만 그 가치가 기업 대표 브랜드의 이미지와 동등, 혹은 그 이상인지 한번 물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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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공산당 협력, 사실로 밝혀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27. 14:50
화웨이가 중국군에 10년 넘게 협력을 해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 AI 분야와 무선 통신 등 10여개의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화웨이의 일부 직원들이 이런 일을 해왔다고 하는데 이게 개인 차원에서 참여한 것인지, 군과 실제 연계/연결된 인물들로서 참여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중국 화웨이는 개인 활동 모두를 알 수는 없는 것이며 회사는 인민군 또는 정부 기관들과 그 어떤 R&D 또는 파트너 관계를 구축하지 않는다며 해명을 해왔지만 정작 중국의 국방부는 해명이 없었다고 합니다. 화웨이에 다니는 직원들이 중국 인민해방군 연구 프로젝트에 참여했다는게 실제로 밝혀지면서 화웨이는 더 곤경에 빠지게 된 듯 하죠, 미국은 아마도 제재 수위를 더 높이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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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만 아니라 4G에서도 화웨이 OUT? 유플러스 입장은?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1. 23:52
5G NR이 4G LTE에 까지 번지는 양상이네요; 미국은 화웨이가 무역분쟁 뿐 아니라 정보 누출과 보안 논란의 중심에 있다고 판단해 계속해서 압박을 가하고 있습니다. 일본의 소프트뱅크가 5G에선 물론이고 현재 사용중인 4G LTE망도 화웨이 장비를 거둘 것이라고 합니다 - 바뀐 장비들은 노키아 및 에릭슨에서 공급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교체비용이 꽤 들텐데도 이런 결정을 내린데엔 논란거리를 아예 불식시키기 위함이 아닐까 합니다. 나중에 미국과 중국이 화해하면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될지.. 애매하긴 하지만 일본의 소프트 뱅크는 이런 식의 과감한 행보를 보여줬네요. 일본 뿐 아니라 덴마크의 최대 이통사인 TDC도 12년간의 거래를 중단하고 에릭슨을 사업 파트너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영국의 BT또한 화웨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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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협박? 화웨이 제재 동참하면 후회할 것?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0. 14:14
대놓고 민간기업 편들고 나선 중국 정부? 이래도 화웨이가 순수한 의미의 사기업일지... -.-? 지난 사드 문제로 중국에게 당한 롯데를 보더라도 이게 단순한 문제는 아니라는 건 알지만 그냥 있어도 어차피 이런저런 꼬투리잡아 XXX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는게, 정말 신뢰를 스스로 깎아먹는 것 같은 중국의 현재 모습입니다;ㅁ; 중국편 들어봐야 지금이나 나중이나 콩고물 나올 것도 아니고, 어차피 이판사판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당장은 살이 베이더라도 뼈까지 잃으면 안될 듯 하니... 중국을 버리긴 해야겠죠? 어떡하든 정부는 노코멘트로 일관하면서 지금보다 더 강하고 확실한 미국측의 요구(라고 쓰고 협박이라고 읽어야 겠죠?;ㅁ;)가 오면 마지못해 그쪽에 붙는 시늉이라도 하면서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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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미국에 스파이짓 안하겠다 맹세?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6. 01:23
화웨이가 미국에게 미끼(?)를 하나 던졌네요? 그런데 미국이 받아먹을 것 같진 않네요, 유럽 영국과 독일에도 같은 조건을 (기술 탈취 행위/스파이 행위를 하지 않겠다는 협약 - No-Spy Agreement) 제시했다고 합니다. '스파이 짓을 안하겠다'... 마치 지금까진 해왔다는 걸 인정하는 듯한 느낌이 드네요, 뭐 실제 공공연히 다 아는 사실이었을지도요;ㅁ; 이같은 발언은 화웨이의 최고 경영진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미국은 현재 동맹국을 대상으로 5G 등 통신 관련 기술/제품도 사용하지 말것을 요청하고 있고 화웨이의 경우 스마트폰 같은 기기들의 판매율도 곤두박질하고 있는 상황이라.. 지금 모양새를 보면 꽤나 타격을 입고 있는 양상이죠. 기사 말미를 보면 중국도 이같은 협상 카드가 먹히리라곤 생각지 않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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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너무해? 친중세력의 의견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4. 07:04
동남아쪽은 친중 화교 세력이 강하기에 이런 의견이 나올 수도 있죠, 특히나 이 소식의 기반이 되는 기사는 중국 매체로 보입니다. 매년 열리는 아시아 안보회의 (작년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고 강경화 외교부 장관도 참석했었죠, 5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올해 미팅에서는 중국쪽 보이스가 많이 들린듯 합니다, 기사에 따르면 8년 만에 국방 수장을 파견했다고 하네요. 무역전쟁이 계속 심화되면서 판이 새롭게 짜여지는 듯 하죠, 기존 서방세력 vs 아프리카와 새로 성장하는 국가들.. 차이나 머니를 등에 업은 세력 대립으로 번지는 양상이지만 아직 아무도 뚜렷하게 어느 편에 서는 모습은 보이지 않죠, 그리고 기사에선 각국 대표들이 중국을 옹호하는 듯한 뉘앙스가 있지만 원인을 따져보면 지재권 부터 상도덕을 무시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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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우리나라에도 요청? 협박?뉴스 & 컬럼/비즈 & 콘텐츠 2019. 6. 1. 20:43
기사만 보면 꽤나 필사적인 걸로 보이죠? 실제로 지금은 미국 압박으로 화웨이가 더 타격을 입고있긴 한데 더 진행되면 어떻게 될지 알 수 없죠. 우리나라의 경우도 화웨이와의 거래량도 그렇고 중국과의 무역도 절대 무시할 수 없는 수준이라.. 다른건 몰라도 부품 공급을 부탁했다고 하는데 우리나라 입장에선 먼저 중국을 쳐내는 스탠스를 가지게 되면 무역 타격을 둘째치고 뻔뻔한 중국이 다른 걸로도 보복을 해올테니 (지난 사드 사태로 롯데가 꽤나 큰 타격을 받았죠) 어떻게 하면 우리쪽 피해를 줄이며 최대 동맹국인 미국의 비위도 맞춰가느냐가 관건이겠죠? 우리나라 입장에선 이런 요청을 적당히 뭉개고 있다가 미국이 중국 대상으로 (유예기간 끝나고) 본격적으로 제재를 가할때 '우리도 돕고 싶지만 상황이 이러니 어쩌겠냐~ (..